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나 신화 공략

언제나 그렇지만 이 글은 실질적으로 트라이하는 혹은 앞으로 들어갈 사람들을 위한 글이므로
도감만 봐도 알 수 있는 단순한 신화난이도의 변경 점들은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추가로, 이미지 거의 없이 글로만 설명하며, PC에서 적은 거라 모바일 모드로 보면 줄 배치가 이상하므로
PC 버전으로 보시는 걸 추천함.


직업 구성

탱의 경우엔 필수라고 불릴만한 클래스는 없지만, 한 명 정도는 이동기가 좋은 탱커 인것이
2페이즈 유도에 유리하므로 사전에 준비할 수 있으면 추천. 그 이외엔 각각 장단이 존재함(예외: 보라색)

힐의 경우 복술 및 수사가 상당히 좋으며, 그 이외의 힐러는 1명 이상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딜러의 경우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 클래스는 딱히 없고 각 상황에서 각각 장점이 있는 편이라
무난한 조합. 그냥 잘하는 거로 하시면 됩니다.

단. 1페의 수월함을 위해 2명의 사제, 1사이페 추적이 가능한 클래스(ex 드루)
2사이페 및 막페의 유리함(2타겟, 마격딜)을 가진 직업이 적절하게 조합 되는 게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1페이즈 (100% ~ 60.4%)

신화 제이나를 관통하는 가장 큰 변경 점인 눈보라 수치와 쇠뇌가 언다는 것을 제외하곤 영웅과 대동소이하며
여느 네임드의 1페이즈가 그렇듯 난이도는 낮은 편이고 공략 방법은 여러 가지며 최적화가 가장 중요한 페이즈 입니다.

기본적인 진형은 밀리 원거리 2덩어리로 나누고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넴드 위치를 조정하여 대응해 줍니다.

밀리 숫자가 적을 경우 쇠뇌 쏠 인원 제외하고, 이동기 좋은 사람 1~2명을 밀리 쪽으로 배치해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1. 쿨 티란 바다 사냥꾼(탱커, 사제, 특임 인원)

먼저, 쿨 티란 보병의 경우 오프닝에 존재하는 2마리를 포함하여, 사제 2명이 정배 후 바다로 낙사 시킵니다.
보병이 등장하는 타이밍은 배가 도착하고 그리핀들이 날아오면서 불 바닥을 던질 때 함께 등장하며
사제들은 바닥을 피하면서 각자의 방식(징표, 배의 위치, 앞뒤 등)으로 팝업 하자마자 공포부터 넣고
정배 후 낙사 시키면 됩니다. 단, 정배에 너무 정신이 쏠리면 사제 본인이 다른 스킬을 대처하지 못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므로 정배부터 하려고 기 쓰지 않아도 되며 폭탄이 나와도 그냥 다른 플레이어가 집어 던지면 된다는 마인드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 폭탄 버릴 때 다른 원거리들도 눈보라 수치에 맞춰 에스코트해 주셔야 합니다.

배는 첫 배의 경우엔 랜덤 방향으로 등장하며 2, 3번째는 무조건 그 반대로 옵니다(ex 좌우좌, 우좌우)
총 5번의 쇠뇌를 맞추면 퇴장하며, 사전에 불타고 있지 않았다면 불 깔리기 전에 먼저 3방 쏠 수 있으므로
쏠 사람을 정해 빠르게 쏠 수 있도록 합니다. 무작위로 쏘는 거보단 특정 2~3인을 정하는 것이 좋으며
이동기가 좋은(법, 운, 회, 냥 등) 직업이 안정성이 올라갑니다.

이때 생기는 문제가 쇠뇌가 얼거나 타거나 하는 경우인데,
먼저 어는 경우, 제이나에서 가장 가까운 쇠뇌를 얼리므로 탱커가 네임드 위치를 조정하여 대처 가능
(ex 왼쪽 배:넴드 오른쪽) 실수해서 같은 방향을 얼렸다고 하더라도 '얼음의 고리' 오기 직전이 아니라면
그냥 붙여서 깨버리면 됩니다.

