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3NV9b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216&l=400 = 바샷티옹 트리 리뷰


안녕하세요. 웅입니다. _땅땅땅빵 이라는 닉네임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저번 바샷트리 리뷰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과 메인에 올려주신 관리자분께 보노보노를 드리겠습니다.



(기여어)






이번에는 헤비 중에서도 기동형이라는 특징을 가진 소련 IS-7트리를 리뷰하겠습니다.










T-26


소련 기동헤비라인의 첫번째 떼이육입니다.
2티어니 후딱 넘어가줍시다.

장점 : 경쾌한 기동력, 좋은 주포
단점 : 無장갑



T-46

2티어를 업그레이드 한 떼사육입니다.
2티어의 특징과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장점 : 좋은 기동력, 좋은 주포
단점 : 전티어와 같이 물장







월탱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4티어는 지뢰다.
이 트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햇쳐 : 천국이다!!!!

T-28


이 좃같은 전차를 소련은 왜 쳐만들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배고밀 같은 똥포에는 99%가 아닌 과장안하고 100%의 확률로 즉사합니다.
장갑이 두꺼워봐야 30미리 경사장갑입니다(그것도 맞추기 힘든 차체 하부가)
기관포에도 정면장갑에 구멍이 나시는 부처님 전차입니다.
진심 빡칩니다.
게다가 차체는 왜 쳐 크게 만들었는지 김병일보다 길죽한거같습니다 이 쓰레기

절대 햇쳐, 김병일, 셔먼, 4호전차, 미국구축 앞에서 깝치지 맙시다. 즉사합니다.



장점 : 중형다운 준수한 기동력, 112나 되는 고관통주포
단점 : 물장, 거대한 차체



쓰레기... 정도는 아닙니다. 주포와 기동력이 좋아서. 하지만 모는데 조금 짜증났습니다. 대미지도 평댐이 85(시발) 밖에 안되서 경험치를 벌기도 힘듭니다. 재장전이 빠르면 뭐합니까 쏘다 죽는데.
승률이 50%도 안되는 최초의 전차였습니다.

재밌긴 하지만... 초보때의 기억으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76미리 57미리 고민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냥 무조건 57미리입니다.























초보들이 접하는 명품 전차 중 가장 많이 접하는 전차가 도착했습니다.
어머, 적들의 탄을 죄다 튕깁니다. 신세계입니다!!!
게다가 피통이 600이 넘습니다!!! 넘 사기 아닌가요?


KV-1


한국섭 오픈 1달도 안되었을때 5탑방에서 김병일이 저 혼자였었습니다. 맵은 말리노프카(맵이름을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개활지 맵아시죠? 저티어때 많이 하던. 위에 언덕 있고. 그 맵입니다.)인데...
그때 당시 김병일은 무적이었습니다. 저도 김병일을 플레이 하면서 이 사기스러움에 감탄했고요.
적 5티어는 죄다 미듐뿐... 혼자 우라 돌격으로 56대를 얻어맞고도 절반 이상의 피로 살아남았습니다.
이정도로 초보들이 김병일을 상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러. 나.

초보들이 반무적이라고 생각하는 첫 헤비탱크에게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바로 너무 답답한 기동성, 좁은 시야
선회력은 겨우 20도에 포탑회전도 느리고 평균속도가 도로위에서 잘 달려봐야 30km정도이니...
말그대로 重전차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현재는 배고밀을 장착한 미디움때문에 위력은 약해졌지만 명품인것은 확실합니다.

주포는 개인적으로 85미리를 추천합니다. 우선 DPM이 좋습니다. 김병일은 그 DPM을 활용할 맷집이 되고요.
122미리는 경전차나 적 측면을 때리지 않는 이상 300넘는댐이 들어가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골탄쓰실거면 뭐 122다세요.


장점 : 5티어 최상급 체력, 5티어 최상급 맷집(정면 측면 후면 모두 최상급), 좋은 주포
단점 : 답답한 기동력, 매우 좁은 시야







이제 본격적으로 '기동형'중전차 트리를 맛볼 시간입니다.
제 기준으로 재밌는 전차는 우선 '강력'하고 '빠른'기동력을 가졌으며 방어력도 어느정도 갖춘 전차입니다.
허나 이런 전차는 드물죠.
일반적인 중전차는 '강력'하지만 '느린' 기동력을 가졌고

일반적인 중형전차는 '빠른' 기동력을 가졌지만 '비교적 약한'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고밀은 예외입니다만.. 6티어부터는 대부분 철갑탄을 주력으로 쓰는 주포를 끼니까요.

