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윈드러너 서버 얼라이언스 유저 새벽입니다. 

속죄 11단 본인돌이구요. 

일단 진행하면서 넴드나 쫄을 템렙으로 찍어누를 만한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두에게 적정 단수였고 고만고만한 사람들이에요. 

막넴 진행중 광선 4개 꽂는데 두개가 새길래 봤더니 법사님과 냥꾼이 석상앞에 안서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첫번째 광선도 두번째 광선도 두개씩 새다가 탱님과 전딜님 한분 빼고 다 죽었습니다. 

법사님은 몰라서 못섰으니 죄송하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냥꾼은 희안한 말을 하네요.  

화가나서 공략좀 알고 10단 오라고 했더니 안답니다. 

아는데 안섰다고 합니다. 

차라리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하면 모를까 아는데 안섰다고 하는게 정상적인 매너플레이에요?



자꾸 싸인이 안맞았다. 누가 내앞에 서있었다 하는데, 그런 핑계도아닌 핑계댈거면 10단 오지마세요. 

그리고 싸인은 무슨 싸인입니까 저게 무슨 저편마냥 시작전에 동서남북 자리 정하고 맞는거에요?

다 안다는 사람이 저거 뿐만이 아니라 석상도 오는대로 다맞고 난타도 다맞고 바닥도 다밟고 

그냥 제발 모른다고 하세요. 알면서 맞고 밟았다는 말이 제정신입니까. 



이하 마지막 대화입니다. 욕은 하지 않으려했는데 니엄마때문에 순간 욱했네요. 

더있는데 그건 그냥 냥꾼이 혼자 패드립치고 쉐도복싱하는 말이라 짤랐어요. 

내가 진짜 당신 혼자 피빠질때 거북상이라도 썼으면 모르겠어. 

근데 지가 제일먼저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