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답답해서 키보드를 좀 잡아봅니다. 

 

기존에 썻던 글은 뒤로하고, 이젠 지금의 문제를 다루어 보고싶어

 

사실 예전에 1부글을 쓴 뒤로 다른 곳에 2부를 쓰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글을 삭제해 버려, 저 본인만 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2~3부가 보고싶다, 하는 분들은 따로 쪽지 주시면 메일로 전송 할 것입니다.

 

 

1부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527&l=68236

 

 

 

 

자, 지금부터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적고 싶은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많지만

세세한 부분들을 모조리 상세하게 적어내기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많이 줄엿습니다.  

 

 

PVP 컨텐츠가 부족한  

현재 테라 과연 예전만큼 재미 있는가 ?


재미있으십니까 테라가 ? 전 참 좋아하긴 하지만 이제 재미가 있는지는 모르겟네요

 

 

 

 

1. 가장 첫번째 다뤄야 할 문제, 그리고 끝까지 다루게 되는 문제

   '컨텐츠의 부족' 
 


   왜 컨텐츠가 부족하느냐, 왜 재미가 없느냐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주관적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금 바로 밑에 예시를 적어 놓았습니다.
  
   여러분에게 제가 드릴 질문에 있어 한번 자가 답변을 해보시고
  
   본인이 먼저 생각해보고, 다른 의견이 있다면 제게 알려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자 한번 볼까요? 현재 테라온라인이 가진 PVP 컨텐츠는 이렇습니다.
  
   ㄱ. 그룹결투

   ㄴ. 포화의 전장

   ㄷ. 명예의 전장

   ㄹ. 투지의 전장

   ㅁ. 결투

   ㅂ. 무법자(막피)

   ㅅ. 대혼전

   ㅇ. 길드전

   ㅈ. 연맹전

  

 

   자, 이렇게 적어놓으니 꽤나 많아 보이지요 ? 과연 그럴까요..


   그럼, 이 중에서 여러분이 플레이(실제 전장안에서 본인의 기능을 다하는 것)

   가능한 컨텐츠를 골라, 


   나머지를 섞어낸 후 해당 부분을 소거하며, 불가능한 이유를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예시를 한번쯤 들어서, 여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ㄱ. 그룹결투

   ㄴ. 포화의 전장

   ㄷ. 명예의 전장 (아이템의 파밍이 어려움)

   ㄹ. 투지의 전장

   ㅁ. 결투 (아이템의 파밍이 어려움)

   ㄹ. 무법자(막피) (악명이 1만씩 쌓여 도저히 회복 할 수가 없음)

   ㅅ. 대혼전(가면 킬대주는 걸뽀, 팀에 패배를 안겨주는 사람이 되어 눈치를 봐야한다)

   ㅇ. 길드전(아이템의 파밍이 어려움)  

   ㅈ. 연맹전(아이템의 파밍이 어려움)

  

 

   물론, 한다면야 할 수 있겟지만 전 맞으려고 게임하는 사람이 아니니

   이러한 이유를 들어 소거 했습니다.

 


   그럼, 이 나머지 3개에서,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좋아하는 컨텐츠

           싫어하는 컨텐츠에 이유를 적어 표기해 봅시다.


   ㄱ. 그룹결투(플레이 할 유저를 모집하기가 힘듬, 또한 다같이 불편한 단축기를 눌러,

                     모두 레디를 해야만 시작이 가능)

  

   ㄴ. 포화의 전장(좋아하는 편, 아이템이 없는 유저에게 동일한 장비를 지급하여

                       싸울 수 있게 해준다)

  

   ㄷ. 명예의 전장(아이템의 파밍이 어려움),(지고, 죽더라도 동일한 상황에서

                       싸우다 죽고싶지 일방적으로 맞고 싶지 않음)

  

   ㄹ. 투지의 전장(필자가 가장 테라를 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PVP 컨텐츠,

                        다만 방어구 레벨의 하향으로 인해 폭죽 게임이 되버림)

  

   ㅁ. 결투 (아이템의 파밍이 어려움),(결투옵, PVP 장비,

               오버 벨런스로 인해 하다보면 정신이 피폐해진다.)

  

   ㄹ. 무법자(막피) (악명이 1만씩 쌓여 도저히 회복 할 수가 없음)

                          (이걸 실제로 플레이 하는 분이 계십니까..?)

  

   ㅅ. 대혼전(아이템의 파밍이 어려움)(이런 오버벨런스 상황에서

           그냥 입닫고 싸우라고 하면 이 전장에선 소수의 클래스만이 1인이상의

           역활을 하며 재미를본다. 난 그런 상황을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

  

   ㅇ. 길드전(아이템의 파밍이 어려움)

                (이걸 해야할 이유는, 분노의 복수를 할때 뿐인 것 같은데..?