일반적인 구축전차는 '강력' 하지만 '느린' 기동력과 포탑이 없어 움직임이 제한되죠. 빠른 구축이라고 해서 앞장서지는 못하니까요

일반적인 경전차는 '빠른' 기동력을 가졌으나 '너무 약한' 주포를 가졌죠.

일반적인 자주포는 '강력'하기만 하고


자 그럼 저 위에 '강력'하면서 '빠른' 기동력까지 갖춘상태에서 어느정도의 '나름 괜찮은 방어력'까지 갖춘 전차란 무엇이냐????

바로 '기동형' 重전차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미국이 운용하는 에이브람스, 독일의 레오파트, 곧 나올 흑표처럼
3세대 MBT Main Battle Tank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과장했으나 제 생각으로는 그럽니다.)

강력하고
빠르고
방어력도 좋은
말로만 들으면 개사기일 거같은
소련 기동 헤비 트리 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KV-1S



6탑의 사신, 병일스입니다. (솔까 병일스는 패왕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장갑이 물렁물렁해서 손가락으로 쿡 찍으면 부셔질거 같거든요.)
평댐 390의 6티어 기준 사기적인 대미지
평관 175의 6티어 기준 사기적인 관통력

대미지와 관통만 보자면 10티어 스톡포를 가져다 쓰는 무시무시한 놈입니다.
(이봐 당신 IS-4의 스톡포이름은 D-25T인데 병일스 최종포는 D-2-5T잖아? 어디서 약을 팔아?)
(ㅗㅗ)

기동성은 동티어 미듐급입니다. (이지에잇이나 크롬웰말고 3001이나 떼삼사 팔오 보다 빠를... 겁니다 아마.)
방어력은... 뭐 동티어 미듐보다는 튼튼합니다. (3601말고요)
병일스가 6탑의 사신이라고 알려드렸는데 사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6탑에서 체력이 많아봐야 1400..


(또그 왓쪄염 뿌우)
(엌ㅋㅋ 닝겐노 탱크와 길쭉 데스넼ㅋㅋ)

그래요 이 미친 탱크는 제외 하고 합시다.

6티어에서 체력이 가장 많아봤자 850입니다.
병일스 평댐은? 390이죠. 맥댐이 450...인가? 할겁니다.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중요한 것은 이 사기적인 평댐으로는 사신, 그러니까 말그대로 한방 쏠 때마다 적이 죽어나갑니다.
님 반피?
ㅇㅇ
너님 한방 ㅋㅋ
존나 쎔ㅋㅋㅋㅋㅋ

다만 탄값이 갑자기 비싸지기 시작해서(1000크레딧이 넘죠) 만약 이 트리로 입문하셨다면 처음으로 적자를 보게될 전차일겁니다.
명중은 뭐... 소련포답게 쓰레기수준입니다. 0.45가 넘다니...(E-50M : 병신 좃밥이네)

재장전도 12초?13? 14? 보통 6티어에다가 이큅은 잘 안다니까 말이죠.
병일스몬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무튼 재장전 따위는 85미리 바늘포나 쏴대던 당신에게 신세계를 체험해줄겁니다.
게다가 히스토리컬건사운드모드를 깔고 쏴보세요. 뿌왕 하는 소리가 가슴을 통쾌하게 해줄겁니다.(E-50M : 븅신이 맞추고 지랄해라)




장점 : 사기스러운 대미지, 사기스러운 관통력, 미듐보다 빠른 기동성
단점 : 고자스러운 명중률과 답답한 재장전, 동티어 헤비 중 최악을 달리는 체력과 장갑








이 아니라






IS


IS. 이오시프 스탈린의 약자로 숙청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진 소련 기동형 헤비라인의 중간지점입니다.

이 전차는 다른 국가의 전차에 밀려서 평판이 보통수준이거나 그 아래인 전차입니다.
혹시 지금 몰래 꿀빨고 싶다는 생각듭니까?
접으세요. 진흙속에 감춰진 진주는 개뿔 걍 진흙입니다.
7티어헤비가 관통이 175입니다.
최하위죠. (블랙프린스 : 뭐라고?) (아 ㅈㅅ;;)  - 블랙프린스는 평관이 171

개인적으로 좋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9탑에서 175관통으로 이치로를 만날 때 얼마나 답답한지..
평관 180~200은 되야 상위티어 IS-3를 수월하게 관통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IS로 IS-3의 정면장갑 관통에 성공한적이 없다는 사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T29는 되던데 말이죠.)
IS만 유독 관통이 안됩니다.
티거 203
T29 198
빵국 212 등등