타는 경우는 눈사태를 맞추거나 탱커가 머리를 돌려 혹한 작렬을 맞춰 대처 가능한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쇠뇌가 탄다고 쇠뇌를 맞추는 게 아니라 쇠뇌 밑에 깔린 불 바닥을 맞춰야 불이 꺼진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2. 눈사태

1어글 탱 + 랜덤 2명에게 시전되며 총 6발이 떨어집니다.
시전시간이 좀 있는 편이므로 걸렸다고 바로 나가지 말고 1초 정도 기다렸다가 나가야 혼자 얼지 않으므로
마음 편하게 먹고 대처하는 게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네임드에 가까울수록 빨리 떨어지므로 밀리 쓸리지 않도록 탱커 및 밀리는 조금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탱커는 무조건 걸리므로 탱커가 눈사태 까는 방향은 아예 지정해놓고 하시는 게 좋으며, 불 지우려고 무리하거나 

너무 뒤로 돌다가 멀리서 얼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그냥 적당히 외각 타면서 깔다가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면 편하며 

실수로 너무 빨리 나갔더라도 눈사태 범위보다 `얼어붙는 피` 범위가 넓으므로 사람 있는 곳 근처로 잠시 갔다가 

마저 깔고 복귀하시면 됩니다.


3. 기타

얼음의 고리는 1어글 탱커 위치로 순간 이동해서 사용하므로 최대한 아래쪽으로 유도해주는 게 본진이 편해집니다.

실수로 공대원이 얼었더라도 눈사태나 고리 타이밍이 아니라면 넴드 붙여줘서 같이 깨고 다시 네임드 빼시면 됩니다.

얼음의 고리 후 블라인드(눈보라 100)&눈사태 왔으면 원거리가 앞으로 붙고
블라인드인데 눈사태가 이미 왔으면 넴드를 원거리 쪽으로 붙여줍니다.

2~3 눈사태 타이밍에 보통 사고 발생하며 위험하다 싶을 때 각각 선보토 깔아주면 목숨+1 생기므로 사용해줍니다

1페이즈 끝나면서 넴드 근처에 있으면 `싸늘한 손길` 1중첩 올라가므로 61%쯤 밀리 모두 빠져줍니다.



1사이페이즈(60.4% ~ 제이나 차단)

영웅과 마찬가지로 시야가 차단되며 이는 보조장비인 `안개돌파자 - 대해의 등불`을 착용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며
무기 및 보조장비는 전투 중에 스왑 가능하므로 이런 패턴에 약하신 분들은 일반 및 영웅에서 구해놓으시면 좋습니다.
(2/27핫픽스를 통해 파편의 가시성 증가 및 이속감소, 시야 10% 추가확보 되어서 없어도 좀 더 수월해짐)

있는 자

없는 자



제이나 + 5 환영이 존재하며 6마리의 위치는 고정이며 환영과 제이나 서로의 위치만 랜덤입니다.
이 페이즈는 여러 방법이 존재하지만, 이 글에선 저희가 썼던 방법을 서술합니다.

1페 종료 후 컷신 등장하기 전에 `바람 질주 토템`을 하나 미리 깔아두고 그 이상의 바질토는 술사 수에 맞춰 깝니다.
배 뛰어내릴 때 구르기나 철수 등으로 내리면 튕기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그냥 걸어서 뛰어내립니다.
사고 발생하지 않고 통로를 지나갈 때 전원 왼쪽으로 붙어서 가면 이동하는 2개의 큰 회오리는 자동으로 피해집니다.

통로 중간에 추적 가능한 클래스가 `왼쪽 오른쪽 끝에 있다. 없다` 콜해주고 끝에 있으면 반대쪽으로 전원이 이동하며
이땐 인원이 많기 때문에 환영을 마무리하며 지나가려고 하지 말고, 즉시기로 패면서 이동하거나 자신 있다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이동해서 캐스팅 땡겨줍니다. 환영에서도 작은 파편이 발생하므로 먼저 보는 사람이 반드시
차단해줍니다.

끝에 없으면 지정된 2개 조로 찢어지고, 제이나가 가운데 있다면 본인 쪽 다잡고 반대쪽 기다리고
본인 쪽 2번째에 제이나가 있다면 첫 환영 빠르게 정리하고 다 같이 가운데 가로질러가 합류하며 정리합니다.


1. 기타

실수로 언 사람은 무시한다. 단, 반대쪽 기다리는 상황의 경우 기다리면서 깨준다.
입구에서 언 게 아니라면 2페 넘어가서 대체로 살릴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도트는 감아준다.

회오리의 경우 뒤에서 오든 앞에서 오든 쫄지말고 오히려 더 앞으로 돌면서 통과하는 게 오히려 안전함
뒷걸음질 치다보면 갇히거나 숨어있는 얼음 파편에 위험해짐.

사이페이즈 늘어지는 거 아니면 힐 빡세게 할 것도 없음. 힐러 레이드 프레임보다 앞을 봐야 함.

