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게임 좋아하던 쿵딱군이. 우연찮게 클베권을 얻어서 시작했던 와우.
시작을 성기사로 셋팅이 뭔지도 몰라 성기사는 방패+한손검이 甲이란 생각에
방패+한손검 징기를 하던 철없던 유저.(뭐 현실도 철없긴 마찮가지)

지금에야 유료결제하며 게임하지만 게임에 돈들이는게 아까워 정식 오픈때 접고는
다시 시작한게 09년. 그때부터 시작했던게. 지금은 슬럼프인가봅니다.

울드에선 탱 해보겠다고 쫄탱했다가 공대원들 눕히느라 바뻐서 포기하고
딜은 디버프 뿌려대는게 손발이 어지러워 포기 했는데 
그나마 몸에 맞는게 힐러라 지금까지 힐러만 파고 앉아 있었는데.

벌써 힐러만 6개가 되는군요(회드/신기/수신사/복술3개)

불땅에 와서는 이펙트는 화려해졌지만 도통 재미가 없네요. 

하루 일과는 접속해서 길드에 '꾸뻑' 한방 치고.. 파티창 매미짓(?)좀 보다가

접종 하고 lol(League of Legends) 한판 때리는게 전부가 되버렸습니당..

이 슬럼프 언제 벗어날까요.. 끙.


한동안 인벤에서 '친추', '부활'을 남발 해놔서 보상으로 남은 계정 날자가 260일이나 남았는데
260번을 '꾸뻑'만 하고 접종 해야 하나....

잠시 푸념합니다.



ps. 2주전 진행중이던 공대에서 불만으로 가득차 급탈(급히 탈퇴)했던점 사과 드립니다.
      좋게 좋게 넘어가도 되는것을 슬럼프로 인해 흥미도가 떨어진 상황에 공대원들 피 빠지는것에
      대해 채워야 한다는 편집증적인 사고방식이 안정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상황을 못참고 욱했습니다.
      뭐.. 지난 일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실거라 믿습니다. 사과는 안받아주셔도 됩니다. 그냥. 그랬다는겁니다.




 위의 두 이미지는 제가 있는곳에서 준비중인 게임 로딩 화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