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려진 내용을 정정하려고 씁니다.
죽음군주가 붉은용을 몰살했는지 여부로 대사가 뜨는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했지만 실제로는 선택지 기반 대사였습니다.

관련 내용은 장미저택님이 전에 쓰신 글에 있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wow/1896/28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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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져 있듯이 드루이드를 돕다가 붉은용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붉은용은 죽기 플레이어를 기억하나 봅니다.





우리는 네 악행에 대해 알고 있다, 죽음의 기사여. 너의 행동은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아제로스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나, 우리의 신뢰는 훼손되었지. 

발걸음을 조심해라.

선택지: 저 아세요?



그렇다, 죽음군주, (플레이어)여.

우리의 성소를 공격한 것이 너라는 것을 안다. 네가 키라나스트라즈를 타락시키고 노예로 만든 것을 안다.

이는 생명에 대한 모독이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선택지: 저는 살릴 수 있던 생명들은 살려줬어요.
선택지: 네 동족들은 약하고 거의 죽은 거나 다름 없지. 난 너희 고통을 더 빠르게 끝내줬을 뿐이다.
선택지: 다른 것도 물어볼래요.


* 여기서 최대한 살려줬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Zallestrasza의 표정이 약간 누그러집니다.>

그것 또한 알고 있었다, (플레이어). 우리 동족은 수가 극도록 적기에 목숨 하나하나가 귀중하다.

내 군단에 대한 공격에 용서가 되지는 않겠지만, 네가... 자제했다는 것은 알고 있으며 그에 감사한다. 너같은 존재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겠지.

선택지: 다른 것도 궁금해요.

* 하지만 두 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너는 아서스와 똑 닮은 괴물이다, (플레이어 이름). 너에게 최후의 죽음이 찾아오는 날, 네가 다른 이들에게 가한 고통과 아픔에 괴로워하며 천천히 죽어가기를 바란다.

모든 세상이 더 큰 문제에 몰두하는 동안, 너는 세계를 가로지르며 죽은 이를 생명이 없는 저주받은 존재로 끌어 내렸지. 너는 스스로에게 더 큰 선을 위한 일이라고 말했겠지만, 내 말을 명심해라, 죽음군주, 그에 따른 결과가 있을 것이다.

<Zallestrasza가 몸을 약간 흔듭니다>

하지만 지금만큼은, 네가 유용할지도 모르겠군."

선택지: 다른 것도 궁금해요.


* 어느 쪽이든 드루이드가 우리를 추천하고 잘레는 우리 도움을 받아들입니다.



* 이 퀘스트 지문은 다른 직업과 같습니다. 똑같이 등에 태워 줍니다. (이 근처에서 죽은 강력한 용을 찾아 여기 왔음. 알렉스트라자는 잘레스트라자에게 그의 육신이 소생해 예속되지 않도록 임무를 맡김. 잘레가 그 의식을 해 영혼을 그하니르의 가지 사이로 보내 언데드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음.)

* 날아가는 동안 용은 계속 경계합니다. 의식을 치를 준비가 됐다고 알릴 때 손님이 옵니다.



아무래도 고마워해야 하겠구나.
네가 키라나스트라즈에게 한 짓은 내게는 쉽게 용서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는 여왕님처럼 아량이 넓지 않지.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다.
저기 바데키우스의 유해가 있다. 그는 강한 용이었지.
허튼 생각은 마라.


하늘을 보아라, (플레이어)! 누군가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

다니르 엠버라이트: 죽음군주 (플레이어)! 이거 정말 놀랍군!
나는 당신의 발걸음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절 도와주러 오셨습니까? 선물을 가져오신 것 같군요!
저기 있는 비룡은 약간 작고... 아직 살아 있군요. 별로 방해되지 않겠죠.


하지만 저는 당신 뒤에 있는 저 고대 짐승의 뼈를 눈독 들이고 있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제 것을 가져가도 괜찮겠지요.

잘레스트라자: (플레이어), 날 지켜라! 의식을 끝내야 한다!

다니르 엠버라이트: 그렇게 나오신단 거군요, (플레이어)! 그런 멋진 탈것을 가진 죽음의 기사가 또 있어선 안 된다는 건가!
그렇다면 힘을 써서라도 내 것을 가져가야겠군!





불공평해...

[퀘스트 완료]

*죽음의 기사를 쓰러뜨리고 나면 조금 친절해집니다.

잘레스트라자: 네 속마음를 이해하려는 척은 하지 않겠다, (플레이어). 하지만 또 다른 죽음의 기사를 쓰러뜨려준 것은 고맙다.

*이제 그녀에게 다시 말을 걸면 또 두 가지 선택지가 생깁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한 짓에 대해 미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녀도 받아들여 줍니다.



*또는... 성소에서 시작했던 일을 끝낼 수 있겠다는 쪽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본색을 드러냈구나, 죽음군주! 이 신성한 곳에서 사라져라!
[당신은 죽었습니다]

* 그러면 그녀는 다시 용으로 변신해 꼬리로 공격해 플레이어를 낭떠러지 아래로 던져버리고 플레이어는 죽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