입자 밀도 `매우 높음` 해놓으면 인게임에서 미세먼지 볼 수 있음. 개인적으로 `좋음` 옵션이 가장 좋다고 결론

사이페이즈 끝날 때 8~10중이 가장 적절함. 그 이상은 속도에 문제가 있는 것.



2페이즈(60.4% ~ 30.4%)

2페이즈의 경우 항상 같은 패턴으로 진행하므로 흐름 순으로 서술합니다.

사이페이즈 제이나 위치에 따라 어느 쪽 불발탄에서 먼저 시작할지 정해집니다.

6시쪽 불발탄만 아니면 양쪽 어느 곳에서 시작해도 무방하며, 주차가 거듭될 수록 2페 딜이 남아돌기 때문에

제이나 위치 이상하면 그냥 밀리 넴드딜 포기하고 불발탄이나 먼저 깨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시작부터 1 불발탄 깰 때까지 피가 굉장히 많이 빠지므로 사이페이즈 끝날 즘부터 공생기 배치해야 하며
[2페이즈 시작 > 일제 사격 > 레이저 > 눈사태] 순서로 오므로 이에 맞춰 대처합니다.

이 타이밍에 일제 사격 대상자들 위험하므로 신경 써서 챙겨줘야 하고
레이저는 맵을 가로질러서 다음 이동해야 할 동선 막아버리는 수준 아니면 어디로 유도해도 무방합니다.

그 이후에 오는 레이저는 한점으로 다 뭉처서 벽으로 유도하니 멍때리다가 혼자 있는 거 아니면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이때부터 눈사태는 무조건 1어글 탱커만 걸리므로 탱커는 자신과 함께할 인원 1명과 함께 유도해 주시면 되는데

어차피 눈사태 끝날 때 까지 네임드 안 움직이고 눈사태 끝나면 바로 탱한테 붙을 수 있으므로

오프탱이 이동기가 좋으면 그냥 탱2명이 하고 한 명이 발고자라서 불안하면 다른 인원 붙여주셔도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과 팁은 6틱 중 첫 틱 떨어지고 나서, 따라왔던 인원은 복귀해도 되며 유도하는 탱커는
본진과 어느 정도는 거리 벌린 상태에서 깔아야 하며, 다음 이동해야 할 곳을 바닥으로 막아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깔아줍니다. 빠질 때와 복귀할 때의 용이함을 위해 이동기가 좋은 탱커가 담당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아 -> 엑스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지역과 무관계인 곳에 눈사태 유도


불발탄은 10초 만에 폭발하며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2~3초 전에 미리 안전하게 나와주는 게 좋고

눈사태 유도하는 탱도 복귀하면서 바닥 자연스럽게 밟으며 2번째 불발탄 쪽으로 이동해 줍니다.

해당 사이클을 넘기면 2 불발탄 쪽으로 이동하고 다시 일제 사격이 걸리며 폭포도 떨어지므로
폭포 떨어지는 방향도 확인해 줍니다. 영웅에 비해 폭포 폭이 넓은 편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불발탄 이동 > 폭포 > 일제 사격 > 공성파괴자 작렬 > 레이저 > 블라인드&폭포&일제사격&2불발탄 처리 > 레이저]

보통 문제가 발생하는 패턴이 불발탄 위를 폭포가 덮어버릴 때인데 정중앙을 덮는 경우는 없고 왼쪽, 오른쪽
어느 한쪽에 치우쳐 덮이므로 반대쪽으로 자리 잡으면 대처 가능합니다.

이때 걸리는 일제사격의 경우 셋 중 이동기가 좋은 사람이 걸린다면 그 사람을 즉흥적으로 지정해
미리 3번째 불발탄의 얼음을 깨 두는 게 좋습니다. 해당 인원이 복귀할 때 사제가 있다면 도약을 사용해
안전하게 복귀하도록 도와줍니다.

직후 공성파괴자 + 레이저가 오는데 2페이즈부터 막페까지 모든 공성파괴자는 걸리자마자 급하게 나갈 필요도
멀리 나갈 필요도 없으므로 오버하지말고 적당히만 느긋하게 빠져 주는 게 좋습니다.
3분짜리 공생기는 이때 올리는 게 막페에서 다시 사용할 마지노선이므로 남은 걸 이때 털어줍니다.

레이저는 다 같이 한 점에 뭉쳐 벽으로 유도하고 공성파괴자로 인해 다시 레이저로 안 빨려 들어가도록 주의합니다.

