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 유물 무기.

출처와 잡설.

출처 : 공홈.

분명 글 작성할때만 해도, 공홈에서 유물 누르면 아무것도 안 떴었는데...

군단에서는 유물외에 무기가 없습니다.

유물은 다른 아이템으로 룩변할 수 있지만, 다른 아이템을 유물로 룩변할 수는 없습니다. 

유물을 들고 있는 모습과 실제룩의 차이가 있는데, 이는 유물 무기를 레벨업, 던전, PvP 등을 통해 룩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물 룩은 수십개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쓰인 이미지가 쓰레기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죽음의 기사.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죽음의 기사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어둠의 기사.

죽음의 기사는 혈기, 서리, 부정 전문화를 선택할 수 있고, 유물 무기는 각각의 전문화에 어울리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혈기 죽음의 기사는 저주받은 자의 아귀로 알려진 엄청난 위력의 도끼를 휘두릅니다. 영혼과 육신을 모두 벨 수 있게 벼려진 이 무기는 무기를 휘두르는 자의 힘이 필멸을 넘어섰음을 증명합니다.
• 서리 죽음의 기사는 자신의 차가운 정신으로 서리한의 부서진 파편의 의지를 조종합니다. 얼음인도자와 서리수확자로 알려진 이 죽음의 쌍수 무기는 더욱 강력한 힘이 주입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 부정 죽음의 기사는 자신의 본질에 맞게 대재앙이라는 기괴한 칼을 휘두르며 폭력과 역병, 죽음을 퍼트립니다. 이 강력하고 끔찍한 무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산산이 부서진 꿈만 남을 뿐입니다.

각각의 유물은 죽음의 기사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혈기 - 저주받은 자의 아귀.

상대의 생기를 흡수하는 금속으로 만든 고대 군단의 도끼입니다. 원 제작자의 영혼이 도끼 안에 갇힌 채, 끝없는 배고픔이라는 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한 늙고 교활한 모아그가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도끼로 반란을 진압하고 군단의 적의 생기를 흡수했습니다. 그 길고 악명 높은 역사 동안, 이 무기는 자신을 사용하는 악마 주인을 상상도 못할 만큼 강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저주받은 자들의 아귀를 들고 있는 모습.)

서리 - 얼음인도자와 서리수확자 (타락한 왕자의 칼날).

불타는 군단이 아제로스 세계를 타락시키려고 제작했던 서리한은 영혼을 빼앗는 룬검인데, 얼음왕관 성채 위에서 파멸의 인도자에 의해 산산조각 났습니다. 셀 수 없는 영혼이 부서진 서리한에서 풀려났으나, 불행히도 그렇지 못한 영혼들도 있었습니다. 지금, 서리한의 조각들을 다시 모아 더 강력한 힘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그 안에 갇혀 있는 영혼을 제압하고 주인의 의지에 종속시켜야 합니다.

(*얼음인도자와 서리수확자를 들고 있는 모습.)

부정 - 대재앙.

나스레짐으로 알려진 흡혈 악마들이 만든 이 고대의 검은 폭력과 역병, 죽음을 몰고 다닙니다. 대재앙은 곧 티리스가드 마법사들의 손에서 끔찍한 악명을 얻었으나, 이들은 이 파괴적인 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대재앙은 티리스팔의 타락한 수호자 메디브의 하수인들인 사악한 암흑 기수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검을 자신들이 사는 카라잔 탑 지하 묘지에 숨겼습니다.다. 이러한 무기는 적에게 절망을 안겨줄 것입니다.  

(*대재앙을 들고 있는 모습.)

악마사냥꾼.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악마사냥꾼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일리단의 사도.

악마사냥꾼은 파멸과 복수라는 독특한 두 가지 전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각각의 고유한 개성은 각 전문화에서 선택한 유물 무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 파멸 악마사냥꾼은 기만자의 쌍날검을 사용하여 빠른 속도로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막강한 힘을 지닌 이 한 쌍의 글레이브는 악마사냥꾼의 앞을 가로막은 모든 적을 꿰뚫습니다.
• 복수 악마사냥꾼은 모든 위협을 온몸으로 굳건히 받아냅니다. 이들이 선택한 무기는 알드라치 전투검으로, 여기엔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막강한 힘과 저항의 정신이 주입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유물은 악마사냥꾼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그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파멸 – 기만자의 쌍날검.

이 글레이브는 한때 악마사냥꾼이었던 베레디스 펠소울의 것입니다. 일리다리의 일원이자 불타는 군단의 숙적이었던 그는 검은 사원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단의 지도자인 킬제덴은 그를 뒤틀린 황천에서 부활시켰고, 베레디스는 결국 내면의 악마에게 굴복하고 필멸성을 포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와 그의 글레이브에는 킬제덴의 에레다르 동맹의 막대한 힘이 주입되었습니다.