                애초에 북문에서 사람을 못치다니..)

  

   ㅈ. 연맹전(아이템의 파밍이 어려움)(들어가는 기여에 비해 보상이 너무 쓰레긴데다,

                 재미까지 없다. 게다가 돌사시스템은 참..)

   


   그렇다면, 제가 지금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부분이렇습니다.
   

   좋아하는 것 플레이가 가능한 것을 겹친다면 


   ㄴ. 포화의 전장
   ㄹ. 투지의 전장

   

    2개가 되었군요...

 

   물론, 아이템을 맞춘다면 여기에서, 이렇게 변화 할거라 생각합니다.

 

 

   ㄴ. 포화의 전장
   ㄷ. 명예의 전장
   ㄹ. 투지의 전장


   과연, 이 컨텐츠 들 중 제대로 된 기능을 하는 전장을 나열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ㄴ. 포화의 전장
   ㄷ. 명예의 전장

   ㄹ. 투지의 전장(x) <-- 매칭을 하기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플레이에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됨.     

 

 

 

 

   그럼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얼마나 이 테라온라인의 PVP 컨텐츠를 즐기고 계     십니까 ?

 

  

   지금 저는, 3가지를 즐기고 있군요

 

   당신은 이 모든 컨텐츠의 절반 이상을 즐기고 계십니까 ?

 

   물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부분은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답을 적어, 최소한의 설명을 한 부분입니다.

 

   지금. 제가 하고싶은 말을 요약하자면 !
  


   전 지금 컨텐츠가 절대적으로, 보이는 것 만큼 많은 것이 아니라. 적은 편이라는 것과

   제대로 된 기능을 하고 있는 컨텐츠들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만약 이 컨텐츠들의 대다수를 즐기신다면,

   또한 그것이 실제로 정말 재미있으시다면

   제가 아래에 적을 부분에 대해 동의 하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읽어보시죠.

   
  

   이 아래의 부분부터는, 위에 적어놓은 

   컨텐츠의 부족함을 기초로 글을 적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부족한 컨텐츠에

  우리의 기회비용을 투자 하여 장비를 맞춰야 하는가 ?

  

    템파밍에 대한 결정을, 기존보다 더 내리기가 어렵다.

 
  

   왜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되느냐..

   요약하자면, 편익에 비해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기회비용을 사용해 얻은 편익으로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적어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PVP 부분에 있어 장비를 파밍하여 상급 전장을 간다고 하여도 보상

    이 크게 차이나지 않음)


   우리가 즐기고 있는 테라의 PVP는 이렇습니다.
  
   그저 사골처럼 우려낸 컨텐츠들을 비싼 프리미엄을 붙여팔고 있는게임,

   이게 테라의 현 주소라고 최근들어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지금 근 1년간 업데이트 하는 내용들은  

   장비 파밍이라는 컨텐츠를 생산 및 과금 유도 하는 방식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건 그저 값만 오지게 비싼 프리미엄입니다.
  

   왜 아이템 파밍이 프리미엄처럼 변해버렸는가 ?

 

 


   간단합니다. 테라에서 사골국수 우리듯, 오래오래 우려먹고 이 사골 컨텐츠가

   발전이 거의 없이 정차 했기 때문입니다.

   명예의 전장을 보시죠. 이게 맵이 변화 하긴 합니까 ?

 

  

   이 것 뿐만이 아닙니다.

   패치해달라고 아우성쳐봐야, 피드백이 거의 되질 않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다른 싸구려 웹게임에서 광고하는

 

 

 

   SUPER PREMIUM ! ONLY FOR 20.00$

   강화된 공격력! 강화된 속도.

   전장의 모든 것을 즐겨라! 적을 쓰러트려라!

   오직 20$로 이 게임의 모든 것을 즐기십시요!

   (질러버렸!!!)

 

 

 

 

   솔직한 말로 지금 테라에서 

   아이템 파밍을 유도하는 방식이 

   각종 싸구려 게임에서 프리미엄 광고하는 문구들과 너무 겹쳐 보입니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표시 되지 않을 뿐이지 

   파밍해서 얻는 것이, 딱 저 효과들이기 때문이죠

 

   또한, 장비 파밍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전장이 존재하는데, 현재 가장

   필요한 보상들을 지급해 주기 때문에

   굳이 아이템을 파밍하여 상위 전장으로 올라갈 필요를 느끼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2015년도의 엿장수식 장사

    

 

     최근 업데이트를 보자면, 정말로 엿장수가 따로 없다. 주는대로 받으라는 식이다.

