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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1:35
조회: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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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임달형을 내품에.그나마 긴장감 덜하게 즐기던 방특전사를 지울뻔하게 만든 전사대장정. 그중에 높은산정상에서 만나라는 그 타우렌. 딴분들은 쉽게하신건지 모르겠는데.. 전 왜 그리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떨어져죽은게 몇번인지. 그와중에 튕기긴 왜 이리 튕기는지. 진짜 한 일주일 고생한거 같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뭐; 10시간쯤 일까요.)
와이번타고 뛰어서 놓쳤나 싶어서 걸어서 다 훑어보기도 하고. 진짜 높은산 정상에서 그 타우렌. 만날땐 정말. 확!! 밀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경치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현실에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게임중에서도 어드벤쳐는 손도안대는 저인데. 이눔의 와우 뭐라고.. 산꼭대기에서 다리 몇번 왔다갔다하는동안 어깨에 담이 올정도로 긴장했습니다. 어쨋든 깨고나서 전사 전당에서 하임달형을 추종자 포켓에 넣는 순간은 참.. 감개무량.
무기전사가 짱이라고 해서 타우렌으로 무기전사 키워볼랬는데 이눔의 높은산땜에 포기했습니다.
아. 어제밤 12시근처 지나서 보라빛요새 일반 같이 가신분들 쭉 같이 다니고 싶을정도로 잘하시더군요. 재밌었습니다.
이제 전사 템 맞춰서 영웅던전도 가봐야할텐데. 멀었습니다. 아주 그냥 멀었어요. 아이템이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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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검은뿔 - 복술 강인한붉은귀 - 방특전사 은밀한숨소리 - 방특악사 힐러는 인던이 재밌지만 겁나 피곤하다. 필드는 그냥 느긋하게. 전사는 필드는 재밌는데 인던 매칭이 긴장된다. 악사는 3단점프 말곤 심심하다. 20렙에 탈것타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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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검은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