(*기만자의 쌍날검을 들고 있는 모습.)

 

복수 – 알드라치 전투검.

아주 오랜 옛날, 암흑의 티탄 살게라스는 강대한 알드라치인들을 불타는 군단에 끌어들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악마도 알드라치인들을 타락시킬 순 없었고, 이들은 온 종족이 멸망하기 전까지 수많은 악마들을 처치했습니다. 살게라스는 직접 그들 중 가장 위대한 용사의 목숨을 끊고 그의 무기를 손에 넣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한 악마사냥꾼이 살게라스의 부관 킬제덴의 하수인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뻐한 킬제덴은 이 전투검을 그녀에게 하사하며, 사라진 알드라치의 힘을 손에 쥐고 아제로스의 모든 필멸자들을 멸종시키라고 명했습니다.

(*알드라치 전투검을 들고 있는 모습.)

드루이드.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드루이드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자연의 수호자.

드루이드는 조화, 야성, 수호, 회복이라는 독특한 네 가지 전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은 각 전문화에서 선택한 유물 무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 조화 드루이드의 유물은 조화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엘룬의 낫입니다. 강인하지 못한 자들은 이 무기가 내뿜는 거대한 힘의 해일에 휩쓸려 무기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가 되고 맙니다.
• 야성 드루이드는 자신의 흉포한 민첩성을 상징하는 아샤메인의 송곳니를 사용합니다. 옛 원시의 힘이 주입된 이 무기는 다가올 전투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입니다.
• 수호 드루이드는 "자연의 힘"이라는 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존재입니다. 우르속의 발톱과 함께, 이들은 거대한 털가죽과 분노의 방벽이 되어 감히 자신의 힘에 도전하는 자들을 막아냅니다.
• 복원 드루이드는 자연의 친구이자 치유의 달인입니다. 그하니르 - 어머니 나무의 가지를 손에 쥔 이들은 아제로스의 안정을 방해하려는 자 모두에게 굳건히 맞섭니다.

각각의 유물은 드루이드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그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조화 – 엘룬의 낫.

이 신비한 유물은 수천 년 전 엘룬의 지팡이와 늑대 반신 골드린의 송곳니를 합쳐 만들어졌습니다. 드루이드에게 있어 엘룬의 낫은 길고 불편한 역사를 동반하는 유물이기도 한데, 각별히 주의하지 않는 자들은 낫에 주입된 골드린의 영혼에 쉽게 압도되곤 하기 때문입니다. 아제로스 늑대인간의 기원과 관련이 있는 이 낫은 자신의 조화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드루이드에게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달의 힘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엘룬의 낫을 들고 있는 모습.)

야성 – 아샤메인의 송곳니.

거대한 회색 표범 아샤메인은, 고대의 전쟁 때 처음으로 반신 세나리우스의 부름에 응해 아제로스를 지킨 야생 신 중 하나입니다. 아샤메인은 군단과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그러기까지 수많은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표범을 기리기 위해 발샤라에 거대한 제단이 세워졌고, 그 송곳니가 그곳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송곳니에는 여전히 아샤메인의 힘이 대부분 담겨 있다고 합니다.

(*아샤메인의 송곳니를 들고 있는 모습.)

수호 – 우르속의 발톱.

티탄 수호자 프레이야는 티탄강철로 이 발톱들을 벼려내, 야생 신 중 하나인 거대한 곰 우르속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우르속은 고대의 전쟁에서 목숨을 잃기 전까지 수많은 전투에서 이 발톱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그의 육신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발톱만은 그대로 남았고, 전설에 따르면 그의 영혼이 이 발톱 안에 머물러 있다고도 합니다. 우르속의 펄볼그 추종자들에게 이 발톱을 빼앗은 드루이드들은 에메랄드의 꿈으로 발톱을 가져갔고, 우르속의 영혼을 찾아가 안전하게 맡겨 두었습니다.

(*우르속의 발톱을 들고 있는 모습.)

회복 – 그하니르 – 어머니 나무.

반신 아비아나가 아주 오래 전 필멸자 드루이드들에게 주었던 첫 번째 나무 그하니르의 가지입니다. 신비한 에메랄드의 꿈과 연결되어 있는 이 가지는 아제로스 세계를 치유하고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드루이드들이 이 지팡이를 들고 악몽의 타락과 광기를 막아내기도 했습니다. 그 탓인지, 악몽 속 사티로스들은 그하니르를 파괴하지 못해 안달하고 있습니다.

(*그하니르 - 어머니 나무를 들고 있는 모습,)

사냥꾼.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사냥꾼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사냥의 달인.

