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공지능(AI) 기업의 매출 둔화와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우려에도 메모리 수요가 적어도 2028년까지 공급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메모리 보고서에서 AI 관련 투자 우려가 과도하다며 메모리 업황의 강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업황 전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는 데이터센터 증설이다. 노무라가 추적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신규 설비 규모는 올해 22.3기가와트(GW), 내년 31.5GW다. 노무라는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늘어 가격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업체들의 현금 창출력도 크게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된 반도체 기업 9곳의 합산 순현금은 올해 2분기 2820억달러(약 374조7000억원)에서 2028년 말 약 2조달러(약 2657조원)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노무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앤트로픽 투자에 참여한 점도 긍정적으로 분석..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