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ko
2018-05-16 15:45
조회: 33,023
추천: 6
[빙하] 30초면 OK! 핵심 포인트 공략월드 오브 탱크 1.0 업데이트와 함께 동계형 전장 '빙하'가 추가됐다. 1,000x1,000m 크기의 전장이며 전투 모드는 일반전만 준비되어 있다. MM값은 4~10이다.
전형적인 개방형 전장으로, 전반적으로 엄폐물이나 장애물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 등장한 전장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양 팀의 포인트가 유사한 대칭 형태를 이룬다. 시작 지점은 북동쪽과 남서쪽이며 주요 라인은 북서쪽과 남동쪽에 생성된다. 북서쪽 지역은 사실상 중전차의 독무대다. 진형에 따라 다수의 사선이 생성될 수는 있으나, 우회 공격이나 강행 돌파에 당할 확률이 매우 낮다. 특히 자주포의 공격에 매우 안전하여 정면의 적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지역으로 가기 위해 통행료를 내기 쉬우니 유의해야 한다. 남동쪽 지역에서는 주로 중형전차들이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해당 지역에는 숲이 형성되어 있어 위장이 높으면 유리한 경우가 많다. 다수의 엄폐물이 존재하긴 하지만 자주포로부터 안전한 수준은 아니므로 멈춰있는 것은 금물이다. 이외 중앙 지역은 엄폐물이 없다시피 하여 주로 정찰용으로 사용된다. ◆ 한눈에 보는 빙하 주요 포인트
◆ 중형전차 주요 포인트 ▣ 중앙 정찰 포인트 기동력이 좋은 중형전차가 주로 사용하는 포인트다. 적 본진에 위치한 구축전차는 물론 남동쪽의 건물 주변, 북서쪽 항공모함 상부 등 대부분 지역의 시야가 확보된다. 물론 단순한 정찰만이 목적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전투 초반에 북서쪽으로 이동하는 중전차들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어 이후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이 때문에 빠른 기동력은 필수라고 할 수 있으며, 우수한 부각과 단단한 포탑이 조합되면 더욱 좋다. 다만 넓은 시야가 확보되는 만큼 사선도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주변에 엄폐물이 적다 보니 다른 위치로 이동하는 것도 어려우며, 상황이 나빠졌을 경우 후퇴하기도 어렵다. ▣ 남동쪽 시가지 포인트 중앙 정찰 포인트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는 포인트다. 남동쪽 중형전차 라인에 대한 사격이 보다 쉬워지며, 중앙 정찰 포인트 및 항공모함 상부 등 다양한 곳을 노릴 수 있다. 또한 전황이 유리해졌을 때 전방에 위치한 건물들로 엄폐하면서 적진으로 진격하기 용이하다. 다양한 활약이 가능한 만큼 단점도 큰 편이다. 해당 포인트까지 이동하기 위해 통행세를 낼 수도 있으며, 전반적으로 안전과는 거리가 멀다 보니 사방에서 사격을 당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선 관리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격파당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 남동쪽 중형전차 라인 전장의 가장자리를 따라 구불구불하고 좁은 길이 존재하는 곳으로, 중형전차들이 주로 교전을 벌이는 라인이다. 다만 통로가 좁아 한팀에서 다수의 전차를 운용하기는 어렵다. 길 아래쪽은 별다른 엄폐물이 없는 개활지다. 숲이 많아 은폐는 가능하지만, 라인은 언덕 위쪽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회기동에 따른 기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적의 사격으로부터 본인을 보호해줄 엄폐물이 다수 존재한다. 다만 자주포의 사격을 막아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은 금물이다. 이외에도 엄폐물에서 엄폐물로 이동할 때 적의 사격에 취약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시야를 가려줄 나무가 많아 위장력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별다른 전략이나 전술 없이도 15m 사격이 자연스럽게 되기 때문에 위장력 차이에 따라 일방적인 교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 경전차 주요 포인트 ▣ 중앙 정찰 포인트 중형전차의 중앙 청찰 포인트와 동일한 곳이다. 물론 사용할 수 있는 전략, 전술도 동일하다.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중형전차만큼의 활약은 어렵지만, 기동 시 위장력이 높기 때문에 전황에 따라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손쉽다는 장점이 있다. ▣ 북서쪽 항공모함 포인트 경전차 중에서도 기동성이 특별히 좋은 전차들이 이동할 수 있는 포인트다. 중앙에서 이어지는 좁은 길을 따라 항공모함 위로 올라갈 수 있다. 해당 포인트의 주요 임무는 중앙 정찰 포인트의 견제 및 지원이다. 직접적인 사격이 어렵더라도 중앙에 위치한 아군의 활동영역을 넓혀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항공모함 위쪽으로 아예 올라가서 중전차 라인과 적 본진의 구축전차를 견제할 수도 있다. 다만 그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황을 잘 살피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중전차 주요 포인트 ▣ 북서쪽 중전차 라인 비교적 느린 속도를 가진 중전차들이 주로 사용하게 되는 포인트다. 해당 포인트에서는 정면의 중전차들과 라인전을 펼칠 수 있다. 자주포의 사격으로부터는 안전하지만 하부를 가릴만한 엄폐물은 없다. 만약 전황이 나쁠 경우 라인을 뒤로 잡는 방식으로 본진에 위치한 구축전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전황이 좋더라도 함부로 진격할 수 없는 문제도 있다. ▣ 북서쪽 기동형 중전차 라인 기동성이 좋은 중전차라면 위의 포인트에서 조금 더 진격한 곳에 자리 잡을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정면의 적과 전투를 벌이게 되며, 여기서 승리할 경우 적 중전차에게 양사선을 강요할 수 있다. 항공모함 상부를 적에게 뺏겼다면 해당 지역에서 지원 사격이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 구축전차 주요 포인트 ▣ 중전차 라인 지원 포인트 중전차 라인이 밀렸을 경우 해당 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포인트다. 다만 여느 구축전차 포인트가 그렇듯이 해당 라인이 밀리지 않는다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중전차 라인 외에도 중앙 정찰 지역과 해자와 유사하게 생긴 루트에 대한 지원 사격을 할 수도 있다. ▣ 중형전차 라인 지원 포인트 중형전차 라인을 지원할 수 있는 포인트다. 다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사격이 어려우며, 적 중형전차가 전진 혹은 후퇴할 때 잠시 노출되는 사격에서만 사격할 수 있다. 또한 시야를 확보해줄 아군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적 구축전차에 대한 견제 및 건물 주변 적들에 대한 사격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엄폐물과 은신을 위한 수풀도 있다. 완벽한 자리로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위험한 지역에는 적이 진출하지 않기 때문에, 아군의 도움 없이는 활약하기 어렵다. ◆ 자주포 주요 포인트 ▣ 본진 포인트 빙하 전장에서 자주포는 별다른 포인트가 없다. 어디에 자리를 잡더라도 중형전차 라인 및 중앙 지역을 사격할 수 있다는 부분과 중전차 라인에 대한 사격은 불가능한 부분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능한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전황에 따라서 조금씩 이동하는 정도로 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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