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출발시

 


2번라인을 타고 영상의 3번라인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바나나길의 구축들의 측면을 후려갈길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3번라인에 자신의 뒤를 봐주는 병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가 병력으로


밀고 들어와서 탈탈 털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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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출발시



 


2번라인을 타고 쭉 올라가서 상대를 적극적으로 압박합니다. 이 맵의 경우, 자주포들이 활약하기 힘든 맵이기 때문에


주로 미니맵 구석에서 방열하여 포각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그러한 자주포들을 초반에 잡아낼 수 있습니다.


그 후, 오공맘 특유의 탱킹돌파를 통해 철길쪽 라인을 박살내버리면 두부처럼 썰려가는 상대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역시 호응해주는, 최소한 뒤라도 봐주는 아군이 있을때 가능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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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험멜스도프 전투에서는 언덕싸움은 왠만하면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굳이 중형 뿐만이 아니라,


구축, 중전 같은 병과를 운용할때도 동일합니다. 그이유는 언덕까지 올라가는게 너무 시간이 걸리고,


기껏 언덕까지 가봐야 철길이 이미 뚫려버리면 답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 경우, 이 맵에서의 운용법은 '언덕' 전투의 승패가 갈리기 전에 철길을 '뚫어버린다' 는 것을 기준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만, 이건 사람마다의 스타일 차이니까 자신에게 맞는 라인을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