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을 맞아 서울 근교 모 도시의 지뢰공장을 찾아갔습니다


세계적인 지뢰제조사 ㅍ사의 부스입니다.
한 쪽 코너에 자사와 관련된 디자인 제품을 팔고 있엇어요 (가방, 옷, 모자, usb 등등)




지뢰장인네의 하이브리드 지뢰, 카이엔 e-하이브리드입니다. V6 터보엔진(가솔린)과 전기모터를 함께 쓴다고 하네요.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5.9초이고 최고 속도는 243km/h라고 합니다. 연비는 도심 기준 리터당 8.8km이구요.
하이브리드라서 그런 걸까요? 최속이나 제로백 등이 가솔린 지뢰보다는 살짝 떨어지네요.
그래도 제로백 5.9초가 어디에여 VK.30.01(P)는 1초에 1km/h씩 오르는데^^

지뢰명가의 역사는 유구합니다.
하이브리드 엔진은 1900년부터 선보였군여...
비록 개발자는 나치 전범이긴 합니다만...암튼 시대를 앞선 지뢰에 대한 고집은 100년이 지나도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11 Targa 4 GTS 입니다. 최속 301km/h, 제로백 4.3, 연비는 리터당 6.9(도심), 9.5(고속도로)km 이네요.
부가세 포함 1억 8천 5백 7십만원.
GTS는 파워, 디자인, 접지력 등에서 레이싱카적인 성능을 지닌 지뢰를 칭하는 브랜드명이라네요.



빡스타 GTS

뭐 암튼 이랬어요~ 비록 유조선들한테는 죽일 놈 취급받는 포르쉐 박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목표나 성취감이 될 수 있단 것을...함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다 ㅎㅎ 악플 피해서 도망갑니다

마지막으로 호갱 인증















*기타 사진

르노삼성 EOLAB(이오랩) 연비가 리터당 100km인데 카달로그나 다른 자료도 안 줘서 무슨 근거로 그런 연비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첨단 기술을 다 때려박았다고 주장은 하는데.


르노삼성 ZE. 100% 전기차랍니다.


재규어 XE


재규어...뭐였더라



닛산 GT-R



쌍용차인데...뭐였지...


폭스바겐 GOLF-GTE. 전기를 주면은 코로 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