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티 3601h 에이스 따고 기분좋게 7티어 티거1로 넘어감.
 6-7 티어 헤비라인 공통점을 발견.
 얘넨 절대 순수한 헤비탱크처럼 몰면 바로 창고행.
 헤비랍시고 덩치는 크게 만들어놨는데 물장 물몸.

 그나마 3601h는 뜬금도탄이 오히려 티거보다 잘 나옴. 티거는 얄짤없이 타 처맞아야 하는데.
 더군다나 스톡상태로 자경없이 출발했는데
 그나마 이 전 독일 다른 트리를 탔었기 때문에 88주포랑 무전기는 그냥 사용가능 했음.
 바늘칸나포 그대로 사용했다간 영혼 가출 할까봐....

 우선 현가업 포탑업까진 진짜 졍나 느리고 덩치큰 체력이 많은 구축처럼 몰아야하는데
 구축의 관통력도 없고 뎀쥐는 이미 버린지 오래고. 상부 수직장갑과 스톡포탑이 상상외로 머든지 다 뚫림.

 실제 2차대전 셔먼과 떼34랑 싸우며 악명을 떨친 티거인데 셔먼은 저 아래 티어에서 깡패노릇 하고있고
 상위 전차들과 싸우는데 이게 왜 헤비로 들어가있는지 의문이 갈 정도임.

 그나마 현가 올리고 엔진 포기하고 포탑부터 올리고 최종 88주포 쓰면 그때부터 제대로 할맛 납니다.
 화력에서 숨이 튼거지.
 헤비로서의 역할은 없음.

 여전히 1선에서 라인 형성하는건 무리이고 1선 약간 뒤편이나 1.5선에서 중형이나 구축들하고 뽕뽕해야
 진가를 발휘할듯. 정말 다행인건 88최종주포가 진짜 숨통 트이게는 해줍니다.
 티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티거 많이 찾는데 진짜 걍 피규어나 프라모델이나 조립하는걸로 만족해야지
 워게이가 내놓은 월탱 티거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