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의 비극은 아무도 찾지 아니함도 죽는것도 아니다.

 

그들의 비극은 인던에서 서로 템을 나누어 먹던 파티원이

 

자신의 파티원이 자신의 눈앞에서 HP바가 다 까져 도망다니는 모습,

 

한번 보면 지워지지않는 기억으로 남는 파티원의 죽음,

 

 

 

부활 후 볼수밖에, 눈물이 흐를 수 밖에 없던 파티원의 컨디션


그것을 본 사제는 비극을 느끼리라.

 

내가 먼저 죽을지 파티원이 먼저 죽을지 모른는 인던 속에서도

 

파티원이 죽을 때 가장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 사제들은

 

파티원들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리라.

 

 

 

 


그들의 비극은 - 파티원의 죽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