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이 어리석은 짓거리도 지긋지긋하구나!
(오딘의 일격에 나가떨어지는 래시온과 플레이어)

비라노스: 동의한다.
<순식간에 얼어붙은 오딘>

비라노스: 폭풍의 용들이여!
비라노스: 너희는 진정한 용이지, 무가치한 수호자에게 종속된 피조물이 아니다.
비라노스: 너희는 자유롭게 스스로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비라노스: 원한다면 용의 섬에 너희를 위해 마련된 집이 있다.
비라노스: 혈족과 합류해 천부의 권리를 손에 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