사냥꾼은 야수, 사격, 생존 전문화를 선택할 수 있고, 유물 무기는 각각의 전문화에 어울리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야수 사냥꾼은 자신의 야수와 결속되어 전투에 뛰어듭니다. 야생에서 마주치는 온갖 위협을 상대하기 위해 그들은 마법과 기계공학의 정수가 스며든 총인 티탄분쇄자를 사용합니다.
• 사격 사냥꾼은 원거리에서 적을 사살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명사수는 최고의 무기, 타스도라 - 윈드러너의 유산을 다룰 수 있을 것입니다.
• 생존 사냥꾼은 함정과 덫을 이용해 적에게 타격을 주고 끈질기게 살아남는 생존가입니다. 이들은 칼날갈퀴 - 야생 신의 창으로 적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할 것입니다.

각각의 유물은 사냥꾼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야수 – 티탄분쇄자.

마법과 기계공학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티탄분쇄자는 티탄의 감시자이자 천재적인 발명가인 미미론의 작품입니다. 티탄분쇄자의 중심부에 내장된 천둥불꽃이라는 유물은 티탄분쇄자에 폭풍의 힘을 부여하고 이를 폭발시켜 적을 공격합니다. 아주 오랜 전에 미미론은 동료인 감시자 토림을 위해 이 총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티탄분쇄자를 들고 있는 모습.)

사격 – 타스도라 – 윈드러너의 유산.

윈드러너 가문의 자랑스러운 가보인 타스도라는 엘프 왕국 쿠엘탈라스가 건국된 후, 영원노래 숲의 어머니 나무에서 자라난 가지로 만들어졌습니다. 가문의 장자에게 대대로 내려오던 이 활은 하이 엘프의 순찰대장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마지막으로 사용했습니다. 아웃랜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가 파괴되었을 때, 이 활 또한 주인과 함께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타스도라 - 윈드러너의 유산을 들고 있는 모습.)

생존 – 칼날갈퀴 – 야생 신의 창.

높은산의 타우렌들이 만든 이 창은 만 년 전 악마들이 처음 아제로스를 침공했을 때부터 존재했다고 합니다. 칼날갈퀴를 휘두르는 자는 여러 고대정령들과 함께 아제로스의 야생을 수호했습니다. 수천 년의 시간 동안 고대정령들은 이 무기에 자신의 힘이 깃들도록 축복을 내렸습니다.

(*칼날갈퀴 - 야생 신의 창을 들고 있는 모습.)

마법사.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마법사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원소의 달인.

마법사는 비전, 화염, 냉기 전문화를 선택할 수 있고, 유물 무기는 각각의 전문화에 어울리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비전 마법사는 불타는 군단과의 수많은 전투에서 위력을 증명한 알루네스 – 마그나의 대지팡이를 사용합니다.
• 화염 마법사는 “불기둥”이라는 뜻을 지닌 도검 펠로멜로른을 사용합니다. 이미 입증된 힘을 지닌 이 무기는 앞으로 겪게 될 전투에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냉기 마법사는 적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칠흑한기를 사용합니다. 이 지팡이는 초대 티리스팔의 수호자가 다루던 것으로, 수많은 전쟁을 겪었다고 합니다.

각각의 유물은 마법사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비전 - 알루네스 – 마그나의 대지팡이.

알루네스는 전설적인 티리스팔의 수호자 에이그윈이 쓰던 지팡이지만, 지팡이 자체는 그보다 더욱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고 합니다. 에이그윈은 수호자의 직책을 받아들이고 100여년 후에 이 지팡이를 발견했으며 불타는 군단과의 수많은 전투에서 이를 사용했습니다. 그녀는 수호자의 의무에서 벗어나기 몇 해 전에 지팡이를 봉인하였다고 하나, 알루네스가 보관된 곳이 어딘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알루네스 - 마그나의 지팡이를 들고 있는 모습.)

 

화염 – 펠로멜로른.

“불기둥”이라는 뜻을 지닌 펠로멜로른은 고대의 전쟁과 트롤 전쟁, 또 죽음의 기사 아서스 메네실을 상대로 한 전투에서 선스트라이더 가문의 일원들이 사용하던 무기입니다. 이 무기는 한 차례 파괴되었지만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왕자가 재련하여 더욱 강력한 무기로 되살아났고, 리치 왕 아서스의 룬검 서리한과 여러 차례 칼날을 맞댔습니다. 하지만 전투 도중 열세에 처한 캘타스는 퇴각해야 했고, 극심한 혼란 속에 펠로멜로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이 전설적인 도검은 황폐한 노스렌드 황무지 어딘가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펠로멜로른을 들고 있는 모습.)

