작살S
2011-12-22 09:38
조회: 392
추천: 2
| 엄마는 할머니가 되면 안돼 | 저는 칠남매의 막내로 형제들 중에서 특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꿈 많던 시절을 교복으로 치장하면서 졸업 후 결혼을 하여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되어가던 사업에 갑자기 비바람이 닥쳐와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외국으로 떠나와서 살고 있습니다.
떠나 올 때, 아버지는 나에게 '빈손 보다는 낫다' 하시며 꼬깃꼬깃 접힌 돈들을 꺼내 주셨습니다. 우리 자식들에게서 받은 용돈을 모은 것이었습니다.
그 돈을 안 받자니, 부모님 가슴에 두 번 못질하는 것 같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뽑아다 새로 심는다는 각오로 어금니를 깨물며 난생 처음 남의 나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그 이후, 엄마는 늘 우리 가족 생각으로 마음 아파하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엄마는 건강하고 활동적이시며 성격이 소탈하였고 노래도 잘 부르셨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면 마이크를 혼자 잡고 계실 정도였습니다.
작년에 돌 침대 위에 넘어지셔서 허리를 다치셨고 한참을 입원해 계셨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도 얼른 달려가지 못해 자식으로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며칠 전 한국에 가서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난 아버지는 우리 아버지가 맞았지만 엄마는 제가 떠나올 때 만났던 그 우리 엄마가 아니었습니다.
"엄마, 엄마는 할머니가 되면 안돼..." 하며 말했습니다.
엄마는 나의 손을 잡고 "멀더라도 자주 오거라" 하시며 담 밑에 심겨진 실파 밭고랑 같은 이마로 살짝 미소를 지었습니다.
- 별과달 (새벽편지 가족) -

엄마... 엄마... 엄마... 가만히 부르면 괜스레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이마에 늘어가는 주름만큼 제 마음에 근심이 늘어갑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엄마, 사랑해요 -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합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않계십니다,,,
아침부터 이글보면서,, 눈물이 핑돌았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았으련만 ,,ㅎㅎ
그냥 이제는 웃고 넘길수있는데,, 핑~하네요 ^^
날이쌀쌀하네요
감기들조심하시고 될수있으면 독감 주사 맞으세요,,
정말 좋네요,, 감기도없고,, 암튼,, 좋은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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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S
울딸 선물~^^ 길아 고마워♡♡♡ 군봐리 패팔이가 준 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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