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봉이네 남집사입니다.


지난 주는 고열로 정신을 못 차린 한 주였네요.. 그냥 감기여서 좀 쉬면 낫겠지 했는데.. 편도선염!!6일동안 매일 열이 나서 암것도 못하고 있었네요. 기력이 떨어지는 요즘 건강에 유의하세요^^


열 좀 내려 볼 생각에 배를 사서 먹었습니다. 아직 철이 아니여서 무지무지 비쌌지만 영양도 챙기도 열도 내려 볼 생각에 작은 배 2개를.. 배하면 역시 우리나라 배가 제일 맛나지만 여기 배도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 비싸다는 게 흠.. 작은 거 한개에 4500원 정도 ㅋㅋ


역시 배를 먹으면 남는 게 있으니 바로 배 껍데기.. 아마도 고양이 집사라면 배껍데기는 그냥 버리지 않죠.. 왠지 모르게 고양이와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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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씌어 봅니다.. 배가 작아서 꽉 끼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유봉이 얼굴이 좀 커서 그런지 딱 맞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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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인 딱 1~2초면 발톱하나로 바로 벗겨 버립니다. 그래서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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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에게 씌어 봤습니다. 앙즈는 바로 인상쓰고 얼음이 되어.. 사진 찍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샤방한 배껍데기 사진을 언제 찍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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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는 소두라서 그냥 흘러내려 버리는 단점도.. 모델묘되기는 다 틀렸어.. 그냥 찹쌀떡만 팔 운명인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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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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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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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감 없는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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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울리는 고양이는 따로 있나 봅니다!  아줌마 삘도 나고 요다 삘도 나고.. ㅎ 거부감이 없는지 저리 가만히 있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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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가 세상에 꽁짜는 없다며 모델료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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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캔을 들기 무섭게 울어재끼는 퐁즈. 앙즈는 빨리 달라고 부비적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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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압박감.. 안 주면 그냥 안 넘어갈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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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인상파인 앙즈이지만 간식 시간만은 똘망똘망 귀염귀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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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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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는 집에서 휴식을 유봉이는 빨리 놀자며 스탠바이.. 퐁즈는.. 또 간식을 줄 것 같은 지


물 좀 마시려고 부엌에만 가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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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퐁즈 앞에선 함부로 부엌도 봉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도 못 낸답니다. 냉장고 여는 소리가 나기 무섭게 달려와서 자리를 잡거나.. 쇼파에서 과자를 먹으려고 봉지를 뜯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옆에서 지긋이 응시를 합니다.. 더 나이를 먹으면 나아지려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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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호떡을 먹으려고 하는데 유봉이가 옆에서 킁킁거려서 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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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기운이 나는지 호호 거리는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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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타비가 든 장난감 새를 개봉했습니다. 엄청 느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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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는 나이가 들수록 마타타비에 반응이 더욱 심해진다는~ 나이를 먹을수록 짊어가야할 인생의 짐이 무거워져서 현실도피를 하고 싶어서?? ㅋㅋ 제 머리가 아직 정상이 아닙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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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앙즈도 쓰여되니 침은 발라 놓기 없기다~ 퐁즈의 눈빛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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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셨는지요? 유봉이네는 집사빼고 세 고양이 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6월말에 큰 프로젝트를 끝내고 긴장이 풀렸는지 그냥 병에 걸려 버리네요 ㅠㅠ  방심은 금물인가 봅니다~


유봉이가 몇 달간 건성건성 놀아준다고 삐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지난주는 아프다고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지.. 이번주는 유봉이랑 신나게 노는 것을 제일 우선순위로 실천해야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가족의 소중함을 왠지 모르게 더욱 느끼곤 합니다. 맨날 보는 고양이 녀석들인데 요즘 들어 더 귀엽고 이뻐죽겠습니다.


가족의 소중함^^ 하지만 가족을 어처구니없이 잃어 버려 힘들어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세월호 피해자 가족분들이 특히나 그러합니다. 가족분들은 단지 사건 진실규명을 제대로 해서 억울한 영혼들을 달래고 다시는 똑같은 사건이 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페북을 통해 응원을 하고 있는 게 다입니다. 유가족의 SNS내용을 보면 이 사건이 잊혀질까봐 많이들 두려워 하십니다.  많은 응원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이 만들어져서 단식 중인 유가족들이 하루 빨리 단식을 중단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럼 또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