냉기 – 칠흑한기.

이 대지팡이는 초대 티리스팔의 수호자인 알로디가 군단을 상대할 때 사용한 것입니다. 수호자의 지위를 내려놓은 후에도 그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지팡이를 간직했습니다. 알로디가 세상을 떠난 후, 키린 토는 숙련되지 않은 마법사가 이 지팡이를 손에 넣어 참사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곳에 보관했습니다.

(*칠흑한기를 들고 있는 모습.)

수도사.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수도사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무술의 달인.

수도사는 양조, 운무, 풍운이라는 독특한 세 가지 전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은 각 전문화에서 선택한 유물 무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 양조 수도사는 푸 잔 – 방랑자의 친구라는 지팡이를 사용합니다. 판다리아의 첫 번째 숲에서 자란 나무를 깎아 만든 이 지팡이에는 수 세기 동안 이 지팡이를 소유했던 현명한 주인들의 힘이 주입되어 있습니다.
• 셰이룬 – 안개의 지팡이는 판다리아의 대지를 지키기 위한 시험을 여러 차례 거쳤습니다. 바른 운무 수도사가 이 지팡이를 들면, 불타는 군단의 해일을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 풍운 수도사와 같은 무술의 달인이 하늘의 주먹을 착용하면 막강한 학살 병기가 됩니다. 순수한 정기의 힘이 주입된 이 무기는 착용자를 막을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나게 합니다.

각각의 유물은 수도사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그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양조 - 푸 잔 – 방랑자의 친구.

오래 전, 티탄 감시자 프레이야는이 세계를 생명체로 가득 채우려 했고, 그 첫 씨앗 중 하나를 판다리아에 심었습니다. 그 씨앗으로부터 판다리아의 첫 번째 숲 푸 잔이 자라났고, 뒤이어 다른 숲으로까지 번져 나갔습니다. 아제로스의 다른 지역에 생명체를 채우기 전에, 프레이야는 푸 잔의 가지 하나로 여행을 함께할 지팡이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프레이야는 지팡이를 옥룡 위론에게 주었고, 다시 옥룡은 한 현명한 호젠에게 주었습니다. 원숭이 왕이라 불리던 이 호젠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을 지팡이에 걸었고, 아직까지도 몸에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푸 잔 - 방랑자의 친구를 들고 있는 모습.)

운무 – 셰이룬 – 안개의 지팡이.

마지막 판다렌 황제의 통치 기간 동안 무자비한 군단이 아제로스를 침공해 산산이 조각낼 거라는 예언이 떠돌았습니다. 온 백성을 구하기 위해 샤오하오는 고대의 지팡이 셰이룬과 함께 일련의 시험을 치러냈습니다. 이후 그는 새롭게 얻은 지혜를 이용하여 대지와 하나가 되었고, 판다리아를 별개의 대륙으로 분리한 후 안개로 감싸 보호하려 했습니다. 그의 지팡이도 대지와 하나가 되었지만, 이후 티엔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이를 발견하고 영원한 봄의 정원에 안전하게 보관했습니다.

(*셰이룬 - 안개의 지팡이를 들고 있는 모습.)

풍운 – 하늘의 주먹.

수천 년 전, 저명한 톨비르 대장장이 이르마트는 장엄한 한 쌍의 단검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르마트는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의 정수를 붙잡아 검에 주입하려 했습니다. 기분이 상한 알아키르는 대장장이에게 복수하려 막대한 양의 순수한 정령의 분노를 검 안에 쏟아 넣었고, 이르마트가 이를 사용하려 하자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도시 전체를 집어 삼키고 이 무기를 바람 속으로 흩뿌려 버렸습니다.

(*하늘의 주먹을 들고 있는 모습.)

도적.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도적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도둑, 암살, 무법자.

도적은 암살, 무법자, 잠행이라는 세 가지 독특한 전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은 각 전문화에서 선택한 유물 무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 암살 도적은 고뇌와 슬픔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무기를 소유한 자에게 발각될 경우 무자비하게 학살당할 준비를 하세요. 고뇌와 슬픔은 대상을 추적하고 제거하기에 안성맞춤인 정밀 무기입니다.
• 무법자 도적은 아제로스의 율법에 개의치 않는 전투원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입맛에 따라 규칙을 재단하고, 자신들의 “선택”에 거역하는 자들을 공포의 검(숙명과 운명)으로 심판합니다. 이 두 개의 검은 근접 전투에서 적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데 최적화된 무기입니다.
• 잠행 도적은 그림자 속에서 적을 내려칠 때 조용하고 우아하게 포식자의 송곳니를 휘두릅니다. 이 두 개의 단검은 독사의 맹독처럼 빠르고, 은밀하고, 치명적으로 적에게 상처를 냅니다.

