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칭 X 7강 셋 X (4/1/1/15)

위 타수는 창사팟

아래 쪽이 영상에서 나온 창정팟 타수

영상이 대충 딜사이클 익숙해졌을 때 평균 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사의 경우 하시는 분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보니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힘든 것 같네요.

일단 제 경우는 전도를 쿨마다 쓰는 편은 아니고 주로 분격을 자주 쓰는 편입니다.

전도는 쿨마다 쓰는 게 방법이기도 하지만 무작정 쓰기보다는 참격 일섬 사이클을 돌린 후 회베쿨이 1~0.5 등 애매하게 남았을 때 쓰며 분격도 이와 비슷하게 전도가 쿨일 때 회베 문장을 돌리기 위해 써주기도 합니다.

섬단의 경우 활용법이 무궁무진한데

섬단 - 후려 - 회베 등은 다들 잘 아실테고

섬단 - 턱부 - 회베를 얼마나 활용하냐가 섬-후-회 다음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로 참격,일섬,일도가 쿨이고 회베가 3초 남았을 때 섬단, 턱부가 있다면 섬-턱-회로 이어지는 사이클을 쓰시면 빠르게 연계가 됩니다. 이 또한 많이 아시는 부분인데, 

문제는 턱부 이동거리가 짧다 보니 섬단-일도-회베를 쓰는 느낌으로 사용한다면 턱부 이후 회베가 몹에게 닿지 않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섬단 - 턱부를 빠르게 사용해서 후방이동 거리를 줄이거나 옆구리 쪽에서 반대쪽 옆구리로 섬단을 써주면서 이동거리를 줄이는 등 몹과 최대한 가까워지게 끔 사용해야 합니다.

덤으로 회베가 4초 이상 남았을 경우엔 턱부 이후 회베 쿨이 맞지 않아 후딜을 그대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엔 섬단 - 분격 - 턱부 (섬단 이후 분격이 좀 늦게 나가지만 분격 전진거리가 좀 길다 보니 후방으로 섬단을 쓰셔도 괜찮습니다) 로 회베 쿨이 맞춰져 깔끔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섬, 참격 이후 섬단으로 위 스킬들의 후딜을 얼마나 줄이느냐도 타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니

한번 쯤 연습해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물론 너무 빠르게 섬단을 써버리면 영상에서처럼 가끔 일섬 자체가 캔슬 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를 좀 하셔야 합니다. 기백 + 맥주 상태일 때는 공속이 빠르다보니 괜찮은데 노 기백 상태에선 연습을 아무리 해도 실수를 하더라고요.

또한 무작정 분격을 쓰기 보다는 주로 회베쿨이 2초 남았을 때 분격 - 일도로 회베쿨을 줄이고

회베 쿨이 3초~4초 이상 남았을 경우는 급소치기 + 일도나 후려치기 + 일도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급소치기의 경우 섬단 - 일도 - 급소로 빠르게 연계가 가능하니 회베 쿨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스펙이 올라갈수록 급소치기를 많이 쓰는 게 나쁜 건 아니니

템이 어느 정도 이상이라면 급소,후려도 많이 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음은 폭하 영상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