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12시에 잘라구 하는데 같은 길드원분이 제 아디랑 길드가 서사게에 떴다구 알려줘서

 

알게되었습니다. 글을 다 읽어보았구요, 전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좀 지나서 잠들었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그 memory길드에 궁수님을 못챙겨줘서 미안한 부분도 있고,

 

그걸 또 많이 기분을 나빠하셔서 사사게에 글까지 올리시고 ㅎㅎㅎ 참 귀여운사람이네 뭐 이런생각두 들구요,

 

그때의 파티상황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뜨내기 사사게인벤충 분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추천에 악플 달아논 꼬라지들 보면서두 참 가짢기두 하구 우습기도 한 그런 상황인데요.  그님들한테

 

58만렙시절 힐러로 켈사이크상급 클은 해보셨는지 묻고싶기도 하고, 60만렙 폭켈은 힐러로 해봤는지

 

켈사이크라는 던젼에서 현 15층에서 숙련딜러가 탱커가 힐러가 힐을 받기위해서 포지션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알고서 입을 터는건지 묻고싶은 부분도 있고 참 얼척도 없네요 지금 ㅎㅎ

 

제대로 저격 당한거 같아 어제의 팟에 대해서 해명 아닌 해명을 시작하는 바입니다.

 

 

 

어제 오후에 환탑 15층팟에서 Memory길드의 궁수님과 같이 15층 켈사이크를 진행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파티모집글은 아마 저희길드에 탱동생이 [환탑 15층 꽁팟] 대충 이런식으로 모집글을 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shake 길드에 들어온지 몇일 되질않았고 사실 길드원분들의 실력이나 숙련여부를 정확히 몰랐던 사실이 있습니다.

 

같은길드 탱과 마공님이 안숙련인걸 환탑진행 하구 나서 인지했고, 15층 모집을 할때도 숙팟을 모집하지도 않았습니다.

 

Memory길드의 궁수님과 타길드숙련광전사 한분이 파티에 들어오게 되었고 저희길드3명과 같이 15층을 진행했는데,

 

실제로 지원오신 광전사(닉/하정우) 님과 저를 제외하고선 그팟에 숙련은 없었습니다.

 

Memoryr길드의 궁수님은 숙련과는 거리가 멀었던 분이였는데. 밑에글에 그 궁수님의 글에서 궁수님 본인이

 

달아논 댓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히자면

 

러블리애니(2016-01-13 22: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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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사이크 시작과 동시에 양발 맞고 시작했습니다. 딜러들 출혈 걸렸는데 정화 없어서 느릿느릿 뒤로 빠졌습니다. 이때 락온 힐 한번 받고 불기둥 얼음기둥 콤보가 나와 후방 18m에서 딜했습니다. 사제님은 왼쪽에 근딜 원딜 사이에 계셨구요. 얼음 기둥 한 대 맞고 디버프 바꾸고 싶었는데 맞을 피가 아니라 서성이다 틱뎀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힐 달란 소리 한 번 했다가 끝날 때까지 근처에도 안오셨습니다. 일부러 부활 안 하신거라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 다섯줄인가 남기고 혹시 입장권이 안나올까 싶으셨는지 광전님이 부활해주셨는데 일어나자마자 지속물약 먹었지만 저를 봐주지도 않고 그대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버스를 탔다고 표현하시고 멀리 있는 제 탓이랍니다.

 

 

이렇게 댓글을 올리신 내용이고 출혈어쩌구 하셨는데 출혈 걸리셨다면 정화햇겠죠, 꼬리 맞으신모양인데 꼬리 맞을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켈사이크에서는 꼬리맞는 포지션에서 딜하는거 아니라고 말씀드리구 싶구요, 설령 꼬리에

 

맞았다 하더라도 그렇게 뒤로 쭉 빠지는거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구 싶습니다.

 

또 이 궁수님의 포지션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를 하자면 후방 18m미터 이상 켈사이크의 꼬리부분 뒤에서 딜을

 

계속적으로 하셨어요.같은길드 마공님도 제 뒤에 계셧고,  저는 켈사 오른발 뒤에서 조금오른쪽에서 힐을 했는데

 

켈사이크는 근딜원딜여부에 관게없이 딜러는 켈사발뒤에 붙어서 딜을 해야 하는 던전이라는거 말씀드리구 싶구요,

 

꼬리치기 맞는거 무서운거 알지만 그렇게 18m이상 계속 떨어져서 딜을 하는거 절대 아니라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켈사를 계속 그렇게 진행을 하시면 아무리 쩌힐이 와도 탱/딜을 다 챙기기가 힘들어요.