여기까지의 패턴 후 탱커는 불발탄 버프 받을 수 있는 위치에서 20 중첩까지 탱을 해 일부러 얼고
블라인드(눈보라 100)와 겹쳐서 오는 폭포의 위치를 얼어있는 탱커가 확인한 후 2불발탄을 깨주고 이때 걸리는
일제 사격은 그냥 불발탄에 겹쳐 깔아줍니다. 이후 폭포 확인한 탱에게 한 점으로 뭉쳐 피하면서 레이저를 유도합니다.


[일제 사격 or 눈사태(순서 랜덤) > 3불발탄 이동 > 폭포&공성파괴자 > 3불발탄 처리 > 레이저 > 일제 사격 > 폭포
> 블라인드]

3불발탄 방향으로 관문 설치. 이때까지 3불발탄 얼음을 못 깼다면 이때 오는 일제사격으로 깨야 합니다.
단, 상황에 따라 위험부담이 커 가능하면 앞에서 미리 제거해 주는 게 좋음.

눈사태는 첫 눈사태와 마찬가지의 것을 주의하면서 깔되 6번째 바닥이 터지는 것을 보고 관문 콜을 해야
관문 탄 곳으로 웨이브가 쫓아오지 않습니다. 또한 일제 사격을 관문 근처에 설치하면 단체로 위험해지므로 

구석에 모아서 잘 깔아 줍니다.

눈사태 유도 및 일제 사격 유도 (폭포가 탱이 나갈 길을 막고 있어도 바닥 뚫고 지나가면 됩니다.)

폭포와 공성파괴자는 이전 패턴과 같이 대처하면 되며. 단, 이때 중첩이 상당하고 3페를 위해 공생기 배치는
삼가해야 하기 때문에 힐이 굉장히 불안할 수 있습니다. 2분 이하의 개인 생존기 및 생석등을 이때 사용하여
힐 부담을 줄여야 하며 일제사격이 뒤늦게 오면 이때 오게 되는데 당황하지 말고 그냥 불발탄 옆에 같이 깔아주는 게
힐로스도 덜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공성파괴자도 오버 하지말고 적당히 나가
본인이 죽거나 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공성파괴자 터진 직후 3불발탄을 처리하고 외각 라인에 한 점으로 뭉쳐있다가 옆으로 빠져나오면
동시에 레이저 유도 및 회피가 이루어집니다.

이때부턴 2사이페에 이동할 벽 근처에서 폭포나 일제사격에 적당히 대처하면서 블라인드가 끝나자마자
넘어갈 수 있도록 피 관리를 해야 하며, 너무 늦으면 중첩이 많이 쌓여 힐러들 마나가 털리고, 너무 빨리 넘어가면
블라인드로 인해 2사이페에 제이나 딜로스가 심하게 생겨 막페에 고생하게 되므로 딜컷을 적절하게 해줘야 합니다.

상황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8~9중쯤 넘어가는 게 가장 무난합니다.

마지막으로 2페이즈 탱 도발인계 요약(여기서 중첩은 `싸늘한 손길`)
[1탱이 눈사태 유도 -> 2불발탄 깨지기 직전 20중까지 탱 -> 1탱 얼면 2탱 도발
-> 블라인드 끝난 후 레이저 시전중에 1탱 도발 및 눈사태 유도 -> 3불발탄 깨면서 2탱 도발 -> 2탱 15중쯤 1탱 도발]


2사이페이즈(30.4% ~ 나타노스 얼음 제거)

제이나가 순간이동 하면 바로 블러드를 올리고 공대 상황에 맞춰 제이나 딜 할 인원을 정하고 나머진 벽딜을 합니다.
힐러들은 싸존 중첩 상황에 따라 관리를 해야 하며, 과도한 마나 소모로 막페에 문제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벽의 오른쪽 부분이 가장 늦게 얼음이 도착하니 아슬아슬한 상황일 땐 벽 오른쪽으로 붙어줍니다.

벽 깨고 나면 영웅과 같이 물정1, 얼음1이 있는데 무조건 어떤 상황이건 얼음만 처야 합니다.
이때 힐 할 것도 없기 때문에 힐러들도 얼음딜을 도와줘야 하고 얼음 딜이 밀리면 싸손 2중첩 더 쌓고 시작해야 하니
물정에 도트박는 사람 보이면 갈궈서라도 못 치게 해줍니다.

얼음 깨면서 바로 블러드 지워 제이나 얼방 하는 일 발생 안 하게 주의


3페이즈( ~ 5.4%)

네임드 짤은 냥꾼으로 괴상한 짓 할 필요 없고 그냥 똥개 붙여서 차단하시면 됩니다.

