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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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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망섭] 리분 프리섭 경험담국내 리분 프리섭 몇 개가 있다는데, 그 중 가장 검색에 잘 걸리는 '빛의 수호자' 서버에서 80까지 키워봤다. 1계정 1진영이라서 다른 진영하려면 계정 새로 파야하며 랩업 경험치는 5배고 계귀템은 지원해줌 1. 리분 와우의 깨알같은 불편함 "격변-드군-판다"를 거치면서 ui가 얼마나 편리해졌는가 느낄 수 있다. 퀘는 큰맵만: 퀘스트 헬퍼(퀘 방향 맵에 표시)가 격변 때 기본ui 기능으로 들어온 건 참 좋은 일이었다 미니맵이 휑: 그리핀or와이번, 여관주인, 우체통 등을 하나만! 골라서 표시할 수 있다 끊기는 입력: 글쿨예약 따윈 받아주지 않아 연타해야 한다 스킬 레벨링: 골드가 후달려서 스킬을 못배운다 불편한 날탈: 착지가 자유롭지 않다. 280% 5천골 압박에 150% 눈물. 그걸로 호디르 36연퀘 특성과 문양: 53/17/1 따위는 참을 수 있지만 바꾸려면 대도시행. 이중특성 천골 창렬 버프/디버프: 잠시 잊었던 수많은 버프와 디버프의 종류 그리고 짧은 지속시간 2. 해당 프리섭 자체의 불편함 한 마디로 망한 촌섭과 같다 적은 인구수: 얼호 합쳐서 동접 100명 보기 힘듬. 내가 키운 호드가 약세인 건 덤. 그나마 국내최대... 안습 자원란: 경험치 5배, 계귀템 정도 빼고는 거의 같아서 자원이 매우 귀하다 멈춘 경매장: 인구가 적으니 자원이 귀하고 보석마부는 물론이고 전문기술 붕대질조차 어렵다 전장 안열림: 얼호 각 3명씩 지원하면 열리도록, 또한 서버공지로 신청상황 알려줌. 그러나 신청자 부족 투기장 불가: 이거라고 열릴쏘냐!! 레이드 위주: ...인 것지만 인원부족으로 얼왕25하드 못감. 얼라는 좀 낫다고 한다 촌섭의 알력: 촌섭 경험자는 안다. 서로 다 알지만 결코 친하지 않으며 뿌리깊은 고집과 갈등, 과도한 예민함 등 한국식 운영: 미제게임 국산운영.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온갖 금지사항 가득한 꼰대스런 서버공지에 노출됨 현질의 존재: 놀랍게도 현질이 있다! 골드, 템, 날탈 등을 살 수 있으며 어둠한 조각도 계획중. 법적문제 가능 3. 장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로의 여행은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다. 와우처럼 본섭 업데이트가 크게 되는 게임의 과거는 일반적인 경로로 체험할 수 없다. 그것도 비록 적은 수지만 mmo가 이루어지는 것은 말이다. 대격변이 일어나기 전의 불모의 땅을 뛰어다니며 퀘를 하고 텅 빈 읍내 같은 구 오그리마에서 은행 지붕을 밟고 쓰랄과 인사할 수 있다. 물에 잠기지 않은 타나리스 동쪽과 소금평원을 누비고, 지금은 사라진 스킬과 특성을 찍을 수 있다. 타격감과 효과음 리분이 지금보다 몇 배 좋다. 이것만으로도 한 번 여행삼아 다녀와 볼만한 곳 아닌가. 4. 꿈 '빛의 수호자' 서버가 시즌제 운영도 할 정도로 오래되었고 비교적 안정적이라서 운영자도 비용충당의 필요가 있어 현질템을 팔아야 원활하게 무얼 할 수 있을거라는 짐작은 한다. 수익을 내는 사업이 되면 법적문제가 될 수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다만 그 규모가 크지 않아 블리자드가 아직 손을 대지 않은 이유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나는 블리자드 사람도, 법관도 아니다. 와우는 여러가지 요소가 중첩된 것이라서 프리섭이 굳이 전체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부분부분 잘라서 특색있게 운영하는 것이 촌섭의 길보다는 낫지 않을까. 나의 지인은 이 이야기를 듣고 아예 유즈맵 개념으로 인던 재편이 좋겠다고 한다. 특정 인던의 보스를 재구성하고 합치고 옮기고 혹은 구현되지 않은 스토리나 보스를 구현한다던가 할 능력도 의지도 없지만 내가 프리섭을 만든다면 pvp버전으로 만들고 싶다. 생성즉시 만랩, 문양 스킬 전문기술 풀, 명템과 보석마부 기본제공. 필드는 주요대도시와 앞마당만 있고 전장, 투기장, 평전만 할 수 있도록. 잘 되면 해당확팩의 굵은 인스도 구현해주고 말이다. 용량도 줄일 수 있고 특색이 있어 좋지 않을까.
EXP
211,147
(4%)
/ 235,001
바른 정신으로 맞는 말만 골라하는 정론직필의 선봉 다시 봐도 맞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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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