각각의 유물은 도적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기도 하니까요.

 

암살 – 고뇌와 슬픔.

흑마법사 굴단이 자신의 암살자 가로나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단검입니다. 두 단검의 날은 피를 흡수하고 대상에게 추적 불가능한 독을 감염시키므로, 암살자에게 최적화된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굴단의 제어를 받는 동안 가로나는 이 단검을 사용해 옛 친구였던 레인 국왕을 암살하는 등 극악무도한 행위를 수없이 행했습니다. 자신이 레인 국왕을 암살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가로나는 가까운 동맹인 메릴 펠스톰의 도움을 받아 이 단검을 다시 사용할 수 없게 숨겼습니다.

(*고뇌와 슬픔을 들고 있는 모습.)

무법자 – 공포의 검(숙명과 운명).

대격변 직후, 무법항 근처 잔해에서 공포의 제독 엘리자가 화려하게 세공된 커틀라스 한 쌍을 발견했습니다. 이 커틀라스의 출처는 불분명했지만, 이들의 힘을 통해 엘리자는 대해를 왕복하는 수많은 함선을 약탈해 명성을 얻었습니다. 전투에서 그녀를 대적할 만한 상대가 더는 나타나지 않는 지금, 해적과 선원들 사이에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엘리자 제독이 소유한 공포의 검이 충분한 수의 생명을 앗아가지 못하면, 검의 소유자가 최후의 희생자가 된다고 합니다.

(*공포의 검(숙명과 운명)을 들고 있는 모습.)

잠행 – 포식자의 송곳니.

살게라스의 충견인 포식자 피아귀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끝에, 한 세계에서 포획되어 사살되었습니다. 피아귀가 죽은 후 메피스트로프는 그 송곳니를 다듬어 두 개의 단검을 제작하고 늘 소지했는데, 거기에는 피아귀의 이빨이 그렇게 치명적인 이유이기도 했던, 희생자를 시들게 하는 강력한 정수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단검은 이후 살게라스의 가장 무시무시한 암살자인 아카아리에게로 전해져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포식자의 송곳니를 들고 있는 모습.)

성기사.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성기사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빛의 전사.

성기사는 신성, 보호, 징벌이라는 독특한 세 가지 전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은 각 전문화에서 선택한 유물 무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 신성 성기사가 빛의 힘을 사용할 때 함께하는 건 셀 수 없이 많은 전투에서 적을 쓰러뜨린 망치 은빛 손입니다. 이 신성한 성전사의 힘과 함께라면 가장 힘겨운 전투에서도 아군은 쓰러지지 않습니다.
• 보호 성기사는 진실의 수호자 방패를 몸에 지니고 막을 수 없어 보이는 적까지 막아냅니다. 이 방패의 장엄한 역사는 그 표면에 난 작은 흠집들에 새겨져 있습니다. 거대한 암흑이 도래하는 시기, 이 방패는 모든 선한 자와 모든 악한 자를 가르는 경계가 될 것입니다.
• 파멸의 인도자라는 이름은 지금껏 그 힘을 마주했던 적이 있는 자 모두의 심장에 공포를 새겨 넣습니다. 징벌 성기사의 손에 다시 이 무기가 나타난 건 우연이 아닙니다. 이들은 심판을 받아야 할 자들에게 정의의 힘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각각의 유물은 성기사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그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신성 – 은빛 손.

티탄 감시자 중 하나인 수호자 티르는 이 무기를 들고 셀 수 없이 많은 전투에 임해 티탄의 적과 싸웠습니다. 동료 수호자 로켄이 타락에 굴복하자, 티르와 동료들은 노르간논의 원반을 훔쳐내 로켄의 배신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습니다. 원반을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로켄은 끔찍한 괴물들을 보내 티르를 쫓았지만, 티르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동료들이 원반을 갖고 탈출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라진 티르의 망치는, 지금 그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인 땅 티리스팔 아래 어딘가에 잠들어 있습니다.

(*은빛 손을 들고 있는 모습.)

보호 – 진실의 수호자.

티탄 감시자 티르와 아카에다스는 동료이자 타락에 굴복했던 로켄과 함께 이 방패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진실의 수호자를 로켄의 배신을 조사하는 데 협력한 브리쿨 용사에게 전해줬고, 티르와 그의 동료들이 노르간논의 원반을 훔쳐 달아났을 때 이 용사는 뒤에 남아 로켄의 하수인을 막아냈습니다. 절박해진 로켄은 끔찍한 괴물들을 보내 티르를 쫓았고, 결국 티르도 전투 중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브리쿨 용사는 부서진 섬의 스톰하임으로 터전을 옮겼고, 결국 이 방패는 왕의 길에 묻혔습니다.

