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FPhH5kLSp
https://youtu.be/C1XHo3HfLJg?si=HFGWmCKMmqZz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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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의 친정팀인 교토 퍼플상가에서 뛰는 수비형 미드필더 선수인데
작년에 한국 U18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여했었고
배승균(페예노르트) 손정범(FC 서울) 선수와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우리 축협도 일찍부터 이 선수 재능 알아보고 컨택해온것은 맞아요.

다만 이때가 분기점이 되었습니다.앞서 말했던 특출난 개인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의 호흡 외에는 기량차이도 다른 선수들에게 느꼈겠지만,전술적으로나 훈련방식이나 자기와 맞지 않다는것을 느꼈던것 같습니다.일본 축구와 맞다는것을요.

게다가 축협이 센스가 없는게..외국에서 뛰다온 선수들은 문화나 언어가 안통할 수 있으니까 적응 잘 할수 있게 배려를 해줬어야지..이런 부분에서도 힘들었나봐요.

과거에 이충성도 한국 청대 할때 적응에 어려움을 느껴서 일본팀에서 뛴거라고 들었었습니다.

또한 주전 미드필더 선수가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윤성준 선수가 그 자리 물려받고 완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보니 일본 축협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귀화에 공들인것 같습니다.

이 1년의 시간동안 축협은 뭘 했었던건지 모르겠군요.
차라리 작년에 U20 월드컵이라도 데려가지 그랬어요.
유럽파들 다수 소집 못해서 스쿼드도 약해서 문제였는데..

다만 부모님이 두분 다 이민와서 정착한 한국인이시고 아들이 한국대표팀으로 뛰길 원하셨다지만 언어적인 측면에서 한국어를 하나도 못한다는점이 이해가 잘 안되긴 했네요.집에서도 일본어로 소통한건가?일본 생활 적응이 편하게..그리고 한국 문화도 낯설어한것 같구요.

일단 한국인 정체성이 적고 일본인으로서의 삶을 준비중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민성호에도 소집하려했으나 구단과 선수측이 거절한것 같네요.

아쉽습니다.안그래도 3선 자원이 구하기 힘든 존재인데 이렇게 재능있는 선수가 일본으로 가네요.

이 나이대 유망주인 손정범과 배승균 선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잘 성장하고 있으니 기대하지만 윤성준 선수 포지션과 재능이 아쉽습니다.

근데 축협 하는 꼴이나 유소년이나 프로급 지도자들 훈련 방식들 보면 이정효 감독 같은분들이 한 수백명은 있어야 개혁이되고 발전할듯.

하필 귀화가 일본이라 더 감정이 오묘합니다만 선수의 선택이니 존중합니다.이제와서 마음을 바꾸게 할 기회가 있다면
인맥있는 재일교포나 안창림 허미미 허미오 선수를 귀화시킨 유도계 같은 사례가 있어야겠죠.
허미미 허미오 자매 선수는 경북체육회 감독님이 진짜 설득 잘해서 데려온 선수였죠.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집안이라는 뿌리도 찾아서 가족들을 설득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