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를 악용해 독립운동가를 조롱·비하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콘텐츠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유관순·김구·안중근·윤봉길·이봉창 등 유명 독립운동가를 외모나 업적을 조롱하는 방식으로 희화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친일파 이완용을 미화하거나 찬양하는 콘텐츠까지 등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삼일절에도 AI 영상 생성 도구를 이용해 유관순·안중근 의사를 조롱하는 딥페이크 영상이 유튜브와 틱톡에서 확산했습니다.
현행법상 사자에 대한 단순 모욕은 처벌이 어렵고, 사자명예훼손죄 역시 밈 형태의 콘텐츠에는 적용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가보훈부는 글로벌 플랫폼에 독립유공자 비하·왜곡 콘텐츠에 대한 대응 강화와 전담 협의 창구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플랫폼의 심사·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