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게 보면 볼수록 가관인게
 
 
 
왜 1:1 결투로 벨런스를 보고 있나요 ????????
 
 
 
 
 
그럼 강검 마공 창기 권술 4대장이 전장도 휩쓸면서 초보가 잡아도 수십 킬씩 내면서 원딜보다 세야죠 ? 
 
아니잖아요..
 
근데 1:1에서 좋은캐릭터 아닌 캐릭터가 나뉘는건 당연해요.
 
애초에 전장기준의 벨런스를 맞추려면 1:1 벨런스까지 잡을 수는 없어요. 기술적인 문제 그리고 타 컨텐츠에 들어갈
 
자본들을 거기에 들이 붓는것도 웃기구요.
 
 
한번봅시다. 당신의 상대방을 1:1로 이기고싶은가요? 그렇다고 무조건 하향을 외치는 당신은 틀렸습니다.
 
왜냐하면 각자의 역활이 있기 때문이에요.
 
분명 캐릭터 별로 OP인 점은 분명 있습니다. 이건 부정못하죠 ㅋㅋ
 
 
하지만 지금 게시판에 올라오는대로 캐릭터를 획일화 해버리면 클래스 별로 역활들이 사라져 버리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창기가 법사되고 법사가 창기되고. 여러분들이 하향한을 내놓는 것들엔 너무 디 엔드가 클래스의 획일화를 바라보거나
 
징징 대는 글들이 많습니다. 조금의 노력정도는 해보아야죠. 조금의 조심으로 피해나가서 해쳐나갈 수 있는 부분들도
 
적지않게있습니다. 다만 자기도 모르게 귀찮아서 배우거나, 조심하거나 피해가는 방법을 감수할 생각이 없어서 맨날 당하고 사는 부분들도 있겟죠.
 
 
 
 
 
그리고 대안이나 수정 방법을 너무 해당 클래스나, 사용시 상황에 대한 이해도 없이 말하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뭐 어쩔 수 없겟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자기 기준으로 벨런스를 잡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기초적으로 자기 자신이 그 상황에 대입해 그걸 사용하면 어떤 문제들이 닥칠지 아셔야 하지 않을까요?
 
무책임한 발언으로 일어날 수 있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합시다.
 
 
 
 
그러한 부분을 자기 기준으로 벨런스를 잡기 보단 여러각도로 바라보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럼 한번 예를 들어봅시다.
 
 
강검 ????
 
최근에 핫플레이스로 올라온 캐릭터죠.
 
 
먼저 강검이 아무리 결투에서 날고 기고 투지에서 좋다손 쳐도 갈 수 있는 조합도 한정 되어있고
 
명전이나 대혼전에선 생각외로 좋지 않은게 사실이죠, 또한 이제 PVP컨텐츠에서 사장되어가는
 
때쟁에서 마저도 강검이라는 캐릭터는 사장 되어가고 있고 또한 인던에서는 존재 자체도 불투명한 캐릭터 입니다.
 
뒤잡 에임화도 좋지만, 뒤잡을 포획처럼 에임화하면 무슨일이 발생하는지 여러분들은 알까요 ?
 
 
간단히 말씀드리죠, 먼저 원딜러들 중 경험많은 원딜들이 있다고 생각합시다.
 
그럼 뒤잡이 포획처럼 에임화 되면, 먼저 명중률에 큰 문제가 생깁니다.
 
 
포획 이건 조준하는데 시간이
 
꽤많이 들어요.
 
그것 뿐이 아닙니다. 경험많은 PVP 원딜러들이 가장 잘하는게 상대방의 시점과 자기자신이 일치 했을때
 
낚시행동 (무적 회피기, 공왜, 반격) 이러한 회피스킬들을 킵니다. 노리기도 어려운데 그 순간 이걸 키면
 
낚일 수도 있고, 낚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음번 소형 에임화된 뒤잡기를 맞추려고 각을잡다 보면.
 
시간이 흘러 다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뒤잡기의 에임은 다시한번 시험에 놓이게 됩니다.
 
왜냐면 자기 회피기나 무적기의 쿨타임을 재서 들어오거든요.
 
상대방 원딜도 바보 아닙니다.
 
그럼 건들기도 힘든채 접근도 못하는 바보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은거죠..
 
 
 
창기사처럼 작살도 없고, 자생기(철갑) 도 부족하고, 오로지 파열, 근성연타, 질가(이건 딜스킬이라 중간에
다운용으로 넣기도 뭐할듯?) 이것들 만으로 게임 하라는건 참 웃긴거죠,
게다가 지금 뒤잡기도 견제하는 궁수들 적지 않게 있습니다.
 
경험이죠.
 
위에 적어놓은, 조심하거나 위험한 것들은 피해가는 겁니다.
 
그사람이 잘해서일까요 ? 아닙니다. 테라는 그냥 테라를 잘 이해하시는 분들이 끝까지 잘합니다.
 
즉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잘하시는 분들이 집어주는 벨런스가 적지 않게 들어 맞는거죠.
 
일부 징징이들 제외하구요. 자기가 지면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못하고 이건 사기라고 말해버리는 사람들.
 
 
 
꼭 투지, 1:1이 벨런스의 모든것이 되어야 할까요 ? 아닙니다.
 
포화도 있고, 명전도 있고, 대혼전도 존재합니다. 물론 캐릭터를 잘 다루시는 분들이 뭘 해도 잘하겟지만
 
투지와 1:1에서 벨런스 부분이 나오는 것은 심도있게 PVP의 측면을 살펴보는 분들이 더 많이 분포되어서
 
그러한 기준을 벨런스의 기준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하는 사람이 PVP 벨런스의 척도가 될 가능성은 높지만 그게 다 맞는 소리는 아니란거죠.
 
또 잊지마세요. 테라의 PVP는 1:1, 투지만이 전부는 아니랍니다. 그게 끝도 아니구요.
 
그게 끝이라기 보단 그저 다른것 보다 좀더 재미있고 승리의 미주가 달콤한 것 뿐일 수도 있어요.
 
 
 
 
그러하니 우리가 글을 쓸때는 한가지 부분만을 바라보고 징징이처럼 글 쓰지말고 심도있게 바라보고 게시판 이용자
 
들에게 의견을 제시해봅시다. 그렇다면 상대방도 납득하기 동의해서 좀더 나은 벨런스 안에서 게임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