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읽다가 댓글에 적힌 크로악 얘기 보구 생각이 나서요..

전 공미에서는 정말 크로악이랑 광대 한방다이가 제일 싫은데요.

(광대는 가끔 정신나간 날에 가까이 가서 깝치다가 시작과 동시에 죽는다는;)

 

공미 돌기 시작할 무렵에는 그놈의 랜타에서 3번가면 1번꼴로 죽었더랬지요..

이제는 무서워서 아예 광기넣을때 빼고는 레이저가 엉덩이에 닿을랑말랑한 가장 먼 곳에 서있습니다.

방망이 휘두르며 미친듯이 달려오면 마주보고 순간이동하고

저보고 점프 할땐 보통 창기가 사슬로 잡아끌어서 근딜분들이 저 대신 얻어맞아 주시죵 ㅎ

그렇게 멀찌감치 서 있으니 그나마 10번가면 1번꼴로 죽는 횟수가 적어지긴 했습니다.

방망이 휘두를때 삐끗해서 레이저 맞아 다운되면 달려와서 내려찍는거에 죽는정도..

그래서 나름 그 방법에 만족하고 있었죠..

 

근데 오늘 공상에서 만난 광전님이 '8미터 이하 유지요' 하시더라구요..

잡는 중간에 하신 말씀이시라 우물쭈물 고민하는 사이 몹을 잡긴 했습니다.

잡고 여쭤보니 그렇게 하면 랜타가 안 튄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8미터라...ㄷㄷㄷ

예전에 무수히 많이 죽어봐서 그넘 가까이 가기도 싫거든요.. ㅠ

그넘 내려찍기 하잖아요 광전님들 차징한다고 약간 떨어져 있을때도 그거 맞고 피다는거 봤는데..

8미터 이하 자리잡고 힐하시는 정령님 계신가요?

좋으면 두려움을 꾹참고 길팟에서부터 시작해보려구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