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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22:21
조회: 417
추천: 6
본격분석. 창기는 차켓슴니다.잉여로운 마음에 잉여로운 글을 싸봄. (좀 길지만 읽어봐 잼잇어)
출발.
사사게 보니 리딩보다 앞서 갓다고 그것땜에 욱해서 창기가 욕한것처럼 보이지만,
그래서 창까들이 창부심 쩐다고 욕을 해대고 있다만.
내가 보기엔 먼저 소통의 문제가 잇엇던것으로 보여. 법레가 초장부터 무시하는 뉘앙스의 말을 했고 인던들어와서
인사는 커녕 뭐 물어봤을때 간단한 대꾸조차 하지 않는다면 기분이 상하는것은 인지상정.
단순 게임이라고는 하나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자신의 분신(아바타)으로 공간을 초월하여(온라인) 소통하는건데
애초에 기본적인 대화조차 안된다면 이쪽에서도 고운말 바른말이 가는걸 기대하지 마라는 거지.
물론 성인이니 지 기분 더럽게 했다고 바로 욕하는건 그 창기에게도 책임소제가 있어보이지만 내가
창기라 그런지 그렇게 욕한 창기의 마음이 일편 이해가 됨. 그 창기는 지금껏 그런 대우를 어디서 받아보지 못한
순수한 양과도 같은 유리멘탈이었던 거야. ㅋㅋ 근데 문제의 본질은 따로 있다는 거여.
창부심의 문제는 따지고 보면 딜러들 스스로의 의식에서 비롯된거라고 봐. 그들이 스스로 창기말(言)=창부심
이라는 담론을 형성한거지. 그들의 의식속에서는 자신의 깨알같은 멘탈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거야. 왜냐면 자신의
멘탈은 소중하니까. 자신은 비굴한 딜러가 아니니까. 그걸 인정할 수 없는거니까.
애초에 롤게임에서 탱과 힐러의 비중이 큰건 당연한데다가 필수인원인 탱의 인구마저 얼마 안되는 처지에서
상대적으로 탱이 팟내에서 큰소리는 낼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 인간이란 둘만 있어도 권력의식이 생기니.
하여 초반에는 딜러들이나 힐러도 창기의 말에는 대놓고 반박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고. 창기도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자신의 욕망을 조금씩 대놓고 드러내게 되지.(그 문제가 중갑 땜에 광레 꺼져, 매칭 광탈)
근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게 그리 큰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 안해.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누구나 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거쟈나. 게임에 시간투자해가며 얻는건 종이 쪼가리뿐이라면 빡치는게 당연하고. 같은 시간을 들여도
남들보다 좀 더 좋은 소득을 얻기 원하는거. 나쁘다고 욕 할 수는 없지. 다만 정도라는게 있긴하겟지만. ㅋ
뭐 결국 이게 정도가 좀 지나치고 노골적이다 싶으니깐 딜러들이 이젠 대놓고 말하기 시작했지.
앞에서 대놓고 까지 못하는 자신의 맨탈에 붕대를 감으면서 속으로만 읊조리다가 하나 둘 모여 담론으로 형성되게 되지.
근데 처음에 말했지만 이렇게 된거 창기들이 원해서 그런게 아니라고, 딜러들이 이런상황 만드는데 일조햇다고.
초반에는 귀한몸 어서옵셔~ 하고 대우해주다가 창기들이 점차 본인 목소리를 내게 되자 이게 걸리는거지.
대놓고 무시할 수 있는 위치의 창기가 아니거든 이제는.
탱 대우를 해달라고 창기들이 요구하는것의 본질은 결국 상생하자는 거야.
쉬운 예로 창기랑 인던갓는데 지 맥뎀보려고 후방셋하는 법레기나 창기 어글잡는 능력껏 딜하지 않고 어글졸라
못잡네~ 라고 욕하면서 극딜뽑는 딜러들에게는 파티원으로서의 창기가 아닌 몹 후방 보여주기 위한
노예나 다름이 없는거지. 그 순간 창기는 팟원으로 소외되기 마련이고. 내가 왜 이짓을 하나 라고 자문하게 되.
이 뻘글의 주제가 책임소제를 미루자는게 아니지만 굳이 성급하게 결론을 해보자면 탱 구실을 한케릭만 하게
만든 블루홀의 잘못. 더하기 유저들의 이기심과 배출할 수 없는 피해의식 같은 것들이 얽혀서
작금의 상황까지 된것으로 보여.
이제는 동료로서의 창기가 아닌 단지 꼰대같은 꼴불견 상사와 같은 입장이 되어버린 창기를 바라보며
공팟으로 돌때마다 나의 세심한 멘탈에 기스가 나지는 않을까 고민하게 되.
최소한 같은 인던을 공략하는 동료로서 클래스를 대한다면 인사해도 씹거나 뭐 물어볼때 ? 하는 상식이하의
짓거리는 안하겟지.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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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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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짜응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