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다곰드루 닉을 사용하고 있는 얃얃 입니다.

광딜이나 단일딜, 기타 숙련도가 많이 요구되는 보스에는 매우 허접하지만 그래도 고정단일딜인 영웅1넴은 세계1위 잠깐 찍어봤습니다. 하면서 느낀점을 공유하겠습니다. 
고정 단일딜에서만 말씀을 드리며,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라는걸 알아두셨으면합니다. 저도 이건 깔고 갈게요 ㅇㅅㅇ

우선 딜싸이클이나 연구에 많은 도움말씀주신 카엘리오님, 홍익짐승, 온더콘크리투 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못된 딜싸이클도 고칠 수 있었고 템세팅을 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됬습니다!


=레이드 기본 특성=




=아이템 세팅=



정수 : 주-응축   부-자각/불꽃
무기마부 : 전투력 상승기
손목 : 복어
(어깨는 현재 똑같은 고라크툴에 템레벨만 450입니다. 조드랑 스왑하느라....)



=딜싸이클=

오프닝
(전투시작 30초 이내에)재생 =>은신=> (전투시작 3초 전쯤)굴레 => 광폭화 => 갈퀴+칼날산호 => 호분=> 도려 => 난타 => 응생 => 칼날5스택까지 =>재생(없으면 생략) =>흉포

※주의점 및 팁※
광폭화가 끝날 때까지는 기력의 거의 무한이기에 잔베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살점분리가 2개 이상일 때의 데미지는 칼날(난타 묻어있는)>잔베 이기 때문에 광폭화때는 잔베가 3스택으로 가득 차있어도 칼날만 사용합니다. 
잔베는 기력이 모자란 상황에서 작은 기력소모로 버블을 채울 때 사용합니다.

전투 시작전 굴레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1분이 지나면 굴레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급한 경우에는 생석사용이나 생본으로 버티시면서 심치물 대신 굴레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예전에는 쿨이 같이 돌아서 여전히 같이 도는줄 알았는데 댓글로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광폭화+호분으로 오프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재수 없으면 호분 지속시간인 12초 안에 두번째 5버블 흉포를 우겨넣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처음 갈퀴 데미지의 손해가 있더라도 호분을 갈퀴 뒤로 분리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버되는 기력손해도 줄어듭니다.


기본개요 
광폭화가 아닌 상황에서
갈퀴 => 난타 => 잔베+칼날로 5버블까지 => 재생 => 흉포 => 칼날 => 잔베+칼날로 5버블까지 => 재생 => 흉포 
=> 맨처음의 갈퀴

※주의점 및 팁※
흉포는 무조건 5버블 상태에서 기력50으로 사용합니다.

갈퀴와 난타는 지속시간이 같기 때문에 하나의 세트로 묶어서 사용하시면 도트관리가 좀 더 편하실겁니다. (추가)

재생으로 인한 피손 버프의 적용 우선순위는 흉포=>갈퀴=>칼날=>잔베=>난타 입니다. 
도려는 오프닝때 피손+호분 버프를 적용시켜 한번 넣어두면 전투 끝날 때 까지 유지되기에 우선순위에서 논외이고, 
만약 오프닝 때 2종 버프를 포함한 도려를 넣지 못하였다면 흉포로 인한 갱신이 아닌 2버프 묻힌 도려로 다시 덮으셔야 합니다.

밑줄친 잔베+칼날 부분에서는 이전에 사용하였던 재생의 피손버프가 흉포,갈퀴에 이미 소모되었기에 잔베이나 갈퀴 둘 중 아무것이나 사용해도 상관이 없지만 갈퀴,난타 도트의 지속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빨간글씨 부분의 칼날에서는 반드시 칼날먼저 사용하여 피손버프사용을 마무리 짓고 잔베로 보충하셔야 딜로스가 줄어듭니다.