전티어 병일스보다 재장전, 명중률이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소련특유의 탄튀김과 저관통으로 상위티어방에서 조금 답답함을 매우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장갑도 그리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동티어 헤비는 물론 하위티어(6티어) 미디움들에게도 너무나 쉽게 관통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기동형헤비라는 태생은 어딜가지 않습니다. 여전히 헤비치고 매우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니 탑티어 헤비가 본인뿐인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정직한 플레이(적의 포탄을 견뎌내며 돌파하는) 대신 얍삽한 플레이(팀을 몸빵으로)를 하시길 권장합니다.


장점 : 헤비치고 뛰어난 기동성, 강력한 대미지, 전티어에 비해 재장전이 매우 체감될 수준의 감소
단점 : 물장, 매우 떨어지는 관통력




IS-3



드디어

8탑방의 전통 강호 킹타이거 전차와 쌍벽을 이루는 소련 기동형 헤비의 특징이 가장 집약되어있는 결정체가 등장했습니다.




(나 불렀쪙?)
(50 100 : 병신 1:1 발리는게 깝치네)



IS-3



숙청3호

드디어









을 가진 중전차를 당신은 만나게 된 것입니다. 자 다들 박수 짝짝짝(킹타이거 : 좃밥 ㅄ 것도 경사임?)

IS-3는 단언컨데 명품일 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가졌습니다.


1. 빠릅니다
2. 강합니다
3. 관통이 높습니다.
4. 방어력도 좋습니다.
5. 우왕


대미지는 6티어때와 동일하게 평댐 390으로 강력한 펀치력을 가졌으며
관통도 225로 나름 준수합니다. 상위티어 헤비를 관통시키기에는 조금 에로사항이 많으나 동티어를 상대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관통력입니다.
게다가 빠릅니다. 이게 진짜 헤비인가? 조금 느린 미디움이 아닌가 할 정도의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사기같죠? ㅋ



단점이 참.. 네..






전면탄약고, 그것도 하필 경사장갑에서 약한부분 '만' 탄약고입니다. 제 기억상 3~4판 중 한판 꼬박 헤비들끼리 힘싸움하다 탄약고 나간걸로 기억합니다.



자체티타임이 잡혀진 경사장갑 형태로 인해  빼꼼샷에서 엄청

난 불이익
이건 또 뭔소리냐? 다른 전차는 비스듬하게 빼꼼샷을 하면 티타임형태로 빼꼼 내밀게 됩니다. 따라서 정면으로 주고받는 것보다 더 안전하죠. 허나 IS-3의 역삼각형 경사장갑은 빼꼼샷을 하게되면 티타임이 '풀립'니다.
6티어 미디움포에도 뚫릴정도로 장갑이 얇아지죠.




다른 단점은 적지 않겠습니다. 고질적으로 구린 부앙각과 낮은 명중률과 조준속도는 소련기동헤비의 고칠 수 없는 만성질병, 유전병 같은 것이니까요.

두번째 단점이 매우 치명적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트리로 입문을 했던 지라 IS-3의 역삼각형 경사장갑에 익숙해지는데 50판이 넘게 걸렸으며 초보분들은 IS-3가 지뢰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양날의 검이죠.




허나 강력한 펀치력, 준수한 관통, 높은 기동력은 이를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장점 : 좋은 대미지, 좋은 관통력, 좋은 기동성
단점 : 정면장갑 형태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 스톡포의 절망스러운 관통력, 소련헤비의 고질적인 문제점 등등





자 이제 제가 좋아하는 전차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IS-8



소련'기동'중전차의 최종 진화형 IS-8입니다.
기동중전차의 극에 달한 녀석입니다.
어딜 달려도 35km는 코웃음 치며 찍는 녀석이고 시가지가 아닌 일반 흙(?)길에서도 40~45km는 우습고 시가지에서는 50km도 달릴법한 미친 놈입니다.
진짜 기동중전차의 '정석'을 보여주는 성능입니다.

평댐은 440으로 6티어 부터 이어지는 평댐390보다 50상승하여 더욱 강력한 펀치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관통력은 상위티어 IS-7보다 높은 268로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합니다.
정면장갑도 하위티어 미듐들에게는 도탄을 기대해볼만한 장갑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잘생김









제 경우는 IS-3, IS-7보다 IS-8의 승률이 높았습니다.

