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나섭의 부흥보단 개인적인 길드 홍보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어 이렇게 다시 글을 씁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제 길드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에 진담반 농담반으로 모래성을

언급했지만, 음 제가 생각해봐도 이건 형평성에 어긋나는 거 같네요.

모두가 자신이 속해있는 길드에 애정과 사연을 가지고 있겠죵.

 

그럼 아예 새로운 길드를 만드는 게 어떨까요? 제 주변에 pvp를 좋아하지만,

그냥 조용히 겜을 하고 싶다 하셔서 개인길드로 겜을 하는 몇몇 분들이 계십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원래 모래성을 개인길드로 운영을 했었고요.

근데 지금 이오나, 아니 와우 자체 상황이 더이상 마이웨이만을 외칠 수 없는 상황인 건

모두가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대로 시간이 계속 흘러간다면, 이오나섭의 존망이 아닌

한국 와우서비스가 폐지되느냐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하는 게 현실이 됐죵.

 

일단 한국 와우서비스보다 더 슬픈 건 한국 섭통합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건 기정사실입니다. 그리고 섭통합이 진행될 경우, 불가피하게 사라지게 되는

서버들이 생기겠죠. 자신의 고향섭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 걸 이미 경험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강제적으로 다른 서버로 이주하게 되는...... 하지만 한국 와우

현실상 서버통합에 반대할 만한 상황이 안되죠. 그져 감사하고 고마울 뿐....

 

근데 이왕 섭통합이 이뤄진다면,

그래도 어떡해서든 본섭이 사라지지 않고 버텨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이런 의미에서 한번 이오나 섭에 부흥을 실어넣어봅시다!

 

일단 레이드도 레이드지만, 더 심하게 침체된 이오나의 pvp를 다시금 살려봅시다~

새로 만든 길드에서 뭉쳐봅시다. 주위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해보고.

개인길드로 겜을 하시는 분들께도 주력케릭만이라도 옮겨와달라고 부탁 한번 해봅시다.

그리고 초보나 중수 그리고 고수 간에 벽이나 허물없이 겜을 해봅시다.

학원팟도 많이 돌려보고~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선 답이 없는 게 지금의 와우 입니다.

 

기존 유저들은 잘 모르겠지만,

새로 시작한 유저들에겐 와우 pvp는 상당히 힘들고 복잡하게 다가옵니다.

처음 해보는 전장과 투기장 만큼 허무하고 재미없는 것도 흔친 않죵.

이들에게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신규유저들이 계속 와우를 즐길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암튼,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오나에 대형 규모의 pvp길드를 만들고

여기저기 뿔뿔히 흩어져있던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길드를 만들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 길드를 바탕으로 길드내에서만 같이 겜을 하는 게 아니라,

이오나섭의 파티체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합니다.

이오나에 많은 막공팟들이 활성화 될 수 있게끔~

길드팟만 활성화된다고 섭이 흥하진 않죵. 무조건 막공들이 많아져야

서버가 흥합니다. 막공들이 활성화 되게끔 우리가 노력하면 되는 거고요!

 

아직은 이오나가 다시 부흥할 여력은 충분합니다. 

한번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