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에서 전탱을 키우고 있는 오인치저금통 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다소 남들과 다른 탱킹 유형을 선호하는 변태 기질이 있다는 걸 알립니다.

객관적이거나 정형화된 탱킹 형태를 선호하기보단 그때그떄 감각적인 흐름으로 탱킹을 하는 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전탱의 경우에도 남들이 다 쓴다는 강화 특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고감량을 상승시켜주는 굳건한 의지 특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제목에서 언급했다시피 고감을 주로 사용하는 전탱입니다.


방패 올리기가 비어있는 사이에 최후의 저항을 돌리지 않기 때문에, 제 탱 사이클은

 

방올 - 고감 - 고감 - 방올의 사이클이 주로 진행됩니다.


당연히 고감만으로 버티기 어려운 타이밍은 사기의 외침과 고감만으로 버팁니다.

방올은 가급적이면 1스택은 남겨놓고 2스택이 되기 전에 방올을 올리거나, 혹은 정말 위험할 때만 방올 스택을 다 소모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방올이 비는 경우 피통이 한번 정도는 보스의 깡평타를 맞고 절반 가까이로 내려갈 때가 있습니다. 이때 고감을 돌릴 경우 굳건한 의지 특성의 효과로 최소 6~7만. 투신+장신구가 돌 경우 최대 12~14만도 터지곤 합니다.


제가 궁금한 건, 전게의 어떤 분이 주장하시는 탱킹 스타일과 제 탱킹 스타일이 전혀 대치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연 제 탱킹 방식이 문제가 있는 건가 해서 다른 탱커들과 WCL 로그를 비교해봤습니다. 하지만 전탱 숫자는 많고, 의외로 방어적으로 운영을 하는 전탱은 드물어서 비교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전게에 글을 올리고 전탱 여러분의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줄공 신화 네임드들 중에서 탱커 간의 비교가 가장 쉽다고 판단되는 네임드는 의회입니다. 인계형 탱킹이 아니고 전투 시간 대부분을 네임드를 탱킹해야 하며, 대부분의 공대가 공킴파아 또는 비슷한 순서로 잡기 때문에 비교하기 편하죠.


제 의회 2킬 기록 중에서 가장 좋았던 기록에서 제 DTPS는 25500 정도였습니다.


평타에 대한 방막 비율입니다.



그럼 전투시간별로 받은 데미지를 그래프 형태로 확인하도록 하죠.



가장 위험했던 타이밍은 1:00 ~ 1:30초 사이에 DTPS가 50000을 초과했을 때입니다. 킴블 디버프를 달고 있을 때죠.

위험한 타이밍을 제외한다면, 주로 DTPS가 3~4만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버프 내역입니다. 말씀드린대로 고감 업타임이 높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외생기를 하나도 못 받았군요...


제가 궁금한 건 제가 과연 올바르지 못 한 방법으로 탱킹을 하고 있는 건지, 진심으로 알고 싶다는 겁니다.


만약 저보다 올바른 방식으로 탱킹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시면 로그를 공유해주셨으면 하구요.


비교하면서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밖에 의견 있으신 분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