이미 닉네임을 공개했기 때문에 전적찾을 분들은 얼마든지 찾으실 거 같아서 모자이크는 하지 않겠습니다.

겨우 500여판, 300여판, 200여판으로 좋다 나쁘다라는 것을 평가하기에는 이를지도 모릅니다. 허나 플레이 하는 내내 저는 좋았습니다.
IS3의 평댐은 1524
IS8의 평댐은 1839
IS7의 평댐은 2141이네요.(아무래도 상위티어다 보니)
하지만 IS-8이 10티어 급으로 밸런스조정이 된다면 IS-7보다 훨씬 잘타고 다닐 자신이 있습니다.


정말 이게 지뢰, 지뢰급이라고 하는 분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잘몰면 좋다고요? 그냥 좋습니다.
9티어 헤비가 나혼자라고 탱킹했다고요? 그 사람이 멍청한 짓 한겁니다. IS-3보다 방어력이 낮은데 탱을 왜합니까 미쳤다고. 탑티어가 자기 뿐이라고 해도 절대 맞아주지 마세요. 최대한 이기적으로 하세요.(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럼 헤비로 저격질? 아군이 양념한거 먹으라고? 헤비가 헤비역할은 안하고 이런 헛소리 하실려면 가서 바샷이나 몰으셔야됩니다.)

장점 : 최상급 관통력, 강력한 펀치력, 헤비를 벗어나 미디움급이 아닌 미디움의 속도(선회는 30도로 아쉽), 상승된 명중률
단점 : 체력이 낮다. 장갑의 부재, 조종수가 '매판'마다 죽는다.(과장이 아닙니다.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IS-7


소련기동중전차의 큰형님. IS-7입니다.
IS-7은 기존 소련의 기동중전차와 너무나 다른 특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선

기동중전차의 가장 큰 특징인 우수한 기동성이 사라지고 사기적인 최고속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허나 이 최고속도는 언덕을 10초 가까이 내달릴때 도달할 수 있는 꿈의 숫자로
시가지가 아닌 일반 흙길(?)에서는 잘 달려봐야 30km초반입니다.(시가지에서는 40km대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IS-7의 기동력부재는 현가장치에 있음을 알 수 있죠.)

또 다른 특징은
바로 IS-7은 '떡장'이라는 겁니다.
과거 골크탄이 아닌 골드탄이었던 시절에는 IS-7을 관통하기가 너~~~~~~~~~~~무어려워서 '개사기'였죠.
(솔까 골탄 아니어도 나는 다 뚫고 다니는데 왜 사기였는지 의문)
IS-7의 약점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만큼 지옥은 없을 겁니다. 모든 부분에 경사가 져있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어딜 쳐야 뚫리는지 감이 잡히질 않으며 약점스킨에 표시된 정면 약점은 각도가 심각할 정도로 입사각이 좋지 않아서 때려도 튕기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게다가 약점을 알더라도 어중간한 관통은 아예 대응을 해주지 않는 황홀한 각도를 자랑합니다. 다만 차체하부가 심각한 문제인데... 진짜 심각합니다. 개나소나 뚫고 다녀요. 아오..




다들 들어보셨을겁니다. IS-7은 클랜전 주력 전차야! (이 말을 한사람을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빵헤비를 제외한 가장 높은 최고속도 때문인데요. 진짜 이 희대의 개뻥은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아니 궤도때문에 E5보다 기동력이 후진데 나름 기동헤비랍시고 아오...(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로 돌아갔다면 저는 무조건 E5를 선택했습니다. 골탄이 쓰레기야)

숙칠의 단점은 기동력 뿐만이 아닙니다. 0.4의 조금 후진 명중률은 뒤로 제쳐두더라도 상하탄이 너무 심하며
포탑회전도 느리고 선회력도 느리고 부앙각도 고자고 골탄관통력도 쓰레기 수준입니다.
아니 ㅅㅂ 왜 130mm를 쳐 단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122미리나 우려먹을 것이지 @$@#%@#$

승률도 꼴찌인가 하위권이라더군요... 진짜... 기동헤비라서 믿었는데 실망입니다.




