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새벽공방. 난...소대를하고 큐를 눌렀지. 아 그래, 맵은 광산이였어,


아! 좋다! 이 얼마나 신선한가! 이것만으로도 새벽공방의 훈훈함을 느낄수 있구나.
그래. 맵은 광산이지. 중앙을 먹으면 참 좋겠구나. 근데 난 오공맘이였어. 못갈정도는 아닌데 느리긴 느렸지
근데 나보다 용감한 영웅들이 있더구나.



우리팀 중형이 정말 용감하더구나.



이새1끼는 빼고.
이 바샷이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이야. 1만2천판에 오버롤 900에 라천배 1200정도 나오더구나. 그냥 그런 사람이였어.
이새끼가 입을 털기 전까지는....

아무튼 언덕 이야기로 돌아가자.
나랑 용감한 영웅들은 언덕으로 달리기 시작했어.



오 시1발 이게 몆대야 ㅋㅋㅋㅋㅋ
난 죽고싶지 않아서 도망갔어.
언덕을 먹혔으면 섬이라도 먹어야지. 저 후루꾸도 섬에 갔더구나.
위에 올라간 영웅들은 다 죽었고.



우리 영웅들이 좀 많이 빡친것같았어
눈을 돌려 미스터 후루꾸의 플레이를 한번 볼까



숙칠과! 너 한방 나 한방! 이것이! 나의 필승 전략!
은 무슨 줘터짐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숙칠이랑 오공이랑 T34오는거 다 잡았어. 우리팀 잘하더라.
그러고 한 1분있었나. 후루꾸가 쪽팔린지 입을 털기 시작했어





이게 뭔소리야
어쨋든 섬에 있는건 다 잡았고 우리가 이길것같아서 나도 입을 털기 시작했어



보다못한 나쁜폭탄이 일침을 날렸지



착한 나쁜폭탄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 후루꾸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어.



아마 이 후루꾸란 친구는 이 대화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것같았어.
하지만 난 이 순간 이 넘치는 병신미의 근원을 찾았지.





이새끼는 정상인이 아니였어....저 말을 듣고 부들부들하고 있던 그 순간 후루꾸가 마무리 일격을 날렸지



안타깝게도 저 대화를 끝으로 게임이 끝났어. 저런 병신을 데리고 중앙을 먹히고도 이긴 우리팀이 자랑스러웠지
이 이야기의 교훈은 병신들의 마인드는 우리가 이해할수가 없단거야.
그니까 그들과 대화를 해도 소용이 없다는걸 우리가 알수있겠지?


에휴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