물정은 3로테로 차단해야 하니 로테이션 정해주시고
냉기의 심장은 항상 2명이 유지되며, 물정 대상을 보거나 위크오라를 제작하여 빠른 반응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냉기의 심장 범위는 얼어붙은 피 범위보다 한참 작으니 이 역시 오버해서 빠지다가 혼자 안 얼게 주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진형은 `냉기의 심장` 대상자 제외하고 넴드 뒤에 딱 붙으시면 됩니다.

막페 진형


일제 사격은 깔러 갈 때 냉기의 심장 대상자 못 보고 비비지 않게 주의만 해주면 됩니다.

처음 서리 구슬은 냉심 대상자 이외 다 같이 맞아 빠르게 터뜨려 주고 2번째 구슬은 무시합니다.

여기까지 하고 나면 블라인드가 오는데 이때 레이저 유도할 진형을 잡아야 하고
첫 넴드탱은 15~9중이 되므로 이때 죽어줍니다. 신속한 죽음을 위해 각종 힐도트와 보호막 및 개인 방어기제
삭제 매크로를 만들어주고 앉기 버튼 연타하거나 뒤돌아서 방어 행동하지 않도록 해주고, 미리 걸려있던 영석 혹은 

앞에서 전투 부활이 다 빠젔다면 선보토를 활용해 부활합니다.
단, 선보토의 경우 바로 일어나면 제이나가 지팡이로 패 죽이는 버그가 가끔 발생하니 텀을두고 일어나는 게 좋습니다.

이때 어그로 관련해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양조(흑우 도발), 죽기(도발, 죽손)는 문제가 없고
다른 탱커의 경우엔 최대한 빠르게 일어나 넴드부터 도발하고 바로 쿨오는데로 물정 도발을 해줘야 합니다.
물론 넴드 도발하자마자 다른 탱커가 재도발 바로 해줘야 먼지가 본진으로 안 날아오므로 주의

흐름 요약하면
[블라인드 전후로 15~9중 사이에 1탱 다이 -> 2탱 넴드까지 탱 -> 1탱 부활 후 도발 -> 2탱 넴드 재도발 

-> 2탱 다이 -> 블라인드 끝]

이후 부활 받고 2탱 물정 다시 도발해주고, 이쯤 레이저 오므로 다 같이 반대편으로 이동해주면 됩니다.

환영 운에 따라 레이저가 이동하는 방향이 바뀌어 밀리가 딜을 못하는 상황이 가끔 나오는데 과감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레이저 끝난 후 넴드 뒤로 빼줘 자리를 다시 잡아주고 이때부터 깡힐로는 힘드니 공생기를 배치해 적절하게 이어줍니다.

2 서리 구슬 후 폭포&공성파괴자 함께 오는데 공성파괴자는 계속 적었듯 오버하지말고 대충 나가거나
공생기 상황 좋으면 아예 안 나가도 됩니다.

폭포의 경우 피할 수 있는 게 있고 피해봤자 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2개씩 떨어져서 재수 없을 확률이 좀 있긴 합니다.
재수 없게 떨어지면 답 안 나와서 기도하시면 됩니다(유일한 대처 불가능 운빨)

여기까지 오면 이미 발사된 서리 구슬이 벽에 도착할 때까지 잡던가 공대원이 잡히던가 이며 막판에 무적기 등으로
몇 초 더 버티면 도트로 빼는 것도 기대 가능합니다.


3페이즈 스킬 흐름 요약하면
[서리 구슬 -> 일제 사격&수정 먼지 -> 블라인드 -> 수정 먼지 -> 레이저 -> 폭포&공성파괴자 -> 서리 구슬
-> 일제 사격&수정 먼지]

참고 영상

짧게 스킬 요약해 봤자 실제 트라이에 별 도움도 안 돼서 흐름 따라 자세히 쓰려다 보니까 너무 길어졌는데
트라이 준비 혹은 진행 중인분들도 트라이 하면서 발견 못 했을 팁들도 꽤 많으니, 진행 상황에 맞춰 읽으면서 

이해하시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막판 가서 운에 의지해야 하는 네임드라 연속된 운 나쁨에 억울하기도 했고 마음에 드는 보스는 아니지만
울디르 보단 훨씬 재밌게 한 것 같습니다. 격아와서 레이스 중간에 계속 명절 끼는 바람에 흥이 끊겨서 좀 슬픈데
아즈샤라는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함께 하실 능력 좋은 분을 기다립니다.

이제 5주 차로 접어들면서 개강까지 겹쳐 공대마다 크고 작은 문제들이 나타날 시기에
여러모로 힘드실 텐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