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의 한 서점에 진열된 저서 『친일파-매국과 애국의 한국사』앞에서 포즈를 취한 오노 야스테루 규슈대 교수. 유성운 기자
“이완용, 단순한 매국노 아니다”…日 역사학자가 파헤친 친일파

Q : 이완용에 대한 평가도 궁금하다.
A : 이 책에서는 이완용이 단순한 매국노가 아니라 대한제국이라는 국가를 위해 일본에 협력한 부분이 있다고 봤다. 을사조약 때는 ‘한국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요구해 관철했고, 병합 과정에서도 ‘한국(대한제국)’이라는 국호와 왕(王)의 신분 유지를 주장해 일부 수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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