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도망

 

도망가서 회복을 해 동료를 불러 뭘해?

그냥 도망치고

 

다시 돌아오면 양반인데

그냥 도망가더니 무시하는 경우가 태반.

 

게다가 올 때 속도랑 갈 때 속도가 2배는 차이가 남. 유저들이 때리는 충격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나?

 

처음에 오픈 기다릴 땐, 몹이 도망도 친다는 소식 듣고 

"오~ AI 꽤 똑똑한가보다 도망도 치고" 했는데

까고보니 멍청한 AI 에 짜증나는 기능 추가.

 

 퀘스트 수집물

 

풀떼기 12개 뽑아오든지 뭐 제대로 된 반짝이 하나를 찾으라던지 레이더 표시 지점에서 발굴을 하라든지 etc.

힌트고 뭐고 없으니까 맨땅에 운만으로 찾아보세요.

 

일례로 뭐요? 뿌리까지 못뽑아서 다시 뽑아야 한다고요?

추가로 손이 베였다고 출혈걸리고 독에 중독됬다고 독걸리고

 

슬립이랑 기절은 악의뿐이 안느껴짐. "짜증나니? 그 기분 3초 더 연장해줄께."

 

게다가 이게 걸리면 한두번이 아닌데 제대로 된 걸 얻을 확률이 못얻을 확률보단 커야

걸렸을 때 이런 기능도 구현됬네 싶어 소소한 재미가 느껴지지...ㅡ,.;

 

 

재료 드랍률

 

....소켓의 뿔 개체수는 많은데 나올 확률 상태가?

...펜딘마이어 가면 나올 확률은 괜찮은데 몹 리젠의 상태가?

...마우로스 클럽 나올 확률도 맷돌 손잡이 없는데 몹은? 게다가 이게 칼루해머 재료라니...

   열심히 구해서 시궁창에 투하.

 

큐브에선 탈트만 더럽게 주면서 만드는 거라도 좀 편하게 해주면 안돼나?

사람 없는 시간대에 채널 5개 돌려가며 타며

카라챠보우 만들 때 진짜 내가 이게 무슨짓인가 수십번 생각함. (경매장에 재료가 없음..ㅡ,.)

 

더 어처구니 없고 엄청난 게 많을거고... 이 이상 말 할 필요도 없을 거 같지만 말이죠.

아예 재료 자체가 구현이 안된 것도 있으니...;

 

 

 

 

...뭔가 쭉 보면 퀘스트 수집물 외에 클레릭 계열이 좀 더 불쌍한 느낌...?

 

 

 

 

다른 클레릭 계열도 사랑.. 아니 사람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