 

저는 원딜러 2명과 근딜(광전사) 한명과 전방에 탱의 힐을 하기 위해서 화면을 뒤로 돌렸다 다시 앞으로 돌렸다

 

반복적으로 화면을 돌려가면서 락올을 잡으면서 힐을 하는 상황이였구, 그 상황에서 켈사이크가 앞으로 전진하는

 

패턴이 일어났구요,

 

저는 탱힐을 주기 위해서 켈사와 탱쪽으로 더 전진하게 되었으며, 제 뒤에 있던 궁수님과 마공님은 저와의 거리가

 

더욱더 멀어졌습니다.

 

그 상황에서 켈사이크가 불장판을 내려찍었고 권술탱은 불장판위에 탱을 하다가 힐을 했지만 피가 훅 까이면서

 

바로 누웠습니다. 직후 바로 켈사가 발을 오므렸다 피는 패턴에 전 회피하였고 궁수님과 마공님이 누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광전님에게 일단 힐을 한번주고 탱/딜이 다 누워있는 상황에서 딜러보다는 탱커를 먼저 살리고 싶었구요,

 

광전님은 켈사이크를 반대편으로 끌고가서 돌구 있었습니다. 마공님은 자부로 일어나서 다시 딜을 하셨고,

 

전 장판근처로 가서 탱 부활을 넣고 일어났을때 탱힐을 챙겼고, 그 상황에서 궁수님을 챙기지 못한건 맞습니다.

 

궁수님을 챙기지 못한 이유는 이미 탱을 살리는 위치에서는 12시 방향이였고, 궁수님이 누워있는 위치는 거의 반대편에

 

해당되었기에 동선이 매우 길었으며, 광전님이 켈사를 끌고간 방향이 외각쪽으로 궁수님과는 또 반대편으로 끌고가 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파티원들이 전부다 아주 커다란 삼각형 형태로 흩어져 있었습니다

 

 

전 탱을 살리자마자 켈사를 잡구 있는

 

광전사와 마공사에게 힐을 하러 갑니다. 그 상황에서 궁수님을 살리러 간다고 하면 그건 생존해 있는  파티원들을

 

죽일수도 있는 상황이였기에, 전 궁수님을 살리는것보다는 광전사와 마공사에게 집중적으로 힐을 함으로 파티의

 

안정을 도모한 사실이 있습니다. 거기에 탱이 가세하면서 자리가 제대로 잡혔지만, 그 상황에서

 

마공사님이 디버프를 바꾸는 부분에서 3중첩이상이 되는 바람에 저는 마공에게 치날, 바닥힐 치날 락온힐 바닥힐을

 

게속적으로 마나가 앵꼬날때까지 탱과 광전사 마공사에게 빡힐만을 하였고 켈사피가 10퍼 쯤 남았을때

 

다 잡았다고 인식한 광전사님이 궁수님에게 가서 부활을 넣었습니다. 

 

부활을 받은 궁수님은 힐을 받으러 저에게 오지 않으셨구요, 저는 켈사를 다 잡을때까지 켈사 맷감과함께

 

탱과 마공사에게 힐을 주었습니다. 마공사가 이미 3중첩 이상이였기 때문에 치날 초기화와 힐크리가 터지는 상황에서도

 

마공사님이 반피 이상이 차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에 있는 마공사를 눕힐수도 없었기에 저는

 

최선을 다해서 힐에 집중했고 켈사를 잡았고, 궁수님은 누워있는 상황에서 클리어가 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궁수님에게 말을 했습니다. "궁수님 ㅎㅎ . 그렇게 뒤에서 딜하시면 힐 못줘여"

 

이렇게 말을 했고, "버스타셧네" 라고 말을 한건 제가 아님을 이자리에서 밝힙니다.

 

 

저는 한두달전에 복귀를 한 유저이고 작년에 이미 환탑 15을 탱/딜/힐로  수차례 클리어를 했었구요,

 

58만렙시절에도 사제원힐로 켈사 클리어를 했었고 60렙시절 폭켈에서도 사제로 클경험이 어느정도 있지만,

 

켈사라는 던전에서 솔직히 미숙분들까지 완벽하게 캐리하는 힐러수준은 못됩니다.

 

 

하지만 켈사이크던전을 제대로 이해하고 플레이를하고 탱/딜을 할줄 아는 완숙한 탱/딜과 켈사이크를 진행한다면

 

저는 그분들에게 특별히 물약을 빨지 않아도 눕히지 않고 힐을 하고 클리어를 할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이구요,

 

그게 궁금하신분들은 폭풍치유에게 인게임으로 귓말친추를 주시거나 인벤닉으로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반디캠으로 영상을 찍어서 인증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