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글은 어떠한 수치적 결과 없이 작성자의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작성하는 글임을 알림.
2. 굳이 태클 걸고 싶어 댓글을 남기는건 막지 않겠으나 뒤로 가기를 추천함
3. 글을 끝까지 읽게 되면 시간 들인 만큼 도움은 된다고 보장함.

세줄 요약
1. "별의 동료" 2중첩을 유지하려 애써라.
   - "별의 군주"가 아닌 "별의 동료"는 2중첩 시 "별쇄", "별똥"데미지 20% 향상 및 자원감소 10%의 버프
2. 티어 4셋을 맞추면 별의 동료 2중 유지 뿐만 아니라 부득이하게 중첩이 끊겼을 경우 2중 복귀가 훨씬 쉽다.
   - 자원은 넘치지 않게 소모하되, "별의 동료" 중첩을 놓치지 않게 별쇄or별똥 이 끊기지 않게 즉시 사용할 예비 자원은 보관해둬라
3. 적정 가속이 필요하다 이번 조드는 2차 스탯도 가,특이다.

글에 들어서며,
글쓴이는 라이트하게 쐐기나 즐기는 양산형 조드입니다.
그 어떤 수치적 결과 없이 본인이 즐기며 습득하고, 또 스트리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공감되는 이야기를 적은 글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어둠땅의 조드와 용군단의 조드

어둠땅의 조드는 일식 혹은 월식 또는 천체의 정렬때 특화의 버프를 받아 딜을 우겨 넣는 방식이었습니다
특히 벤티르 조드는 버프를 쌓아 핵 "별빛쇄도" 3방을 넣느냐 못넣는냐가 로그의 운명을 결정짓기도 하는 누커형 딜러였습니다.

그러나 용군단의 조드는 조금 다르다 생각합니다.
핵 "별빛쇄도"로 인한 누커딜링이 아닌 예전에 고통흑마법사 처럼 일정 디버프와 자신의 버프를 예열해 데미지 증가를 하는 지속형 딜링 챔프라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예전 처럼 자원을 모아 일월식에 도입후 별별별을 날리는건 순간적인 딜링이 가능할지는 몰라도 하나의 성냥개비가 화르륵 타버리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용군단 조드의 딜링
1. 게시판의 글들에서 많은 글에서 가능하면 "월식" 으로 진입하여 도트를 걸고 "별빛 섬광"으로 자원을 모으고, "천체의 정렬"시에는 타겟 수에 맞는 "천벌" 혹은 "별빛섬광"으로 자원을 모아라 라고 보고 또 알고 계실껍니다.

맞는 내용이며 기본이 되는 내용도 맞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별의 동료" 2중첩을 위해서 라는 말이 빠졌다고 생각됩니다.

2. "별의 동료" 2중첩
"별의 동료"는 특성의 오른쪽 라인에서 버섯을 찍기 위해 가는길에 있는 특성입니다.
5초간 유지되는 버프로 "별빛쇄도" 또는 "별똥별" 사용시 즉시 중첩 혹은 지속시간 리셋이 됩니다.

그럼 이 "별의 동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1) 5초 안에 "별빛쇄도" 또는 "별똥별"을 리필 해야 합니다.
2) 5초 안에 "별빛쇄도" 또는 "별똥별"을 사용할 자원을 모아야 합니다.
  2-1) 자원을 모으는 기술로는 기본 기술인 "천벌"과 "별빛섬광", 특성 기술인 "항성의 섬광", "야생 버섯", "엘룬의 분노", "보름달" 등이 있습니다. 작게 나마 "달빛섬광","태양섬광"도 천공의 힘을 2만큼 증가시킵니다.
3) 가속 수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즉시시전의 글쿨은 1.5초이고 각 스킬은 고유의 시전시간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별의 동료" 5초간 가능한 조합은 다르겠지만 저는 현재 가속 20%대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택합니다.
  3-1) 월식 진입 후
    - "별빛섬광" 1회 후 부족한 도트 리필  -> "별빛쇄기" or "별똥별" ("별의 동료" 지속)
    - "별빛섬광" 1회 후 즉시 시전 스킬로 부족한 자원 확보 ("엘룬의 분노", "야생버섯") 
       -> "별빛쇄기" or "별똥별" ("별의 동료" 지속)
    - 도트의 지속시간이 여유있고 자원도 여유있을 경우 "별빛섬광" 1회 후 "천벌" 1회 
       -> "별빛쇄기" or "별똥별" ("별의 동료" 지속)
    - (자신의 가속에 따라 변동 : 예) 알케타르트 대학의 가속버프를 받은 상태)
      "별빛섬광" 2회 시전 -> "별빛쇄기" or "별똥별" ("별의 동료" 지속)
4) 중요! 월식이 끝나기 직전 "별빛쇄기" or "별똥별" 사용
   다음 월식을 진입을 위해 2회의 "천벌" 시전시 "별의 동료"버프 유지를 위해 사용