(*진실의 수호자를 들고 있는 모습.)

 

징벌 – 파멸의 인도자.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국왕은 성스러운 빛으로 정화한 수정 조각으로 파멸의 인도자를 벼려냈습니다. 그렇게 이 검에는 빛을 품은 힘이 주입되었고, 언데드를 학살하며 잿가루만을 남기는 그 힘에 대한 찬사로 파멸의 인도자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검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빛과 어둠 양쪽을 섬겼지만, 결국엔 전설적인 성기사 티리온 폴드링의 손에 들어와 얼음왕관 성채 꼭대기에서 리치 왕의 룬검 서리한을 깨뜨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티리온은 파멸의 인도자를 놓지 않았습니다. 

(*파멸의 인도자를 들고 있는 모습.)

사제.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사제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빛과 어둠 사이.

사제는 수양, 신성, 암흑이라는 세 가지 독특한 전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은 각 전문화에서 선택한 유물 무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 수양 사제는 빛과 암흑 사이에 머무르며 두 계열의 힘을 모두 사용합니다. 전투에서 빛의 분노 지팡이의 힘을 다루려면 이렇듯 빛과 암흑의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 신성 사제는 신성의 힘을 구체화하여 진정한 빛의 무기인 투우레 – 나루의 봉화를 사용합니다. 이런 무기는 아군을 치유하거나, 자신을 거역하는 자들을 심판할 수 있습니다.
• 암흑의 길을 실천하는 사제들은 잘라타스 – 검은 제국의 단도를 사용할 기회를 탐낼 겁니다. 공허로 연마된 단검을 든 암흑 사제들은 적에게 공포를 심어 넣고, 이들의 정신을 자유자재로 비틉니다.

각각의 유물은 사제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수양 – 빛의 분노.

아제로스 세계에서 언데드를 말살하는 데 광기에 가깝게 집착하는 진홍빛 십자군은 지팡이 형태로 두 번째 파멸의 인도자를 제작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십자군의 일원으로 위장한 공포의 군주가 끼어들어 계획을 수포로 돌리고 맹렬한 마법 폭풍을 발동시켰습니다. 파손된 지팡이의 힘은 제어할 수 없었고, 몇몇 이들이 시험해 보았지만, 지팡이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죽음을 부르는 재앙을 막기 위해 정예 마법 집단인 키린 토가 지팡이를 숨겼습니다.

(*빛의 분노를 들고 있는 모습.)

신성 – 투우레 - 나루의 봉화.

신성한 빛의 존재인 나루는 불타는 군단이 대부분의 드레나이를 악마로 변신시킨 후 남은 이들을 그들의 고향으로부터 구해냈습니다. 도망친 드레나이들은 하마터면 악마에게 압도당할 뻔했지만, 나루는 이 봉화 수정으로 피난민들을 보호했습니다. 투우레는 빛의 정수를 집중시켜 치유의 광휘를 만들어 내고, 끔찍한 상처도 회복시키고, 죽기 직전인 대상도 되살릴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수정은 군단이 침공한 세계 중 하나에서 사라졌고, 그 후로 수정에 대한 소식은 들린 적이 없습니다.

(*투우레 - 나루의 봉화를 들고 있는 모습.)

암흑 – 잘라타스 - 검은 제국의 단도.

이 무시무시한 단검은 영겁의 세월 전 고대 신의 발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검은 제국의 전성기에 암흑 사제들은 이 단검을 사용하여 희생 의식을 치렀습니다. 고대 신이 몰락한 후 이교도들이 잘라타스를 감췄습니다. 역사 속에서 간혹 수면 위로 등장하긴 했지만, 그럴 때마다 끔찍한 의식이나 재난이 발생했습니다. 이 단검의 날에는 자신만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사악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공허 에너지와 정신 마법을 이용하여 주위의 모든 것을 왜곡시킵니다.

(*잘라타스 - 검은 제국의 단도를 들고 있는 모습.)

주술사.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주술사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조화로운 파괴.

주술사는 정기, 고양, 복원이라는 독특한 세 가지 전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은 각 전문화에서 선택한 유물 무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 정기 주술사의 핏줄에 흐르는 폭풍의 격노가 라덴의 주먹에도 흐릅니다. 진정한 원소의 대가만이 이 힘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 고양 주술사는 숙련된 전투술에 원소의 힘을 더합니다. 이런 역량을 수용할 수 있는 무기는 전설 속 둠해머뿐입니다. 근접 전투에서 오직 최고의 주술사만이 이 무기의 진정한 힘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 복원 주술사는 놀라운 치유 및 복원 능력을 갖춘 무기 아즈샤라의 홀을 사용합니다. 이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정화하는 길을 추구하지만, 갈등이 발생한다면 이 무기가 강력한 아군이 됩니다.