재생=>흉포를 쓰고나서 항상 갈퀴의 남은시간을 체크를 하시고 갈퀴=>난타 로 이어갈지, 칼발로 5버블을 쌓아갈지를 판단하시는데, 난타도트가 없는 상황에서 칼날을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시면됩니다.(추가)


=아이템 세팅=

큰 맥락으로 봤을 때 아제방어구에서는 치명을 올려주는 옵션을 최우선으로 선택하고, 장비에서는 추가데미지와 특화만 챙겨야 합니다.. 그 이유가 여럿 있습니다.
일단 아제라이트 방어구에서 발동형으로 올려주는 치명확률 증가 수치가 말도 안될정도로 높습니다.
450 기준으로 봤을 때 밀림의 분노-657. 파멸뿌리-1487, 소용돌이치는모래-1043  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이기 때문에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옵션을 추가데미지 옵션보다 우선에 두어야한다고 봅니다.
추가데미지 주는 옵션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장비에서 치명을 챙기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장비에서는 특화를 우선적으로 챙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비 아이템 2차 스탯에서의 치명50과 특화50의 퍼센트 증가 수치를 봤을 때 특화 상승치가 월등히 앞서는 것도 있고,
특화의 경우는 상승1%가 그대로 흉포데미지1% 상승입니다. 도트 데미지 상승은 덤이구요.
치명의 경우에 예를 들면  25% 였던 내 치명타 확률이 8% 상승하여 33% 가 된다면 4번중에 1번 치명타였던게 3번중 1번 치명타가 터지는 어마어마한 효율이 발생하겠지만 이 치명타 확률이 고정이 아니죠. 밀림의 분노나 파멸뿌리가 발동되었을 때는 치명타확률이 70퍼센트를 윗도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70% 와 78%를 비교한다면 14회마다 10번크리발동-13회마다 10번크리발동 정도로 격차가 많이 줄어들게되죠. 버프 발동을 고려한다면 치명효율이 더 떨어지게되는겁니다. 
따라서 위에 제 장비를 보시다시피 아제 방어구 옵션 선택에 있어서 넘실대는 해일이나 불멸의 충성심같은 특성보다 밀림의 분노, 파멸뿌리주입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장비 모두에 특화보석과 마부를 하였습니다.

아제라이트 방어구 :  
머리 : 1순위 - 풀려난 속삭임의 장막(영궁7넴) 
이게 코어이긴한데 현재로선 정공이 아닌이상 야드로는 획득이 힘들기 때문에 (조드나 회드로 드세요...)차선책으로 잔재깡에서 나오는 고고도 터번, 영궁1넴, 영궁4넴 머리로 대신을 많이 하시는데 나머진 괜찮지만 영궁1넴 머리는 치확증가가 없어서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고, 4넴머리 3번째 옵션에 정령의 소용돌이가 있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깨 : 1순위 - 촉수 끈 어깨덮개(잔재) 또는 고라크 툴의 어깨덧옷(잔재)
       2순위 - 미만 잡

가슴 : 1순위 - 투자개발회사 전권 대사 조끼(잔재)
       2순위 - 파멸한 부족의 의복(잔재)
       3순위 - 아첨꾼의 튜닉(영궁6넴)
2순위와 3순위가 바뀔 수도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파멸한 부족의 의복이 좀 더 좋아보이네요.

장신구 :
애쉬베인의 칼날산호/흘러내리는 잉크함/할란의 납 주사위
대부분 산호/잉크함을 쓰시는데 이번에 카엘리오님이 주사위쓰는 걸 보고 저도 주사위를 좀 써보고 있는데 당연한 말이겠지만 전투시간이 길수록 잉크함효율이 올라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화 애쉬베인에서 주사위가 디피가 더 높은경우가 많더라구요? 겨우 430보홈 주사위 인데 말이죠.. 제가 극 특화세팅이기 때문에 주사위의 버프가 아제방어구 옵션처럼 부족한 치명을 잘 매워주나 봅니다.  심크에서는 무조건 잉크함이라는데 심크는 믿지마세요...다른 직업은 모르겠지만 야드의 경우는 맞지않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 일단 잉크함/산호 선택에서는 상황에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가 아니고 애매한 상황이라면 템렙 높은걸로 일단 쓰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무기 :
1넴 전율의 맹독창이 고정인건 이견이 없으실텐데 마부가 조금 갈립니다.
심크에서 한동안 치명적인 항해가 높다고 알려주기에 몇달간 치명적인 항해를 사용하다가 전투력 상승기로 갈아탔는데...
전투력 상승기가 훨씬 딜이 잘나옵니다. 심크는 역시...믿는게 아니라는걸 다시 한 번 느끼네요.
하지만 아제 방어구 옵션에 치명확률증가 주 옵션이 3개가 아니라면 치명적인 항해도 고려해보셔야 할겁니다.


마치며.....

일단 생각나는건 여기까지네요 야드 개초보부터 시작해서 실력이 올라오기까지 다른 야드님의 도움이 많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만의 생각과 세팅이기에 다른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껏 그랬듯 의논해가면서 또 발전할 것입니다.

조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