장점 : 강력한 펀치력, 정면 경사잡갑의 우월함, 미국 헤비보다 단단한 포탑방어력, 높은 최고속도, 괜찮은 관통력, 낮은 어그로
단점 : 고자스러운 골탄, 좋지 않은 명중과 짜증나는 상하탄현상이 이루어넨 신경질을 자극하는 130미리 주포, 은근히 답답한 재장전, 장갑을 얻고 기동력을 희생, 소련의 고질적인 문제인 답답한 부앙각, 10티어로 티어업을 하면서 장전수가 추가되서 전우애를 찍었다면 효과를 보는데 시간이 걸린다. 여전히 잘 죽는 조종수, 너무 낮은 체력




이래 써놓으니까 단점이 심각하게 많네요.
허나 일단 2~9티어와 다르게 지금 까지도 몰고 있는 전차다 보니 단점들이 너무 확 와닿습니다.
(두번째 장전수 스킬 볼때마다 답답;;)

4스킬도 찍었으니 이정도면 어느정도 애착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장점은 뭐 적은 것 같아도 저런 장점들이라면 우수한 거죠. 대미지 좋지 관통좋지 정면장갑 좋지 포탑도 단단해..
다만 진짜... 참을 수 없는 것은 기동력부분입니다. 정말... 실망했습니다 기동력에 대해서
다른 부분은 만족합니다.

아 또 한가지 체력이 너무 낮아서 불만입니다. 뭐 이렇게 해야 밸런스가 맞다면 할말은 없는데 체력이 헤비중에서 꼴찌입니다.(빵헤비보다 겨우 50많음. ㄷ;)
관통이 낮다 라는 말도 있던데 이정도면 상위권입니다. 이정도 관통력이면 어차피 다들 약점사격안하면 안뚫리는 정도니까 상관없죠.



IS-7은 중전차입니다.
아무리 기동형중전차(이라고 불르기에는 조금 실망스러운 기동력이지만)라도 중전차는 중전차입니다. 아무리 방어력이 낮아도 동티어 미듐보다는 단단하며 보통 1스킬을 찍기 시작하는 6티어 병일스때부터 중전차의 정석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1스킬은
 육감하나에
 올수리가 정석입니다.
보통 수리를 전부다 찍고 육감으로 바꿔주기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번거롭고 돈이 들기 때문이죠. 또 육감을 바로 찍는 것보다 육감효과를 보는 시기가 조금 늦어지니까요.

그럼 우선 육감 올수리를 찍었다고 가정하고 2차, 3차스킬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차장의
이 있습니다. 둘다 매우 좋은 스킬입니다. 어차피 자경을 팍팍 쓰지 않는 이상 10티어 출고 시 3차스킬 절반 이상은 다 찍고 가기 때문에 선 조교 후 팔방미인도 좋습니다. 허나 팔방미인의 효과는 체감될 정도로 크기 때문에 먼저 팔방미인을 찍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다음 조종수의
 험지주파, 선회향상, 안전운행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좋은 스킬들이죠.
우선 선회력이 낮은 헤비의 특성상 선회향상은 찍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은 험지주파와 안전운행인데 저는 안전운행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기동중전차의 특성상 기동간 사격을 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따라서 험지주파력이 상승되어 얻는 이득보다는 기동간사격 명중률을 향상시키는 이득이 더 크다고 생각하여 험지주파는 찍지 않거나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취향은 자유입니다만.. 이건 제가 쓰는 글이기 때문에 제 취향인 것을 감안해주세요.

다음은 포수입니다.
 목표추적은 찍지 않습니다. 이게 더 좋아요.
주포손상완화와 스냅샷 모두 찍는걸 권장합니다.
주포손상완화는 이름부터 그 효과를 증명하듯이 효과가 좋고요
스냅샷도 은근히 좋습니다. 약점사격을 해야하는 전차를 향해 시선을 옮길때 조준시간을 줄여주거든요

다음은 장전수입니다.
아드레날린 분출과 적재함 강화입니다. 우선 단단한 장갑과 높은 피통으로 체력이 10%이하로 줄어든채 싸우는 일이 많은 헤비는 아드레날린 분출이 정말 좋습니다. 적재함 강화도 정면탄약고 특성상 매우좋고요. 둘다 찍으시는 걸 권장합니다만 저는 적재함부터 찍은 기억이 납니다.
IS-7에 추가될 또 다른 장전수는... 수리찍고 직관찍으면 딱히 찍을게없죠. 맘대로 하세요.



그리고!
이걸 따르지 않고 2스킬 혹은 3스킬에 전우애를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빼꼼샷, 1:1등 정확한 타이밍이 요구되는  싸움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0.1초차로 포를 쏘고 죽느냐 걍 죽느냐 차이 까지 올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4스킬에 전우애를 주었습니다만 2스킬에 찍으셔도 무방합니다.



