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 시작해서 첨으로 화증 달아봅니다.
진짜 사람들의 비추로 시작된 삼천리 두부란 오명으로 30.01에서 그만 멈추고 다른 트리 시작해야하나
한번 고민하게 되고.
또 스톡 상태에서 타면서 스톡포로 멘붕을 한번 겪게 되고.
그러다가 겜 접을까 두번 고민하게 되고
모든 부품 풀업 마치고 장전기에 환기 광학 없는 크레딧 쪼개가며 달아주고.
골드 잘 보시면 30원뿐입니다. 인판가면 마지막으로 털어놓을 작정입니다.
인판 가는 길도 경치 연구 마친 상태인데 크레딧이 없어서 겨우 165만 모았습니다.

나름 정 들었습니다. 88주포로 동티어에선 자신있게 쏘아줄 정도로 명중률이 정밀합니다.
8탑방에선 8티어 전차들에겐 약점사격을 주로 감행하고 후방 노리는데 집중했어요.
전면은 다 팅긴다고 봐야하고 이 전차 타면서 궤도만 얼마나 노려댔는지 모르겠네요.
겜 결과 나오면 항상 전차손상에 2대 이상은 궤도파괴가 뜹니다.
9탑방에선.... 정말 포탑 측면이랑 후방이라도 운좋아야 딜이 꽂히고 아니면 스팟딜....

기동력 좋고 포탑최종업글하면 그나마 버팁니다. 이녀석으로 여신의 손길인가 5개는 따더군요...
스톡이야 다들 그렇지만 진짜 멘붕이 점 심하긴 한데.
독일산 주포의 명중률의 정밀함은 진짜 엄지 치켜듭니다.
조금만 더 타고 어차피 크레딧 벌어야해서... 정예 경치따윈 골드 없어서 있어도 별....
또 인판가면 스톡 상태에서 또 얼마나 멘붕할진 모르겠지만.

애증의 물건이긴 하네요. 덕분에 미듐 어찌 몰아야할지 맵 포인트가 어디인지 상대 전차 약점 포인트.
헤비와는 정면 승부를 피하고 헤비 아군을 이용 어찌할지. 잘 배워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