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호가 셔먼보다 기동성이 좋다는데에 끌려서 사용했고

실제로도 기동성을 이용해서 적의 궤도에 한방쏘고 재빠르게 우회해 들어가 옆구리를 쏘는 플레이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이번 변경으로 속도가 40으로 줄고 엔진이 바뀌니 그게 너무 크게 와닿더군요

예전엔 시작하면 중형중에서도 꽤 선발로 치고 나갔는데 이젠 다른 중형들이 달리는걸 바라보면서 이동합니다

그리고 옆면 쉬르첸과 전면 부각이 버프되었는데 여기서 함정이 쉬르첸 고증을 위해 옆을 볼때의 부각은 너프....

수직장갑인 4호로 정면부각을 이용하기는 상당히 찝찝하고 쉬르첸을 이용하면 포각이 없습니다!


물론 전면 한정이라고해도 부각 버프로 나름대로 언덕플레이가 가능해졌고 원판자체가 뛰어난 전차이다보니

변경점에 조금 익숙해지면 다시 잘 쓸거 같습니다만 잠깐 몰아본 첫인상은 정말 안좋네요

여러분은 변경된 4호 마음에 드시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