 


   가장 먼저 말하자면 당신의 모든 것은 보존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항상, 테라온라인의 아이템 업데이트 주기는 들쑥 날쑥 했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열심히 맞춰놧더니

   어 ? 벌써 다음아이템 파밍하실 시간이에요 ^^(과금하라는 소리)

  

   우리는 테라온라인이라는 거의 컨텐츠에 변화도 없는

   '동일한 물건'을 계속해서, 꽤나 고가의 프리미엄을 지불하여

   플레이 하고 있는데

 

   이게 2개월만 작동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초월자)

   갑자기 1년넘게 써먹엇다가, 반년으로 줄어들게 된다.(구철,무철)

  

   어느 것은 쓰던 물건들을 업그레이드 하여,

   다음 버전의 물건을 사용 할 수 있지만(철기, 무철, 찬전 등등

  

   어느 것들은 사용 할 수가 없다. (최근의 15강 각성 아이템들, 업그레이드 부품으로

   쓰이지 못한다

  

   또한 이 물건들이 싸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관성이 너무 너무 없다.

 

 

 

   그렇다면 과연 당신의 캐릭터는

   동일한 성능을 자랑하는 벨런스를 비슷 하게 나마 유지하는가 ?

 

 

   
   이건 이미 말이 필요 없는 부분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두가 동의 하리라고 생각하는데,

   당신의 캐릭터를 일순간 쓰레기로 전락시키거나, 신급으로 부활시키는 짓들을

   자주 하신다. (한마디로 일관성이라는게 전혀 없다.)

  

   또한, 버그나 오버벨런스 패치는 자주 해주는가 ?

 

   그렇지 않다. 이걸 잘 해주엇다면 

   무철 시즌 무사의 성능이 타 캐릭터들에 비해 부족했을 시간에 패치를 

   해줬어야 했다.
    
   패치는 아주 나중에야 되엇으며,

   갑자기 신급 캐릭터를 만들어 주게 된다.(짧은 기간의 무신정권)

  

   이미 투지의 전장을 망쳐버린 강철 검투도 아주 나중에야 업데이트가 된다.


  

   여담이지만, 우습게도 50만렙부터

   필자가 플레이하던 창기사는 20시즌을 내리

   투지의 전장(기존 5:5)을 거의 가질 못했다.

   왜냐면 들어가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엇으니까.

  
 

 

    
   
   과연 이 엿장수 마인드의 게임은 신용받고 있는가 ?

   

    말이 필요없다. 이젠 솔직히 테라온라인 믿기가 힘들지경 

 

   이미, 게임을 플레이 함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을 최종단계까지 파밍하는 유저들의 숫자는 줄어들 대로 줄어들고 있다.
  
   즉, 신용과 이 게임의 가치를 제대로 우리들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접속자 수는 4천명이지만 오토 장사꾼을 빼고나면

   900명이 실제 플레이어 숫자인 리니지나, 이 게임이나 점점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왜 장점을 살리질 못하고

  

   그 시간을 괴상한 시도(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의 글에 적어 놓았으니,

   참고하기 바란다)에 투자하는 것일까. 

   

   역시 다시한번 말하지만 PVP유저들의 말은 거의 피드백 되지 않는다.

   원하는 패치를 해준 경우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기존에 했던 인벤팀을 통한 이벤트도 상당히 꼴사나웠는데,

   방송 하는 내내 정당한 싸움을 본적이 없다.


   상대방 창기사는 깝돌이라는 유저 였는데,

   자세히 인벤 기자의 버프창을 살펴보면 풀버프와 도핑을 한 상태로 조패고 있다.

   저건 아예 손발 묶어놓고 팬다는,

   그런 소리인데 참 비열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북문에서 기자가 연습하며 기본적인 룰을 배웠을 터인데,

   도핑을 대놓고 써서 가볍게 노련한 창기사인 깝돌을 순식간에 패배시켰다.


   마지막 순간까지 정정당당함이라곤 눈을 씻고 보아도 볼 수 없엇는데

   (장비도 없는 초보를 소환하여 개패죽인다던가..)

  

   이게 뭐하는 짓일까 ? 그저 웃음만 나온다.

   공식 이벤트를 이렇게 보여주기 식으로 하다니...

 

  

 

   위의 이러한 부분들로 미루어 볼때

   글쓴이가 내린 주관적인 결론

   지금의 아이템 파밍은 유저들에게 있어 매우 손해보는 장사라고 생각한다.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는가..

  


  

 

  도데체 테라는, 어느쪽의 리텐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가.

  

   이제 와서는 적어도 이부분이, 기존 PVP 유저층에 대해선 아니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서

    추가적으로 예를들어 리텐션이라는 단어를 설명 하자면

    잔존율을 말하는 겁니다.

