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이제 도적을 안하긴 하지만...도적 평전가이드가 없는거같아서 스타트를 끊어봅니다 ㅎ

 

-깃싸움 맵 (쌍봉/노래방)

 

여기선 무조건 기수 스토킹입니다.

초보분들이 하는 실수가 중앙싸움 참여하거나 첫깃가지러가는;;ㅎ 경우가 좀 있는데;;

시작전에 적기수 아이디 파악하시고 시작되면 적 기수 위치파악하고 주시잡고 적 본진하고 떨어지면 계속 물면 됩니다.

 

상대가 깃가지러 보통 기수+힐러1 이렇게 가지 딜러까지 데리고 가는경우 없거든요;;

그러니 계속 기수를 물어주세요. 왜 이짓을 하냐면 기수가 최대한 늦게 깃을 빼도록 해야 우리가 유리하게 깃발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만약 적기수가 아무런 방해없이 우리 깃발을 가져 나갔는데 우리는 아직 중앙에서 기수가 물려서 빠져나가질 못하는 상황이라면 참 난감합니다;;

그리고 혹시 기수 킬 기회가 날거같다 싶으면 같은편 딜러 한명이 중앙전투에서 빠져나오도록 해서 같이 기수를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반엔 이렇게 기수의 움직임을 최대한 느리게 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보통 우리도 이동안 기수가 깃을 가져오고 대치전으로 가는게 보통입니다.

 

그이후에는 중앙싸움은 적당히만 하는척 하시면서 적기수 중첩 쌓이기를 기다립니다.

적기수 중첩이 2중첩 되는순간 빠질준비하시다가 3중첩 되기 전에 재은신을 하셔서 적기수 주위로 잠입하세요.

그때 같이 빠질수 있는 아군 딜러 2-3명이 더 빠져서 상대기수에게 딜을 몰수 있는 기회가 난다면 연막과 함께 상대 생존기가 다빠집니다.

이 싸움에서 깃을 따지 못하더라도 다음 부활에 충분히 상대 기수를 찢을수 있는 사이즈가 나옵니다.

여기서 생존기를 뽑지 못했다면 자신의 연막 타이밍이 잘못되지는 않았나 혹은 아군의 지원사격이 원활하게 되지 못한 부분은 없나 짚고 넘어가세요.

 

3중첩에 깃을 못딴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죽고 부활하면서 지속적으로 기수에게 붙어서 기회 봐야합니다.

5-6중첩 쌓이는데 공격 많이 왔다고 수비보러 가시면 개 쌍욕드시니까;; 무조건 계속 기수한테 붙으세요. 그리고 우리딜러 한두명 빠져서 딜 참여하면 찢는겁니다.

 

깃싸움에서 초반 적 깃을 먼저 들고 온다거나 중앙싸움한다던가 하다가 적기수가 울깃 아무런 방해없이 따는순간 팀원간 불화가 시작되니...
처음부터 끝까지 기수 스토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거점맵(아라시/길니)

 

호드든 얼라든 거점수비는 보통 냥꾼이 보는게 대다수고 간혹가다 방특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맵에서 보통 진형이 대장간(수력)쪽에 화력 집중하고 수비인원 1명 고정에 도적은 보통 광산(등대)쪽으로 가서 간을 봅니다.

 


아라시일경우 도적이 할일은 광산 따는겁니다.

대부분의 전투에서 상대 도적도 광산으로 옵니다. 안올 경우도 있으니 도적 소재를 다른 공대원들이 알려줘야합니다.

아시겠지만 둘다 안보이는 상태에서.. 절당하면 망합니다.

절을 당하더라도 최소한 절 맞고 바로 깃도는 상황은 나오지않게.. 깃주변에서 약간은 떨어져서 간을 보셔야겠죠.

최소한 해주셔야 할 플레이는 절은 맞지 않는겁니다(간단하겠죠 적당히 멀리 떨어져서 간보면되니)

절싸움 하시다가 선절 맞으시면 최대한 방어 하시면서 농(마구)수비인원에게 헬프 요청하는겁니다.

아니면 광산에 도적이 있다는게 확인이 되셨다면 농장(마구)수비인원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 같이 협공해서 빠르게 금광을 따기도 합니다.


광산이야 따면 좋고 아니면 말고지만 1:1에서 진다는건 분명 개인기가 달린다는 뜻이니 기분도 안좋고 하니 꼭 광산을 딸수 있도록 연구와 연습을 해보세요 ㅎ

광을 땄다면 상대 병력 분산되도록 최대한 버티면서 수비보시는게 맞구요. 그동안 우리편은 대장 제재에서 힘싸움을 쉽게 할 수 있을 겁니다.

 

만약 광산을 못따셨다면 우리 힘싸움 하는곳이 남아있다면 그쪽에 지원을 가도 좋고 상대 거점 수비인원 사이즈가 나오면 테러를 가도 좋습니다.

초반 힘싸움 이후 2거점 or 3거점을 갖게 되겠죠 보통

3거점이라면 도적입장에선 거점 수비 지원하면서 적군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나온다 싶으면 역테러를 가서 4거점을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2거점이라면 테러 위주의 플레이를 하셔야 하는데 요령이랄 것도 없지만...

기본적으로 아군이 한 거점에 병력을 몰리게 한 후 다른 비어있는 거점을 테러하는거죠.. 이거야 뭐... 쩝... 많이 해보시는 수밖에..


길니아스의 경우는...

초반 광산에서 등대가는쪽 언덕에서 등대 수비 체크하고 수비가 냥꾼이라면 포기 후 수력 싸움 지원or냥꾼과 맞짱후 등대 먹기의 경우가 있는데

1:1 냥꾼전 자신있다면 들이박아도 되지만;; 못따고 욕드시기 싫으면 수력 지원가시는게 무난합니다.

수력 힘싸움 밀린다싶으면 무조건 빠져서 광산 부활인원하고 같이 등대를 가야합니다. 수력 남아있는 인원은 계속 말을 못타게 묶어주는게 맞구요.

힘싸움 이후 1거점/2거점 이후 1거점이면 테러위주/2거점이면 수비위주 가시면 되고..

테러 방식은 매 경기마다 순간마다 다르니... 팁이라고 드릴게 없네요..

아라시에서처럼 한군데 아군이 병력 몰리게 하고 묶는동안 다른 거점 따면 됩니다..

 

흠...막공 평전은 도적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ㅜ 열심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