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iNero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워낙에 글을 잘쓰시는 분들이 있어서 눈치보면서 글을 올리는 처지가 됬습니다 ㅠㅠ;;

이번에는 가장 기본적인 교전이라고 하는  중전차의 교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우직한 중전차?

사전 상의 단어에서 우직하다라는 뜻을 보자면

우직하다 (愚直--) 형용사


어리석고 고지식하다.


입니다.

그렇다면 우직한 중전차라는 것은 어떤 전차일까요. 말그대로 상대에게 맞고 그저 앞을 바라보면서 하는 중전차를 뜻합니다.  듣기에는 별로 좋지는 않죠? 하지만 이런 중전차 또한 매우 좋은 효율을 보이며 떄로는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2. 중전차가 우직하게 한다는건 어떤 건가?

 말그대로 중전차의 플레이에 충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상대 탄에 맞아 HP도 깍이고 앞 뒤로 플레이 하는데 중요시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사실 이런 듣기에 바보같은 플레이 스타일은 중전차를 함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해야하는 역할중  하나입니다.
 상대 탄을 빼주고 자신의 HP를 소진하지만 이로 인해서 아군들이 갈수 있는 혈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죠.

장갑 방호력이 있으면서 HP가 많은 중전차라면 상대 탄을 맞는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격, 방어를 함으로서 승리의 교두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저티어 중전차라도 존재함으로서 상대 전차에게 한방을 맞음으로서 상대 전차를 잡아낼 수 있는 전차에게 사격 기회를 줄수도 있고 말이죠.


3. 느린 중전차에 대한 잡담

사실 중,저티어 장갑형 중전차에 대한 평가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느리기 때문에 상대 편에게 쉽게 농락 당한다는 관념 때문이지요. 실제로도 그렇게 당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취급을 당하지 않고 싶다면  그 방법을 찾아봐야겠지요.

 기초적으로 생각하는 몇가지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절대 혼자 있지 말자.

 느린 중장갑 전차가 농락당하는 가장 첫번째 이유는 혼자 동떨어져 다니는 것입니다. 빠른 전차를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느린전차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습니다. 주의하도록 합시다.


2) 내가 적과 상대를 해줄수 없다면 강한 아군 뒤를 따라다닌다.(단 아군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자신이 어디로 갈지 모른다면  일단 강한 아군 뒤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강한 아군 플레이를 보면서 익히세요. 그리고 또다른 판에서 자신이 가장 강하다면 그것을 따라하세요.

3) 강한 적과 강한 아군이 교전중일때 자신이 할게 없다면 측 후면을 봐주며 방어를 해준다.

아군과 같이 가는데 상대가 강해서 내 화력으로는 범접할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되신다면 일단 강한 아군이 그 강한 적과 교전하는 동안 측 후면을 방어해주는 것만으로도 아군이 전방 교전에 집중하게 해서 효율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강한 아군이 죽으면 그 다음으로 내가 죽는다는 생각으로 해봅시다.


4. 정리

 흩어지지 않고 뭉처다니면서 라인을 넓혀서 그저 묵묵히 상대에게 보여주면서 스멀스멀 다가오는 공포를 느끼게 하는 바보같지만 가장 효과적인 라인이 중전차의 라인 교전입니다. 이를 위해서 상대를 어떻게 해야 잘 할수 있는지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것입니다.

 부족한 어휘실력 때문에 정리가 잘 되지 않은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여태까지 올린 팁글로 처음으로 추천 100개를 넘었습니다 ^0^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