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화레이스가 진행중인 가운데 에코에서 두번째로 넬쥴을 킬했고, 나머지 공대에서는 아직도 넬쥴을 박고 있습니다. 영웅이랑 신화 난이도 차이가 어마어마 한것 같고 조합이나 운도 좀 필요한 놈이라 트라이내내 쌍욕이 나올것같습니다


1. 적개심 대처
리미트와 에코 둘 다 대무로 적개심을 지우는 택틱을 사용했습니다. 아마 넉백이 1개짜리만 오기에 자리잡기나 공생기 올리기 편해서 이런 방법을 쓴 듯 합니다. 본 영상에서 적개심이 오는 타이밍인 00:37이나 01:55를 잘 들어보시면 맥스가 "누가 뒤로(더 가장자리로)가라"고 오더를 해주는걸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대처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허접한 그림판질 죄송합니다

이 상태로 위치를 잡은 뒤 대무를 땡기고, 터지자 마자 외곽에 선 적개심 대상자는 복귀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처 불가능자는 당연히 절벽을 바라보고 있어야함) 이 택틱에는 2명 이상의 사제가 필요합니다.

2. 신화 변경 사항
신화에서는 기존에 넬쥴이 80, 60, 30퍼가 될때마다 공대 광뎀+바닥 뿌리기를 사용한 것에 이어 떨어져 나간 넬쥴의 분신이 전장을 돌아다니며 넬쥴의 기술들을 카피합니다.
80%에 떨어지는 왕관은 전방 직선 브레스를 카피하는데, 그 방향은 항상 넬쥴 본체입니다.
별이 넬쥴, 검정 동그라미는 탱커, 오각형이 왕관입니다. 왕관이나 넬쥴의 위치가 어디든 이렇게 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당연히 사정거리는 맵 끝까지)

60%에 떨어지는 장갑은 피자조각 바닥을 카피합니다. 피자바닥은 멀리서 시전하기에 본진이 크게 움직여야 합니다.
손모양이 장갑입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0%에 떨어지는 흉갑은 적개심을 카피합니다. 적개심 대상자가 한 명 더 늘어나는게 아니라, 흉갑에 적개심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킬제덴 신화 사이페때 특이점에 대처하는것처럼 대상자와 본진이 흉갑 반대쪽으로 이동한 한 후 해제하고 튕겨나간 다음 흉갑쪽에서 터질 적개심에 대비해야 합니다.

거기에 고문의 보주가 1개 더 나옵니다. 60%이전에는 2개씩, 60% 이후에는 세개씩 나옵니다. 그러므로 탱커는 60%부터는 왕관에서 넬쥴로 발사하는 브레스나 넬쥴이 직접 쏘는 브레스에 3개의 보주가 다 맞게 자리를 잡아야합니다.

트라이영상으로 본 주요 전멸 포인트로는 적개심 대처 실패로 인한 낙사, 고문의 보주 브레스 맞추기 실패로 인한 힐 누수(힐이 질질 새다가 적개심 해제, 페이즈 변환등 광뎀이 꽝 들어올때 우수수 쓸려나갑니다), 딜 부족으로 인한 질질 끌리는 3페이즈입니다.
특히 두번째 이유때문에 트라이에 실패하는게 잦은데, 직선 2개로 -그 중 꼭지점 하나(왕관)는 고정돼있는 상태에서- 점 세개를 꿰어야해서 탱커나 공장의 센스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트라이를 보면서 스케일링이 너무 빡세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20시정도에 에코가 두번째 킬을 했는데 아직도 그 뒤로 아무도 못잡았네요. 포지션상으로는 넬쥴이 나스의 자이목스정도여야 되는데 자이목스는 3진공청소기 대처만 끝나고 나면 딜러 대여섯명쯤 죽어도 그 뒤로 오는 패턴이 호구라 잡은거나 다름없고 원체 단일딜 보스임에도 체력이 적다보니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넬쥴은 패턴 대처는 대처대로 하면서 단일딜을 빡세게 밀어야하고 그 와중에 보주딜도 하면서 딜러 한두명은 보주 갖다버려야 하고 그게 다 보스딜로스로 이어지고 결국 공대가 무너지는 그림이 계속 나왔습니다. 블자에서 리미트가 도르마잔 박는거 보고 도르마잔 하향해줬는데, 넬쥴도 같이 좀 보스 피통이나 보주 피통(or개수)을 좀 손봐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