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쉬 같은 위장물은 하나만 있어도 많은 탱크가 최소 발견거리 50미터 안에 들어가서야 보입니다. 많은에 들어가지 않는 야티슨에게 묵념. 즉 안에서 에임을 쪼고 시작하면 선빵 한 대로 시작할 수 있고, 중요한 포인트에 위치한 부쉬는 등대정찰용으로 사용됩니다. 그 안에서 쏘지 않고 있으면 50미터 안으로 적이 접근하기 전까지는 아군에게 자유로운 시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쉬 기본 사용법입니다.

1.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15미터 거리 안에 있는 부쉬는 '자신이 그 부쉬 안에 있는 것' 으로 간주한다. 그러므로 시야도 가리지 않고 투명해진다. 

2. 발포하면 잠시동안 '자신이 안에 있는 부쉬'의 위장도 증가가 사라진다.

3. '자신이 안에 있지 않은 부쉬'는 투명하지 않아서 시야를 가리게 된다. 이 상태일 땐 적과 나 둘 다 위장도 보너스를 받아서 서로 발견하지 못한다.

 

보노보노의 투지 발포하지 않고 등대 정찰하기

나랑께 선빵으로 전투를 시작하기

 

 

 

 

 

 

부쉬 안에서 발포하여 안에 있는 부쉬의 위장도가 감소하는 일은, 발포한 차량에게만 적용됩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등대 정찰중인 아군 옆에서 쏘면, 빗나간 탄환이 등대 정찰중인 아군에게 맞을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하면 곤란합니다.

 

다른 팀원이 발포해서 들킨 탓에 작살나는 UE(그러나 이 경우 UE가 등대 정찰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스팟은 시야에서 사라져도 잠시 유지됩니다. 그것을 이용하여 부쉬 안에서 스팟찍고 부쉬 밖에서 쏘는 전략이 가능합니다.

 

부쉬 안에서 스팟찍고 부쉬 밖에서 쏘기

주의: 마지막 발포때 부쉬 안에서 쏘았는데, 이러면 발각이 되며 다른 적군에게 당할 염려가 있습니다.

 

 

 

 

 

 

 

 

또한 부쉬 밖에서 쏘더라도 탄이 날아가는 걸 포착하고 당할 수도 있습니다.

 

부쉬 밖에서 신나게 쐈지만 탄이 날아가는 걸 본 셔먼에게 들키고 반격당함(스팟이 떴다면 좀더 본격적으로 맞았을 것임)

 

부쉬 밖에서 쏘는 적 전차의 탄도를 보고 반격

주의: 이 경우 부쉬 '뒤에' 있지 않으면 적에게 부쉬 안에서 스팟찍고 부쉬 밖에서 쏘기 전략에 내가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도 부쉬 '뒤에' 있으면 탄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 경우 줌인했을 때는 부쉬 뒤지만 3인칭 시점으로는 탄도를 볼 수 있는 시점을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그 경우도 3인칭 시점으로는 너무 멀어서 탄도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추가 1.

 

1. 실수로 스팟이 됩니다.

2. su가 저를 노렸으나 빗나갑니다.

3. 스팟이 지워집니다.

4. su가 옆을 보자마자 쏩니다. 이때 다시 제가 스팟이 됩니다.

5. su가 맞고 사망합니다.

6. 울버린이 포탑을 돌립니다.

7. 언덕 밑으로 내려가서 울버린은 나를 쏠 수 없습니다

8. 중전차 2대가 지원사격을 하나 400미터가 넘는 거리라서 전혀 맞지 않습니다.

9. 자주포는 이쪽을 보지 않고 있어서 쏘지도 못했습니다

10. 다시 올라갑니다. 그 사이 울버린 스팟이 사라집니다. 그 말은 제 스팟도 사라졌을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11. 풀숲에 들어가자 다시 내가 울버린 스팟을 찍습니다. 조준 사격으로 죽입니다.

 

이렇게 언덕을 후진으로 빠르게 내려가서 안전지대로 숨는 전략으로 스팟이 찍혔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나온 부쉬 안에서 찍고 부쉬 뒤에서 쏘는 전략과 다른 점은,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부쉬 안에서 찍고 부쉬 뒤에서 쏘았다면

1. 이 전략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로 인해서 울버린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달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2. 그 대신, 중전차와 자주포의 지원사격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됐을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는 스팟이 찍힘에도 불구하고 쏴서 시간을 아끼는 게 이득이라고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