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변에 '개 출입금지'를 나타내는 표지판이 서 있고

그 아래에 개 한마리가 수건인가를 덮어 쓰고 얼굴만 드러내고 있는 사진
개 출입금지에 맞서서 마치 "저 개 아니에요"라고 변장을 한 듯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