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클랜 QUAKE와 PIFO는 전혀 관계 없는 월드오브탱크 인게임 닉 "마브"와 "귤저씨" 간의 개인적인 일임을 밝힙니다.

클랜을 비하할 목적이 아니며," 이걸 또 퀘주작이" 이런 소리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마브씨는 퀘이크에 가입한지 2주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는 2017.01.30 00:30 경 플레이 하던 도중입니다.

마브님은 제 플레이가 좇같다고 하시는데 어떤점이 좇같은 플레이인지 사사게 여러분이 한번 좀 찾아주십사 해서 올려봅니다.

아래는 제가 발견해 본 것입니다.

1. 첫 시작 후 라인에 가는 도중 가벼운 접촉사고
상대방 사선을 신경써서 안전하게 가기 위하여 좌측으로 조금 더 꺽었으나 서로 동선이 겹쳐서 제가 바로 옆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2. 마브의 소대원인 "생지옥(그릴레)"을 밀친것
충돌 후 바로 뒤로 빠졌으며, 상대방 T49를 향하여 에이밍을 하고 발포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릴레의 조준 시간은 1.5초이며, 승무원 숙련도가 110%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조준 시간은 더 짧습니다. 반면 숙칠의 에이밍은 3.1초이며, 제 숙칠은 음식, 전우애까지 포함하여 실 조준 시간이 2.53초가 나옵니다.
충돌 직후 바위 뒤로 돌아 장전시간이 압도적으로 긴 숙칠이 에이밍을 어느정도 하고 발포하였던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그릴레의 사격을 고의적으로 방해하였다고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 이후 그릴레가 제게 위협사격을 하였습니다.

3. 시가지 내부에서의 접촉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숙칠이 코너를 끼고 먼저 라인에 섰으며, 스팟이 떳고, 자주포가 떨어질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잠시 뒤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상대방 오공맘을 확인하고 아군이 뒤에 있는 것을 알기에 딜교환에서 이득을 보기 위하여 먼저 탄을 한발 받아 냈으며, 140을 타고 있던 마브님도 사격을 하려 하였으나, 지형지물에 걸려 움직임에 장해가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33K나 타신 운팔 오버롤 2500 유니컴께서 기동을 꼭 그런식으로 하셔야 했는지, 그런 기동을 하게 만든게 숙칠이 원인인 것인지 의문입니다.


4. 중형이 시가지에와서 개처럼 싸웠다는 주장



 시가지에서 교전 중 상대방의 탄을 받고 트랙이 끊긴 모습. 800 가량의 체력이 남아 있다.




 여전히 트랙이 끊긴 모습.



 자주포에 맞고 빈사상태에 빠진 모습.

 우측 상단의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6초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수리 스킬을 다 찍고 승무원이 열심히 일해도 자주포 회피에 충분치 않은 시간이고, 자주포를 맞는 것은 헤비를 타고있던 제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씨발 제 플레이가 좇같다니요?

 댁이 적 사선에 들어가서 발 짤리고 자주포 쳐맞은게

 개처럼 쳐 맞는 겁니까? 

 제가 볼 땐 개처럼 쳐 맞으러 들어간 것으로 보이네요.


 5. 아갈링 이후
 사실 마브씨와는 1년전에 아직 아갈각이 좁으실 때에 같이 소대하던 분입니다.

 적어도 500판 이상을 같이 앵벌하던 분인데 1년정도 같이 안했더니 이제와서 제게 지랄을 하는 태도에 배신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댁이 욕을 먹는 이유는 잘 알겠으니 뭐가 어떻게 문제점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좀 지적 해 줘 보십셔



+ 추가

 마브씨가 인벤에서 아갈링을 하다가 팩트죽창을 쳐맞았는데 그게 피포 클랜원이었고 그 이후에도 아무런 관계가 없던 피포 클랜원들에게 시비를 걸었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 제가 속한 곳이 피포라 뭔가 악감정이 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