딜 매커니즘 (용군단 조드는 반복되는 스킬 순서가 없어서 딜 싸이클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단일 (예: 용맹의 전당 '하임달')
카운트 1초에 "천벌" 캐스팅
"천벌"로 일식 진입 후 도트 3종 ("달빛섬광","태양섬광","항성의 섬광")
"천체의 정렬" 후 "야생버섯", "엘룬의 분노"
자원 상황에 따라 "별빛쇄도" 1회 또는 2회 시전후 5초의 "별의 동료" 획득
"별의 동료" 유지를 위한 방법 사용
 "천벌""천벌""천벌""별빛쇄도"
 "천벌""천벌""항성의 섬광""별빛쇄도" 등
 5초내에 자원상황에 따라 사용 (자원이 모자를때 버섯도 섞고...)
"천체의 정렬" 종료 시 "별빛쇄도" 사용 -> 다음 일식 진입까지 "별의 동료" 유지를 위해
"천벌"천벌" 로 일식 진입
이후 3-1)에 적힌 방법 사용 하여 "별의 동료" 유지

2. 광역
탱커 따라가며 "천벌""천벌" 로 일식 진입
"달빛섬광" 모든 몹에 바르기, 모이면 "태양섬광"으로 도트 한번에 바르기
"별똥별" 후 "야생 버섯" 사용하여 3종 도트 바르기
쿨이 있다면 "엘룬의 분노"로 자원 수급
그 후 타겟 바꾸어 가며 "항성의 섬광"시전
탭(대상변경) "항성의 섬광", 탭"항성의 섬광" 후  "별똥별"
모든 타켓에게 "항성의 섬광" 도 바른다는 생각으로 바르며 "별똥별"
적절히 "야생의 버섯"도 쓰며 일식 끝나기 직전 "별똥별" 그 후 다시 "천벌""천벌" 로 일식 진입



조드의 4셋
1. 일월식 진입 시 천공의 힘 소모 없이 "별똥별"or "별빛쇄도" 1회 사용가능
2. 자원 소모는 없으나 "태고의 비전 맥동" 발동을 위한 자원 소모량에는 추가가됨
3. 일식 진입후 1회 공짜, 그 후 비전 맥동에 의한 정렬 또는 "천체의 정렬" 사용시에 또 1회 공짜라 천공의 힘을 매우 아낄 수 있음
4. "만물의 조화" 특성의 버프로 식 진입 후 바로 사용한다면 치명타율이 24%나 증가됨
5. 일부 모아진 자원이 있다면 식 진입후 "별의 동료" 2중첩이 바로 가능

이런 스노우볼이 굴러서 4셋이 되면 강해짐.....

특성
"태양 광선"은 다음 패치때 찍자구요 >.~ (찡긋)




글을 마무리 하며,
"별의 동료" 2중을 유지하는것에 초점을 두면 딜이 분명 오를꺼에요
저보다 템이 좋으시다면 "별의 군주"는 가속을 올려주기 때문에 "별의 동료" 5초 사이에 더 많은 자원을 모을 수 있을꺼에요
티어 4셋은 "별의 동료" 2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정도가 아니라 아에 멱살을 끌고 2중을 유지하라 합니다
일월식 집입후 공짜 "별빛쇄도" or "별똥별" 이 엄청 나니까요

ps. 본인 티어 보유 수 0....... 4셋 되고 싶다.......
ps2. 4셋 딜러 없는 팟은 보통 쐐기 1등 하고 옵니다.