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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02:59
조회: 213
추천: 2
생뉴비 시점의 와우 플레이 후기 (장문주의)이번에 와우 입문했고 시작한지 이제 3주차? 된것 같음
현재는 템렙 275 정도이고 4셋을 맞춤 어느 알피지든 탱커역할을 좋아하고 재밌어해서 탱커로 시작함 직업이 다양하게 존재했지만 근본직업을 좋아함 탱커의 근본은 전사라고 생각하였기에 방어전사로 시작. 어찌저찌 쐐기를 돌게 되었으나 쐐기에서 나오는 전문용어들 때문에 땀을 10리터를 쏟은듯 쐐기룬을 넣으면 시작된다는건 알고있었음 방장을 나한테 주고 징표찍어주는것도 대충은 이해했음 근데 쐐기룬을 안넣고 다들 무엇인가를 기다림 ,,,? 뭐지 내가 갑시다! 하고 외쳐야하나 긴장감이 흐르는 눈치싸움속에 누군가가 말을 꺼냄 탱님 전준좀 자신있게 대답했어 “그게먼가요?” 침묵이 흐르다가 갑자기 “저는 나가보겠습니다” 하더니 쫑남; 아 뭐지 그게 전준? 버프이름인가 냅다 스킬창 열어서 검색을 해봄 “전준” 안나옴 스킬명 줄임말인가;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보니 전투준비라는것을 누르면 카운트가 세어진다더라 개인적인 입장에선 그냥 채팅으로 준비되셨나요~? 하고 시작하면 될것같다고 생각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감 다음파티에 들어가게 됨 전투준비에 마우스 올리고 대기하고 있었음 내 입장에선 시작이 좋았달까 근데 이번엔 또 누군가가 나에게 물어봄 ”탱님 초블할까요 넴블할까요“ 아니 ㅅ발 이건 또 뭔데; 또 물어보면 뉴비라고 나갈까봐 ”어떤게 더 편하세요?“ 라고 대답했음 초블이 더 좋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기로 하고 시작을 함 이제 평상시처럼 몹을 몰아서 맞아주고 있는데 다들 ? 를 난사함 “탱님 초블하라매요” 뭐지 내가 뭘 해줘야 하는 용어인건가 결국 초반 몰이때 내 행동에 문제가 있었는지 다들 그냥 쫑내기로 하고 인던포기를 함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유투브에 와우 탱커 가이드를 검색해서 이것저것 챙겨봤음 용어들도 알게되었지 그리고 또 탱커는 mdt 라는것을 쓰는게 좋다더라 던전의 클리어에 필요한 처치 퍼센트수를 딱 맞출 수 있게 설계할 수 있는 애드온이라는것 같음 설치하고 일단 계산을 위해 2단 4-5판정도 돌았음 그리고 mdt를 이용해서 내 나름대로의 설계를 했음 “이 구간은 몹이 아팠으니까 한무리만 잡고,,,~” 설계도 끝이 났고 자신감이 다시 상승함 6단 파티에 들어갔음 이때 내 템렙은 250 초반대정도 길 아냐고 묻길래 Mdt 라는걸로 열심히 짰다고 말해줬음 ㅇㅋ 라고 대답했고 그 이후 플레이는 내 생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음 단한명도 죽지 않았고 보스패턴도 다 파악해서 실수가 한번도 없었다고 생각했음 클리어도 3분인가 남기고 클리어해서 뿌듯해하던 찰나 딜러가 이야기함 “님 mdt 왜 씀?” 무슨의미인지 이해를 못해서 가만히 있었더니 한마디 더 얹음 “우리 전부 부캐라 템이 짱짱한데 이 딜러들 데리고 2상 못하는게 말이되나” “님 어디가서 mdt 쓴다고 이야기하지 마요” 2상은 또 뭐고 대체 어디가 잘못인건지 몰라서 물었음 “제 루트가 별로였나요” 대답없이 다들 나감 여기서 멘탈이 전부 갈려서 탱커에 대한 자신감이 전부 사라졌고 탱커를 하기가 싫어졌음 아니 싫어졌다기보다 무서워졌음 또 욕먹을까봐 그래서 딜러로 전향했고 지금은 행복와우 중임 뉴비들에게 탱커를 하지말라는건 탱커라는 직업이 어려워서가 아니었음 그냥 탱커가 리더인 게임인지라 모든것을 인지하고 있어야만 하는 직업이었던거임 와우는 고여버린 게임이라 그런건지 이 문화를 이해하기 어렵지만 아예 와우를 처음 접해본 유저로썬 와우만의 이 문화라고 해야할지 룰이라고 해야할지,, 여튼 이걸 적응하는게 어렵다보니 진입장벽이 높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심지어 아직도 모르는 용어가 많다보니 레이드는 겁나서 시작도 안해봄,,( 2.5탐 / 손님팟 등 레이드 용어는 아예 모름 ) 결론 : 무기전사 상향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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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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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