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길에  앞사람 보고 졸졸 따라가다. 뒤에서 미는 바람에

  신도림 계단에서 즉사 할뻔하기도 하고 .

  중딩들 소풍가는 사이에 껴서 . 발도 밟히고 ..

  뜨거운 아메리카노 그냥 놓쳐서 ..발도 데이고 ..

  무서운 아저씨도 보고 .. 정신줄을 놓고 살고있는 금요일입니다 .

 

  언능 퇴근시간이 되서 . 놀고싶습니다 .

  다들 정신줄 잡고 사세요 ... ㅂ=ㅂ

  이러는 순간에도 ..정신줄을 놓고있는 나 ㅠ-ㅠ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