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리마로 황혼의 칼날단 신병 모집을 막기 위해 가면 롬매스가 있는데,
흑마법사, 공허 엘프, 공허를 다루는 악마사냥꾼, 암흑 사제에 대해서는 의심의 얼룩을 지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번역이 다소 미흡하여 원문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다른 직업은 환영하지만, 어둠의 힘을 다루는 직업의 경우는,
"적어도 공허에 완전히 사로잡혀 잘아타스의 부름에 응답할 정도는 아니군."

느낌이 쎄하죠.
이후에도 썩 친절하진 않습니다.

"황혼의 망치단은 오래전부터 아제로스를 멸망시키려는 자들이었다. 잘아타스와 손잡았다는 게 이상할 것도 없지.
황혼의 칼날단이 시민들을 세뇌하고 있다면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림자 틈을 샅샅이 뒤져 이교도를 발견하는 족족 처단하라.
그치들의 궤변이 그대에겐 혹하는 소리일 수도 있지. 하지만 공허와 어울리는 건 잘아타스와 황혼의 칼날단을 무찌르고 난 뒤로 미루는게 좋을 거다."

"<냉소하는 롬매스>
공허가 속삭이는 평온함과 안락함은 모두 거짓이다. 지금이라도 그 허상을 버리는 게 좋겠지."

어둠의 틈에서 교단 홍보를 멈추게 하고 돌아오면, 황혼의 고원으로 갑니다.

"마법학자 엄브릭에게서 전갈이 도착했다. 스톰윈드에서도 황혼의 칼날단이 신병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하더군.
공허는 아제로스 전체에 대한 위협이다. 그대가 그 사실을 인정하든 안 하든 말이지.
황혼의 고원에 교단 잔당이 모이고 있다 하니, 그곳에서 마법학자 엄브릭과 합류한다. 조사를 계속해야 겠다."

황혼의 고원에 도착하고 나면 공허와 관계없는 직업에겐 호드의 렌도레이를 잘 감시하라고 합니다.
"잘 왔다.
동맹의 움직임을 잘 감시해라. 지금은 황혼의 칼날단을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지만, 공허란 간악한 존재다.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되지."

공허와 관련이 있는 직업은 여전히 안 믿습니다.
"네가 내 마법사들과 협력하여 이 위협을 제거하려 할지 모르지만, 나는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공허를 다루는 자들은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이후 엄브릭과 황혼의 칼날단에 잠입하는 퀘스트를 마친 후, 주간 퀘 진행에서도 전혀 믿지 않습니다.

"황혼의 망치단 잔당이 새로운 깃발 아래 다시 모이고 있다. 쥐구멍에서 기어 나와 황혼의 칼날단으로 모여 새로운 주인 잘아타스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지.
이 사태를 그대로 두어선 안 된다. 뿌리부터 뽑아내야하지.
<말을 멈추더니 눈을 가늘게 뜨는 롬매스>
그대의 얼룩을 내가 모를 줄 알았소, 모험가? 이 사태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도?
다른 이들은,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도 속였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공허와는 공존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법.
진정한 자비란, 그대를 저 자들과 함께 장작더미 위에 눕히는 것이겠지."

황혼의 칼날단에 침투하는 퀘스트에서 롬매스의 지문은 다릅니다.

"교단의 활동이 이 지역에서 급격히 늘었다. 우리가 병력을 모으는 동안, 그대는 이교도 변장을 갖춰 근처 훈련 장에 잠입해라.
황혼의 칼날단과 목적에 대해 알아낼 수 있는 건 뭐든 찾아내야 한다. 나는 이곳의 경계를 계속 지키겠다.
명심해라. 황혼의 칼날단에 실제로 가담하기라도 한다면, 이 병력이 그대를 공허로부터 영원히 끊어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