IS-7의 추가장비는 딱히 특별할 것 없습니다. 중전차니까요.
우선 가장 기본적인 세팅인 조준기, 수직안정기, 장전기입니다.
우선 장전기는 필수고요 수직안정기와 조준기 중 하나를 빼서
공구상자나 파편방지대, 환풍기를 달으셔도 무방합니다.
허나 파편방지대의 효율이 썩 좋지 않다는 실험결과가 있기 때문에 그 점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불만만 잔뜩 적은
소련기동重전차 육성기 및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소련 중형전차 T-62A트리 육성기 및 리뷰 작성에 돌입하겠습니다...만은 다음 10티어 이벤트가 미국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다음 글은 미국 T110E5트리가 되겠습니다.
어색한 글 편파적인 글 객관적이지 못한 글 참고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PS : 저는 장갑형헤비라인 IS-4를 리뷰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KV-2의 추가적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S-51은 추후 적게될 지도 모르는 자주포 육성기 및 리뷰글에서 만나실 수도 있을겁니다.

KV-2


기존 KV전차의 부품을 연구하면 현재 KV-2전차 형태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으나
트리 분할패치, 그러니까 일종의 하향패치를 받음으로서 6티어로 티어업된 소련 자주포 라인의 개성 강한 독특한 중전차 입니다.

무슨 개성이냐?


고폭탄 평균 대미지 : 910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워게이 양반. 6티어가 910이라니! 맥댐이 1100이 넘는다니!

진정하시오. 이건 고폭탄입니다. 관통이 안되면 대미지가 반 이하로 줄어요.


존나 짱 쎕니다.

미쳤습니다. 걍 대충쏴도 일반적인 헤비나 구축의 파워가 들어가고 약점을 제대로 노리면 900이 넘는 자주포나 맛볼 황홀한 숫자의 대미지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파워에 눈이 멀어 보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







명중률이 자주포보다 못합니다. 진심 초근거리 적을 공격할때도 고폭이라 에임에 대충 맞으면 쏘지도 못하고 풀에임 쪼이느라 뒤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조준시간도 4초나 됩니다. 미친;
쏘기가 아까워요. 하필 상대가 약점 쏘면 한방에 죽일 수 있는 병일스라면 더더욱 이요.

그러나 '의외로' 잘맞습니다. 소련포다운 상하탄이 자주 일어나지 않습니다. 포를 쏠 기회가 적어서 그리 느끼는 지 모르는데 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도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이 분명 계실겁니다. 장거리 저격이 은근히 잘된다는 사실을
왜 있잖아요. 배고밀로 저격하는데 막 4연속 5연속 맞는 그런 느낌이 정말 자주 일어납니다.

병이의 가장 큰 개성은 파워죠.
일단 장전되어있으면 적은 들어오지 못합니다. 무섭거든요.
다만...


기동력이 정말 최악입니다. 선회력은 통곡을 보는 기분이고 가속은 야이백을 보는 기분이며 포탑선회력은 사람 손으로 일일이 돌리는 만큼 느려터졌습니다. 스톡엔진 셔먼으로 뺑뻉이도 돌릴만큼 느려터졌습니다. 하지만... 정말 모는 재미가 있습니다.
병이의 존재이유는 3가지죠. 첫째가 공격력 둘째가 대미지 셋째가 파워입니다.
152미리를 다는 순간 상대방은 공포에 떨며 전챗으로 헐 님 자비좀 ㄷㄷ 을 외치고 마우스 왼쪽버튼을 누르고 있는 손가락은 긴장으로 들썩이며 어느순간 적 옆구리나 뒷통수를 에임에 넣었을때 그 스릴감은 수험생이 대학홈페이지들어가는 것만큼 20대 풋풋한 대학생이 신검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만큼 임산부가 아기를 품에 앉기 직전 의사나 간호사가 아기를  품에 앉고 다정한 시선으로 내려다보는 그 순간만큼(?) 짜릿합니다. 엄청납니다. 내가 병이를 왜 모는지 그 존재 이유를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 매순간순간 찾아옵니다.



참고로 주포에 대해서 107미리가 좋다는 분이 계신데 그거 쓸려면 걍 T-150타세요. KV-2는 152미리 외에는 써서는 안됩니다. 개인의 취향? 개소립니다. 그거 낄려면 다른 전차 타세요. 예외는 없습니다.



장점 : 10티어급 대미지, 전챗으로 느끼는 전차의 위력
단점 : 고자스러운 기동,명중,시야 등등 대미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고자스럽다. 6티어 S-51로 승무원전환지킬 때의 패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