각각의 유물은 주술사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정기 – 라덴의 주먹.

티탄 신전의 우두머리인 대부 아만툴은 폭풍의 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 유물을 가장 충성스러운 부하인 고위수호자 라에게 맡겼습니다. 라는 이 무기로 티탄이 창조한 모구 종족에게 생명을 불어넣었고, 검은 제국과의 끝없는 전쟁에 사용했습니다. 후에 라가 잃어버린 이 무기는 위대한 천신회의 쉬엔이 되찾았고, 그 강력한 힘을 느낀 쉬엔은 정의로운 목적을 가진 자가 찾아올 때까지 무기를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라덴으 주먹을 들고 있는 모습.)

고양 - 둠해머.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 용암으로 제련된 이 거대한 망치는 원소와 대화할 능력이 있는 자의 손에서만 진정한 힘을 표출합니다. 호드의 가장 위대한 오크 전사인 오그림 둠해머가 오랫동안 둠해머를 사용했었고, 지금은 아제로스의 가장 강력한 주술사인 스랄이 이 무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둠헤머를 들고 있는 모습.)

복원 – 아즈샤라의 홀.

아즈샤라의 홀은 아즈샤라 여왕이 나가로 변하기 전에 제작한 강력한 홀입니다. 이 홀에는 타락하기 전 영원의 샘의 순수한 물이 깃들어 있어, 강력한 마법 및 복원의 힘을 발휘합니다. 고대의 전쟁 도중에 아즈샤라와 그 추종자들은 바다로 떠나기 직전에 아즈샤라의 홀을 잃어버렸고, 이후 이 홀은 그 안에 담긴 진정한 힘을 모르는 나이트 엘프 생존자들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이 무기는 이름 없는 여사제와 함께 아즈스나의 가족 묘지에 묻혔고, 그곳에서 이 홀에 담긴 잠재력을 해제할 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즈샤라의 홀을 들고 있는 모습.)

흑마법사.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흑마법사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암흑 마법.

흑마법사는 고통, 악마, 파괴라는 독특한 세 가지 전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각각의 고유한 개성은 각 전문화에서 선택한 유물 무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 고통 흑마법사는 암흑 마법의 지배자로 자신의 생명을 조금씩 갉아먹는 지옥 마력에 탐닉합니다. 이들이 선택한 무기는 울타레쉬 - 저승바람 수확기로, 희생자의 영혼을 수확하여 그 힘을 자신에게 더하는 거대한 낫입니다.
• 악마 흑마법사는 악마의 지배자로, 악마를 소환하여 자신의 뜻에 따르게 합니다. 만아리의 해골을 손에 들면, 이들은 가장 강력한 악의 존재들에게도 명령을 내리고 힘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 살게라스라는 이름은 파괴를 의미합니다. 그러니 파괴 흑마법사의 무기로 살게라스의 홀보다 더 어울리는 게 있을까요? 이 무기가 초래할 수 있는 혼돈과 파괴를 떠올리면, 지옥 마력에 물든 흑마법사의 심장이 활활 타오를 것입니다.

각각의 유물은 흑마법사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그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고통 - 울타레쉬 - 저승바람 수확기.

아제로스를 거닌 첫 번째 강령사인 사티엘에게 살게라스 자신이 직접 수여한 낫입니다. 이 무기는 희생자의 영혼을 흡수하여 자신의 힘을 키웁니다. 이 무기로 사티엘이 저승바람 고개의 불운한 거주민 모두의 생명을 꼼꼼하게 거두어들일 때 여기에 수확기라는 이름이 붙었고, 이 과정에 저승바람 고개에는 강력한 마력의 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사티엘을 힘겹게 추적한 끝에 티리스팔의 수호자는 이 낫으로 사티엘 자신을 베어 그녀의 영혼을 예전 희생자들의 곁으로 보냈습니다. 이후 암흑 기수들이 이 무기를 회수했고, 카라잔 탑 아래에 감췄습니다.

(*울타레쉬 - 저승바람 수확기를 들고 있는 모습.)

악마 – 만아리의 해골.

에레다르가 티탄 살게라스를 섬기기 전, 이들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 하나였던 탈키엘은 소환 및 구속 마법에 있어 전례 없는 솜씨를 뽐냈습니다. 그리고 야망에 휘둘린 그는 공허 너머를 엿보다가 지금껏 에레다르가 마주했던 그 무엇과도 다른 암흑 생물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교만한 힘이 결국엔 악마 군주 아키몬드를 분노하게 했고, 이 악마는 그를 때려 눕히고 그 해골을 장식해 경고의 뜻으로 전시해 놓기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날에는 공포의 군주 메피스트로스가 군단의 악마를 소환하고 부리는 자신의 힘을 강화하는 데 이 해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아리의 해골을 들고 있는 모습.)

