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장의 영웅
거점 수비 잘하다가 점수 비슷하게 비벼지고 있는 게임 막바지에 갑자기 여포가 돼서 어딘가로 뛰어감.
예시: 제단 수비 잘하다가 양팀 다 1200점쯤 찍으면 갑자기 2대2로 잘버텨서 아무도 못먹던 시장에 합류하기 시작함. 아마도 자기가 합류하면 1분안에 그 시장을 멋있게 탈환하고 극적인 승리를 할 수 있다는 예리한 계산이 선 것 같음.

현실은 제단만 따이고 패배 엔딩

2. 아이템이 멋짐
레이드를 열심히 뛰었는지 아이템들이 아주 멋짐. 템들이 막 업글도 짱짱하게 돼있고 285템도 몇개 보임.
장신구는 전장용 276으로 멋드러지게 두개 맞춰입고 와주셨음. 유연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짱짱한 템들만 쫙 빼입고 옴.

멋지게 입었으니 당연히 당당함. 템 왜그러세요? 를 칭찬으로 들음. 

3. ㄹㅇ 테토남
상대 깃수가 옷깃을 스칠 정도로 가까이 있는데 옆에서 자기 때린 전사랑 왈츠 추는 중임. 자길 건드린 놈은 절대 봐주지 않는 상테토남임.
길가다가 상대가 시비 걸면 절대 빼지 않고 그자리에서 바로 격렬하게 춤춰버림. 그 춤은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남.


처음엔 대공세 초보들이구나 싶었는데 이젠 어뷰징인가? 싶어질 정도로 수상해보이기 시작함.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너무 예민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