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Boost 님의 글이 최근에 숙련된 전탱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방식이 맞습니다.. 저역시도 파밍전투에서는 실제 애용하기도 하고요.. 분제특성 관련해서 저는 북미의 Nurfed 공대의 공대장 전탱인 Sense 의 영상과 로그를 자주 참조하고 보는데, 정말 존경(?) 이라면 좀 우습지만 좋아하는 전탱입니다. 다만, 제가 처한 현실과는 좀 차이가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맞춰가면서 적용하고 있긴 합니다. 누구나 다 이상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거죠.. 아래 링크 걸어드리니 관심있는분은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트라이 과정까지 모두 유뷰트에 올려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eCzc4cLBfj_VxtgF31n-hA

혹시 관리자분이 보신다면 아래 Boost 님의 글을 전탱에대한 공지글로 올려주셔도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글은 최근 트렌드와는 맞지않는부분이 많다고 하시는분이 많으시니 혼란을 방지하기위해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최근의 트렌드에 대한 언급이 뒷부분에 추가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는데, 현실에서 무척 바쁘기도 했고 게으른 부분도 있었던데다가 아래 boost님의 좋은 글이 있는 마당에 제가 추가하는것도 우스운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트라이 전투에서 탱의 급사로 인한 파전은 있어서는 안되고, 탱의 역할은 좀더 긴 트라이 전투경험을 공대원에게 부여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특히 막공이 대다수인 우리 와우씬과 같은 경우 보통의 평범한 전탱이 높은 실력의 고정된 힐러와 항상 호흡을 맞추기가 쉽지 않으므로 같이 하는 공대 힐러의 역량과 탱커 본인의 역량에 대한 냉정한 판단하에 백절과 압도자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글을 읽으시는 개개인별로 생각이 다른부분이 있을거고 탱커본인의 상황 판단력이 중요한 부분이겠죠.. 제 기본적인 탱킹마인드가 EHP와 힐러의 힐링타임버는걸 중시하는 좀 방어적인 부분이 있어서 전탱의 탱킹 방식과 메커니즘의 큰 변화가 있기 전까진 글을 안쓰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저는 트라이급 전투에선 압도자를 써야하는경우 복수심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우렁과 복수심반지를 함께 써서라도 복수심 특성을 무조건 확보합니다. 방밀 리셋을 위해 자주 사용해야만 하는 복수인데, 복수심 특성 없이는 이게 다 방어적인 의미는 1도 없어지게 되죠.. 이런식의 분노 낭비는 개인적으로 개극혐하는 취향이라서요.. 복수심을 쓰면, 복수에 사용하는 분노 모두 고감으로 돌릴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게 되는건데, 방어전사로써 이 분노를 포기하는건 절대 안된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글이라는건 개인의 생각이 묻어날수 밖에 없는데 이런 제 생각이 현재로써는 마이너한 생각인 상황이라는게 많은분들의 판단이신것 같으니까요.

앞으로 참고할만한 전탱에 대한 많은 연구글과 의견교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