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때부터 하다가 도중에 접고 벨릭에서 복귀를 했었습니다.

 

당시 벨릭의은총 서버에서 사용하던 닉네이음 [기명] 정령사 였구요.

 

참 이때는 접속을해서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지인들이랑 노는것도 재밌었고

 

내가 길드파서 투지돌때도 직접귓말와서 길드오고싶다고, 길드와서 애들이랑도

 

재밌고 놀고 놀다보니 마음도 맞아서 실제로 몇번 가량 만나 소주한잔 하면서 그런

 

시절이었죠 , 그러다가 군문제로 부득히 하게 애들한테 한마디 얘기없이

 

소리소문없이 군대로 떠났습니다.

 

떠나기전 실제로 아는동생한테 계정을 주고 떠났는데

 

군대제대후 직장에 취직하고 복귀하려고 딱 접속을했는데

 

그동생이 (벨릭에서 아룬으로 이전가능할 시기) 아룬으로 옴겨놨더군요.

 

나는 솔직히 사람이 있던 없던 서버에서 재밌게논 기억때문에

 

벨릭에 있고 싶었으나 내의지와 상관없이 아룬에서 플레이를 하고있다보니

 

또 2~3개월 가량 테자타임이 오더라구요.

 

테자타임기간에 메이플을 잠깐했는데 메이플이 너무재밌어서

 

단기간에 스공 도 엄청올려서 초글링 , 급식충들 멘탈 부셔질정도로

 

사냥스틸 과 거탐으로 플레이조차 못하게 해봤구요.

 

그러다가 매혹셋트 준다는 피방이벤트에 솔깃해 또 대리수령을 맡기고

 

다시 복귀를했는데 접속해서 하는것도없이 4~5시간 멍때리다가 접속종료를 하고있습니다.

 

후.......예전 벨릭같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생각에

 

일하다 말고 혼자 ㅄ 추억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