파괴 – 살게라스의 홀.

살게라스의 시종 수백 명의 힘겨운 노력으로 완성된 이 홀은 공간을 찢어 다른 세계로 통하는 차원 관문을 열 수 있습니다. 수백 년 동안 바다 밑에 잠겨 있던 이 무기를 오크 주술사 넬쥴이 사용하여 차원문을 열자, 드레노어가 산산이 조각나고 그 결과로 부서진 세계 아웃랜드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 홀은 키린 토의 정예 마법사들 손에 들어왔지만, 이들도 이 무기를 파괴하는 데는 실패했고, 결국 마법으로 보호한 방에 감춘 후 다시는 사용되는 일이 없게 영원히 감시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살게라스의 홀을 들고 있는 모습.)

전사.

아제로스의 가장 노련한 용사들만이 전설적인 유물을 손에 넣어 군단에 맞설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힘을 지닌 유물 무기는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능력, 외형, 효과음이 달라집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유물 무기를 제련하여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당신의 진영을 승리로 이끄세요.

당신은 아제로스의 위대한 전사 중 하나로서 매우 강력하고 유서 깊은 무기를 손에 쥘 자격이 있습니다.

두려움을 모르는 투사.

전사는 무기, 분노, 방어 전문화를 선택할 수 있고, 유물 무기는 각각의 전문화에 어울리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무기 전사는 인내할 줄 아는 싸움꾼으로서 전투의 중요한 순간에 언제든 무거운 양손 무기를 휘두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용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대검인 스트롬카르 - 전쟁파괴자에 끌리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 분노 전사들은 학살을 즐기는 거친 용사들입니다. 발라자르의 전쟁검을 손에 든 이들은 전장에서 피의 욕망을 해소할 것입니다.
• 대지 수호자의 비늘은 방어 전사에게 딱 맞는 방어구입니다. 이 방패를 든 전사들은 적들을 가로막는 철벽 같은 존재로서, 이들을 막을 방법은 사실상 없습니다.

각각의 유물은 전사의 힘을 상징합니다. 이 유물들에 깃든 힘과 기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앞으로 상대할 흉악한 적들에 맞서 함께 싸울 동반자이기도 하니까요.

무기 - 스트롬카르 - 전쟁파괴자.

이 대검은 인간 진영을 처음으로 하나의 깃발 아래 통일하고 아라소르 국가를 세운 야만족 전쟁군주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최고의 전술가이자 전략가였던 소라딘 왕은 트롤 전쟁에 종지부를 찍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후에 이 검은 티리스팔 지하의 잊혀진 무덤에 있는 크트락시 괴물을 제압하는 도중에 그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스트롬카르는 버려지고 잊혀진 채, 수천 년 동안 그곳의 어두운 힘을 들이키고 있습니다.

(*스트롬카르 - 전쟁인도자를 들고 있는 모습.)

분노 - 발라자르의 전쟁검.

 

아주 오래 전, 거대한 감시자 오딘은 여마법사 헬리아를 배반하고 그녀를 죽인 뒤 그 영혼을 뒤틀어 유령 발키르 안에 넣었습니다. 그는 폭풍에서 만들어진 발라자르 최정예 전사를 위해 이 한 쌍의 검을 만들었으나, 헬리아는 그걸 훔쳐 그 안에 자신의 분노 일부를 불어넣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검을 수하의 용사에게 주었고, 그 용사는 이 검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추적하며 그들의 영혼을 끌어내 헬하임을 섬기게 했습니다. 이 검은 주인을 뒤흔들어 무자비하고 가차 없는 공격을 퍼붓게 하는데, 이 공격은 상대의 방어를 찍어 눌러 반격의 기회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발라자르의 전쟁검을 들고 있는 모습.)

방어 - 대지 수호자의 비늘.

이 방패는 고대 신의 타락이 검은 용의 위상이자 대지의 수호자인 넬타리온을 집어삼키기 전에, 그의 비늘로 제작한 방어구로서 절대 뚫리지 않습니다. 무시무시한 브리쿨의 왕 마그나르 아이스브레이커는 이 방패를 들고 전장으로 나가 엄청난 열세 속에서도 연전연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를 결국 전장에서 쓰러트렸던 건, 발키르 헬리아의 하수인들이 꾸민 계략이었습니다. 방패는 지금 스톰하임의 왕의 길에 마그나르 왕의 시신과 함께 묻혀 있습니다.

(*대지 수호자의 비늘을 들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