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워낙 팀플이라 첨에 다른 탱크는 엄두가 안나서 소련구축(화력)라인부터 탔는데요

 

아마 트롤짓을 많이도 했을겁니다. (지금도.. ㅜ.ㅜ) 심지어 수백 타면서도 좋은지 몰랐으니까요

 

워낙 추천해주시는 트리라 이수박오이까지 타니깐 본격재미를 들려서 가끔 운이좋아 마스터도 따고

 

조심스래 10티 268까지 뚫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소련 미듐, 독일 헤비도 슬슬 타보고 있는데요

 

역시 구축과는 확연히 다른맛이 있네요 슬슬 요점으로 돌아가서

 

 다른 병과를 타보니 확실히 소련 화력구축이 명품이구나를 느끼는데요 워낙 유명한 이수나 704는

 

확실히 나도 그 무서움을 잘 알고있으니 조심하면서 타는데요 수박오이가 상대하는 입장에서

 

의외로 까다롭네요 .. 아니 열받네요 ㅎㅎ 고통의 티거를 넘어 이제 좀 헤비같은 킹타를 몰고 의기양양하게

 

나서는데 어디서 뿜! ~ 분명 티각이었는데..ㅜ.ㅜ 데미지 자체는 무시무시하지 않지만 괘도, 승무원, 장전기

 

이거뭐 직사 자주네요.. 분명 치명적인 데미지는 아니나 무시무시한 고폭탄으로 맞으면 승무원 가출.. 그때부터

 

내 탱크는 반푼이..ㅜ.ㅜ 역시 고폭은 무섭네요 ㅎㅎ 그래서 갑자기 땡겨서 다시 몰아보고 있는데 중전 라인 따라

 

다니면서 뒤에서 장갑믿고 나오는 해비들 찰지게 승무원 가출 시켜주고 있습니다. ^^

 

오늘도 즐탱하시고 요즘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걍 면 마스크는 소용 없다네요.

 

뉴비때는 그냥 데미지 안나오는 이수를 가기위한 건널목 정도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아주 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