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이 약자를 외면하지 못하고 도움 요청하면 거절을 못하는데 오늘 퇴근길에 녹명지인지 뭐시긴지 세번연속 만나서 멘탈이나감 모자라보이는 남녀둘이 논현역물어보길래 가르쳐주다보니 덕이 많네 어쩌네 하길래 ㅌㅌ함


5분도안돼서 이번엔 다른 둘이 역삼역묻더라 촉이서서 모르겠어요 하고 가려는데 또 덕이 많네 어쩌구 '앞에서 들었어요' 하고 가려는데도 ㅈㄴ 잡더라 ㅡㅡ


또 마지막으로 교보타워 사거리 건너가려는데 어떤년이 또 말걸길래 안들어요 하고 귀막고 감 특히 마지막은 석달전에도 녹명지어쩌구 하면서 내시간 1시간이나 뺏은년이더라 ㅡㅡㅋㅋㅋㅋㅋ 이게 200미터남짓한 거리에서 당한일임 아오...

후.... 결론은

존나 말도 못붙이게 쎄보이는 법 좀 가르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