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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 19:38
조회: 831
추천: 3
오늘 나즈그림에서...
가끔 보면 요새는 얼라 호드 이중간첩 업적도 있고 해서 많이들 양진영 하시지만, 저처럼 규칙적으로 얼라 호드 꾸준히 하는 사람 아니면 가끔 용어가 안 들어올때도 있습니다.
얼라 냥으로 무작 신청을 하다가 30분쯤 후에 딱 ! 걸린곳이 암흑주술사 중고 팟... 다행히 검귀가 보이는걸로 바서 아마 2넴만 잡고 파탈한거 같습니다.
그치만 뭔가 꼬였는지 3트나 해서 겨우 잡고, 나즈그림 앞에 도착하니 저처럼 중간에 들어온분들이 아닌 첨부터 하신분들은 공략 반복 해서 글쓰는거 보니 다들 업셋 된듯한 분위기 같았고, 시작 하는데... 1트는 광폭화 전멸... 죽기전에 보니 쫄들이 10마리 넘게 돌아댕기데요 ㅎㅎㅎㅎ
2트째...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막판 나즈그림 피가 광태로 되니 피가 1억쫌 넘었을때 아즈샤라 사제가 공대창으로 씁니다.
"블러드 "
근데 파티에 법사는 안계시고 술사는 한명, 야냥 두분 계셨지만 둘다 야수정령... 다들 술사님만 보고 계신거 같습니다.
"블러드" "술사님 블러드 !!" "야야 너 임마 블러드 " "ㅅ ㅂ 블러드"
순간 생각하기에 어 ! 내가 지금 호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다들 블러드라고 하데요 ㅎㅎ
그러다가 한분이 "술사님 영웅심 " 하니 그때 들어가더라고요. 하지만 방태로 변환 ㅇㅅㅇ;; 온갖 욕설이 나오고... 물론 그팟도 전멸 했습니다.
나중에 술사님이 자기보고 그랬는지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사과 하는데, 25명중에 한명만 "영웅심"이라고 하고, 나머지는 다 블러드라고 ㅎㅎ
진짜로 얼라만 계속 해오신분이라면 이 블러드라는 말이 귀에 안들어 올때가 있답니다. 저도 신기로 공대가면 헌오라는 말보다 오숙이 더 귀에 잘들어온답니다.
암튼 오늘의 교훈은
간첩조심 !!
EXP
93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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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군단 라이트유저 (죄다 피아니스트 아뒤 'ㅅ') 호드 오크 냥꾼 "폴리니" Maurizio Pollini 호드 오크 술사 "하스킬" Clara Haskil 호드 블엘 기사 "구우드" Richard Goode 호드 블엘 법사 "아르게리치" Martha Argerich 호드 트롤 죽기 "굴다" Friedrich Goulda 호드 트롤 사제 "우찌다" Mitsuko Uchida 호드 트롤 드루 "디이오" Ronnie James Dio 호드 타우렌 전사 "박하우스" Wilhelm Backhaus 호드 타우렌 드루 "후앙피레스" Maria João Pires 호드 타우렌 수도 "제르킨" Rudolf Serkin 호드 타우렌 죽기 "데쓰불" Death Bull 호드 언데드 도적 "해블러" Ingrid Haebler 호드 언데드 흑마 "차카리스" Christian Zacharias 호드 고블린 술사 "반덴베르크" Adrian Vandenberg
위 아이디 중에 안어울리는것 세개를 찾아보세요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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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쉬본애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