   

    이번달, 100명의 신규유저가 들어왔는데. 한달이 지난 후 남아 있는 신규유저들의 
    존율 말이죠

  
 

    최근까지도, PVE 유저 들에 대한 피드백이나 버그픽스 패치는

    바로바로 이루어 진 반면에 비해
 
    우리가 지금까지 목소리 높여 말해왔던 부분들은, 조정을 아~주 늦게 해주거나,

    해주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고 갑작스런 오버벨런스 패치로 덮어 버린 것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유저들의 피드백과는 정 반대로 패치를 하여 망해버린 클래스가 존재하는데  

  이게 바로 '정령사'라는 클래스다.

 

  물론 필요성이 있는 캐릭터지만 해도해도 너무 하향을 시켜놔서

  할 말을 잃게 만들어 버렸다.

  과연 이 정령사 유저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남아 있을까 ?

 


  그리고, 이 리텐션 마케팅의

  방향 부터가 지금 플레이 하는 유저들을 보고 있지 않은 것들이 많다.

 

  테라 : 결국 님들은 호갱들이여 ㅋㅋ 빨랑 돈이나 내놔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겟다.


  '마공사'

  이 기상천외한 클래스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전장을 마구잡이로 휩쓸어 버리며
 
  쟁의 구도 자체를 판이하게 바꿔버린다.

  '섬멸'이라는 스킬 한방이면 너도나도 공평하게 죽어버린다.

  과연 이걸 기존 유저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내놓은 것일까 ?

 

  딜러전이라곤, 해본적도 별로 없던 한 유저가 마공을 잡고 혼자서

  명전길드 하나를 전쟁으로 이겨버리는 기염을 토해내는 이런 캐릭터를

  내놓으면 과연 환영 받을 거라 생각한걸까 ?

 

  물론, 당시에는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의 갭을 줄이기 위해 이런

  개사기 캐릭터를 내놧을꺼라 생각했지만


  이제 지금에 와서는
 

  나는 다른 의견을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이건 환영 받을만한 캐릭터 라기 보단

  그저 신규유저를 붙잡아 두기 위해 기존 플레이어들을

  제물로 바친 것 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나마도 '권술사'라는 이름의 클래스가 나오기 전까진

  이렇게 애써 생각하곤 했다.

 

  아~ 이번에도 테스트를 전혀 거치지 않은 물건이구나! 
 

  언젠가 패치 해주겠지 하며, 이해할 수 있엇다.

 

  하지만

 

  '권술사'

  갑자기 아르보레아에 난입한 전투민족 사이어인에 의해서,

  확실히 깨닫게 된 부분인데 잔인한 학살자를 만나게 되면

 

  너도 나도 공평하게, 피곤죽이 되어 보너스 점수를 제공하고 회색화면을 보게 된다.
 
  많은 연습을 거쳤던 플레이어 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맥을 추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또한 심각한 버그도 가지고 나와 피해를 끼치는데,

  분명 이 OP 캐릭터를 처음 조종하는 사람은 테라를 아주 재밋게 플레이

  할 수 있을것이다. 좀만패도 모조리 죽여버리는데 신이 된 기분이 아닐까 ?


 

 

근데 과연, 당신도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한 '권술사'에게 맞아죽어가며

플레이하는 전장에서 재미를 느낄 것인가 ?

 

맞아 죽으며,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는 게 좋은 사람이라면 확실히 재밋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이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 현재 테라는

  변함없이 기존 플레이어들을 팔아 신규 유저의 리텐션을 확보하려는 것이

  지속되고 있다.....

 

   아무리 게임이 변화한다고 하지만 

   기존 유저들의 기분을 어떤의도에 의해 팔 

   아먹는 행위는 용서받지 못할 행위라고

   생각한다.

 

 

  심심하면 업데이트 되어, 렉을 유빌하는 UI

 

  이건 이미 말할 필요도 없는 부분이다.

  

  이제 설명하기도 귀찮으니, 제발 애드온 추가 시스템좀 도입해줘라..

  제발 부탁이다 최적화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건 이해하겠지만, 이런건

  정말 쓸 곳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우리가 이렇게 테라를 하며 고통을 받아야 할까,

   테라온라인은 분명 내 삶에 있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서버종료직전의 게임마냥 아무런 재미를 제공해주지 않고 있다..

   이걸 섭섭하다고 대답해야할지, 아니면 분노를 표출해야 할지 도저히 감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지독한 짓들을 하고 있다.

  

  

   개발진 여러분, 만약 보고 있다면 우리를 위해서 테라를 재미있는 방향으로

   개발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도저히 이 게임이 손에 잡히질 않는군요..

 

 

 

 

 

 

   이만 제가 느낀 간단한 문제들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에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분명, 구매자입니다. 이 점을 잊지 말고

  블루홀에 계속해서 요구 해봅시다.

  게시판에서 싸우는 것 보다는 좀더 의견을 나누는 방향으

  서로 토론하여 피드백이 될만한 내용들을 끄집어

  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