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잘못 올린걸 독게에 다시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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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엘렌베르크 강습전 - 방어진영 에서 전투를 치러봅시다

솔직히 강습전은 방어하는 팀이 '상당히'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공방이라고 하더라도, 만약 방어하는 유저들이

정말 '제대로된 방어' 를 한다면,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깨부수기 무지 힘든것도 사실이죠.

이러한 특징이 제대로 발현되는 전투는 아마 클랜전일 것입니다만, 공방은 공방. 서로간의 생각이 다르고 실력도 다르며,

의견조율도 거의 되지 않는 특징을 생각한다면, 그냥 혼자 알아서 할만큼 하면 됩니다.



일반 전투와는 다르게, 전 이곳 방어진영에 걸릴 경우 '무조건' 8~0' 번 라인 전투에 힘을 싣습니다.

그 이유는 차후에 보시겠지만 사실 방어쪽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1~5번 라인 그거 그냥 버려도 되요. 어차피 점령지는

다리를 다시 건너야 하며, 이곳은 중형 혹은 경전 + 몇대의 자주포  내지 구축들이 제대로 포진해 있으면 방어하기가

너무 쉽기 때문이죠.


꼭 이곳이 아니라 하더라도, 강습전의 방어쪽 팀은 약간만 생각하면 너무나 방어하기가 쉽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덧붙여 이번 전투의 하이라이트는 '골탄' 을 쓰는 오공맘이 이치로의 '측면 공간장갑' 을 열심히 때린 결과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하는 제 '샷발'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ㅋ 정면을 쏴도 희한하게 살짝 살짝 빗나가는게 미치겠더군요


덧 2.

독게에 올린건줄 알았는데 쪽팔리게 자게에 올라갔지만 벌써 구경한 사람이 있길래 그냥 냅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